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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GS그룹, 미래 사업 교류 1년…배터리 재활용 합작사로 결실

    포스코홀딩스가 GS에너지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 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포스코홀딩스는 10월 6일 서울 서초구 포스코센터에서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을 가졌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2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홍순기 (주)GS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유럽을 필두로 2030년부터 2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계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두 그룹의 사업 역량을 모은다면 에너지 전환이라는 산업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력 사업이 GS와 포스코의 미래 성장 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2021년 9월 경영진 교류회를 시작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총 1700여억원을 투자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통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JVA 체결식 이후 연내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GS에

    2022.10.06 12:47:54

    포스코·GS그룹, 미래 사업 교류 1년…배터리 재활용 합작사로 결실
  • 삼성전자 이어 삼성SDI도 RE100 가입…“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친(親)환경 경영’을 선언했다.삼성SDI는 10월 3일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을 두 축으로 하는 새로운 환경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RE100(재생 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이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9월 15일 RE100 가입을 선언한 데 이어 두 번째 동참이다.삼성SDI는 올해 초 최윤호 사장 취임 이후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과 함께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삼성SDI는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헝가리와 톈진, 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장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나가기로 했다.특히 삼성SDI는 최근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이니셔티브다. 삼성SDI의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은 액화천연가스(LNG)다. LNG는 배터리 공정 내 드라이룸 환경 조성을 위해 보일러 설비를 가동하거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소각 설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삼성SDI는 LNG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LNG 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대체하고, 드라이룸 내 제습기의 스팀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또 소각설비(대기방지시설)를 LNG 미사용 흡착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다.탄소발자국 인증 제품도 확대해나가

    2022.10.04 06:00:04

    삼성전자 이어 삼성SDI도 RE100 가입…“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 포스코홀딩스,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블랙매스 공장 준공

    포스코홀딩스가 8월 25일 폴란드 브젝돌니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야누스 지아르스키 군수, 파베우 피렉 시장과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성일하이텍 등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의 성장과 세계 각국 정부 및 주요 고객사의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3월 이차전지 재활용 자회사 PLSC를 설립했다.이차전지 재활용 고유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성일하이텍과 협업해 공장을 운영한다.2021년 10월 공장 착공 후 10개월여 만에 준공한 PLSC는 연산 7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이다. 유럽의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폐배터리를 수거, 분쇄해 가루 형태의 중간가공품(블랙 매스)을 만들고, 이 중간가공품에서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에 공급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2010년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한 이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안정적인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리튬 30만톤, 니켈 22만톤,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을 생산해 매출액 41조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리사이클링 사업은 친환경 배터리 선순환 경제의 중심 축이자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핵심"이라며 "리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2022.08.27 06:00:05

    포스코홀딩스,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블랙매스 공장 준공
  • LG에너지솔루션, 화유코발트와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 법인(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Closed-loop) 체계’ 구축을 위해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 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작 법인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리사이클 니켈,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중국 장쑤성 난징 시에,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은 화유코발트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국 저장성 취저우 시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화유코발트는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 업체다. LG화학과는 2019년 중국 취저우 시에 전구체 합작사 및 우시 시에 양극재 합작사, 2022년 한국 구미에 양극재 합작사를 각각 설립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12월 LG화학과 함께 600억원을 투자해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의 지분 2.6%를 확보해 2023년부터 10년 동안 니켈 2만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칠레 SQM,

    2022.07.26 10:55:38

    LG에너지솔루션, 화유코발트와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 설립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논하는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Recycling·Reuse)’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각국의 환경 규제로 인해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차 비중 확대 계획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이 ‘신광맥’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은 크게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물질 재활용(Recycling}과 배터리를 모듈이나 팩 단위로 재사용하는 재사용(Reuse)시장으로 구분된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전지 가격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활물질에 포함된 코발트, 니켈, 리튬, 구리 등을 사용하는 사업이다. 습식제련, 황산 용해 등의 과정을 거쳐 추출해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잔존가치가 없는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희토류 금속의 재활용이 가능하다.재사용 역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동킥보드, 캠핑용 전지 등으로 재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접목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다. 렌털방식으로 사업화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시장 규모와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방안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과 실증을 위한 종합관리센터 구축과 ESS 및 BMR 사업 지원 방안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활성화 지원방안 △폐배터리의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전처리

    2021.09.29 06:00:19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논하는 세미나 개최
  •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 -  Recycling / Reuse'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최근 각국의 환경 규제나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차 비중 확대 계획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이 '新 광맥'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은 크게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물질 재활용(Recycling}과 배터리를 모듈이나 팩 단위로 재사용하는 재사용(Reuse)시장으로 구분된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전지 가격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활물질에 포함된 코발트, 니켈, 리튬, 구리 등을 습식제련, 황산 용해 등을 거쳐 추출해 사용하는 사업으로써 잔존가치가 없는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도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희토류 금속의 재활용이 가능하다.재사용 역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써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동킥보드, 캠핑용 전지 등으로 재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접목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며 렌털방식으로 사업화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자원순환 시장은 2019년 기준 15억 달러(1조7300억 원)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181억 달러(21조 원) 시장으로 연평균 8.2% 성장할 전망이며, SNE리서치는 그 규모가 2050년까지 600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세미나

    2021.09.28 14:17:08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선점 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다 쓴 배터리에서 금맥 캔다’ 포스코·두산중공업도 뛰어든 600조원 시장

    [비즈니스 포커스]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지만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만 하는 소모품이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리튬과 니켈 등이 포함된 유독 물질로 분류돼 바로 매립할 수도 없다.이처럼 환경 보호를 위해 개발된 전기차에서 나오는 배터리가 친환경적이지 않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폐배터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전기차 보급과 배터리 교체 주기를 고려할 때 폐배터리 배출량이 2024년 연간 1만 대, 2030년에는 약 8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 2차전지는 초기 용량 대비 70% 이하로 감소하면 주행 거리 감소, 충전 속도 저하, 안전성 위험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해 교체할 필요가 있다.보통 전기차 1대에 평균 70kWh의 배터리가 탑재되기 때문에 교체되는 배터리는 평균 56kWh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다른 곳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이 남게 되는 것이다. 배터리를 폐기하기보다 가공해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득이다.  10년 뒤 8만 개 쏟아진다…600조원 폐배터리 시장폐배터리 처리 방법은 차량용으로 더 사용되기 어려운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배터리 재사용(re-use)’, 차량 배터리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re-cycling)’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배터리를 ESS로 재사용하면 지속적인 충·방전이 가능해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1.07.05 06:40:01

    ‘다 쓴 배터리에서 금맥 캔다’ 포스코·두산중공업도 뛰어든 600조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