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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윈플레어는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송인엽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윈플레어는 반려묘의 건강을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반려묘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모든 관리는 관찰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윈플레어는 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일상을 관찰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이를 분석합니다.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전체 고양이의 70%가 생애주기 동안 비뇨기계 질환을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특발성 방광염은 가장 흔한 질병이다. 특발성 방광염이란 원인을 모를 염증이 방광에 생겨 요로가 막히는 질병이다. 직접적으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없어서 시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재발률이 매우 높아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 발견이 늦을수록 요로가 더 많이 막혀 위험성이 높아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기에 배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송 대표는 “지속해서 관찰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며 “집에 2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배변을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펫비서는 이러한 보호자의 불편을 해결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펫비서는 반려묘가 화장실을 갈 때마다 체중과 배변의 빈도, 주

    2023.03.17 09:34:09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