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허리띠 졸라맨 포스코 “삼성·SK처럼…단돈 1000원도 아끼자”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80조원을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수요산업 부진과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 등의 여파로 반토막났다.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84조8000억원, 영업이익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2021년보다 매출은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6.7%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조6000억원으로 50% 줄었다.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친환경 인프라부문과 포스코케미칼 등 친환경 미래소재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성장했고, 철강부문은 이익이 하락했다.올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을 완료하고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사 부문과 에너지 부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합산 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철강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외 철강사 공통적으로 철강가격 하락 및 수요산업이 부진했다. 특히 냉천 범람에 따른 생산 및 판매량 감소, 일회성 복구 비용 발생, 화물연대 파업 등이 복합적으로 겹쳐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냉천 범람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액은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다.이에따라 철강회사 포스코는 1월 25일부터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비상경영에 돌입해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강화, 유동성 확보라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김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1000원의 비용이라도 절감하고, 1톤의 원료라도 경쟁력 있게 구매해야 한다.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위기 의식을

    2023.01.28 07:05:02

    허리띠 졸라맨 포스코 “삼성·SK처럼…단돈 1000원도 아끼자”
  • 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생산 설비에 591억원 투자

    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을 본격화한다.포스코홀딩스는 1월 27일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는 6월 경북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1단계 생산 설비 착공에 들어간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실리콘 음극재는 현재 리튬 이온 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 거리 향상과 충전 시간 단축에 핵심인 차세대 음극재다.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 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연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 음극재 함량도 2025년에는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 최초로 2차전지 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7월 실리콘 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RIST의 기술 역량과 포스코케미칼의 생산 노하우를 결집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총동원해 발빠르게 생산 설비 투자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30년까지 연산 2만5000톤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실리콘 음극재 연속 생산 기술을 통해 타업체 대비 높은 생산성이 강점으로 꼽힌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실리콘 음극재 생

    2023.01.27 16:00:17

    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생산 설비에 591억원 투자
  • 포스코홀딩스, 태풍 직격탄에 영업익 71% ‘뚝’

    포스코홀딩스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로 3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9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월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21조2000억원으로 2.9% 늘었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시황 부진과 냉천 범람 영향으로 철강 부문에서의 이익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냉천 범람으로 인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및 판매 감소 영향 2221억원,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 1860억원, 그외 포항지역 사업회사들의 일부 설비 피해 274억원 등 4355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포항제철소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1열연, 1선재, 1냉연, 2전강, 3전강, 3후판 등 6개 공장 재가동을 완료했다. 11월에는 2후판, 3선재, 4선재, 전기도금, 12월에는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을 가동해 연내 전 제품 생산을 재개하고 광양제철소 최대 증산으로 고객 요청에 적시 대응해 국내 철강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는 냉천 범람 영향 외에도 철강시황 부진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과 원료비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해외 철강 역시 시황 악화 및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하락했다.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원료 판매 부진, 우크라이나 곡물 판매 중단 △포스코건설의 자재가 상승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 수요 증가와 가동률 상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 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케미

    2022.10.24 16:31:32

    포스코홀딩스, 태풍 직격탄에 영업익 71% ‘뚝’
  • ‘IRA 파고 같이 넘자’…포스코홀딩스·LG엔솔, 배터리 동맹 강화

    신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사업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리튬,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글로벌 배터리 선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보다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양사는 10월 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소재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진행했다.포스코그룹은 2012년부터 LG화학에 양극재 공급을 시작으로, 이후 음극재도 공급하면서 양사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음극재 중장기 공급 및 구매, 리튬·리사이클링·차세대 음극재 등 2차전지의 전체 밸류 체인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7년간의 양·음극재 구매 계획을,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소재 공급 및 IRA에 따른 권역별 증설 가속화 계획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양사 간 안정적 공급망 구축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협약 체결 이후 양사는 연내 양·음극재 공급·판매 중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사이클링 및 차세대 음극재 분야는 실무진 워킹 그룹을 통해 사업 및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차전지 소재 분야의 강점을 보유한 포스코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선두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 협력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2022.10.11 15:59:14

    ‘IRA 파고 같이 넘자’…포스코홀딩스·LG엔솔, 배터리 동맹 강화
  • 포스코·GS그룹, 미래 사업 교류 1년…배터리 재활용 합작사로 결실

    포스코홀딩스가 GS에너지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 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포스코홀딩스는 10월 6일 서울 서초구 포스코센터에서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을 가졌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2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홍순기 (주)GS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유럽을 필두로 2030년부터 2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계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두 그룹의 사업 역량을 모은다면 에너지 전환이라는 산업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협력 사업이 GS와 포스코의 미래 성장 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2021년 9월 경영진 교류회를 시작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총 1700여억원을 투자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통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JVA 체결식 이후 연내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GS에

    2022.10.06 12:47:54

    포스코·GS그룹, 미래 사업 교류 1년…배터리 재활용 합작사로 결실
  • 포스코그룹, 어프로티움과 CCU 기반 블루수소 사업 협력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 옛 덕양)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어프로티움은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기업이자 액화이산화탄소 생산·판매 기업이다.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에서 탄소 포집·활용(CCU) 기반의 블루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정가스, 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가스를 조달하고, 생산된 청정수소의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국내 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혼소 발전 기술을 도입하고 연간 950GWh 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청정수소 생산 설비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어프로티움은 수소 생산 설비 운영·관리 기술 지원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판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포스코그룹과 어프로티움은 올해 3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 타당성 조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2023년 설비 투자를 위한 부지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사는 국내 청정수소 생산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블루암모니아 생산 및 국내 도입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2022.09.28 09:48:06

    포스코그룹, 어프로티움과 CCU 기반 블루수소 사업 협력
  • 롯데케미칼, 삼성ENG·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 사업 협력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 사업을 본격화한다.롯데케미칼은 자사를 포함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 사라왁전력청 등 5개사가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900MW 규모의 수력기반 재생 전력 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정주성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경영지원실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친환경미래소재팀장), 로버트 하딘 SEDC에너지 사장, 사르비니 수하일리 사라왁전력청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아방 조하리 오펭 사라왁 주지사, 다툭 림 주에 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월 SEDC에너지와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라왁전력청과의 재생 전력 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5개사는 최소 900MW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H2biscus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변전소, 송전선 등 인프라 설비 준비 사항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2027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라왁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게 될 청정 수소는 총 20만 톤 규모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2022.09.08 19:43:20

    롯데케미칼, 삼성ENG·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 사업 협력
  • 포스코홀딩스, 인도 2위 재생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 동맹’

    포스코홀딩스가 인도 2위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그린코(Greenko)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포스코홀딩스와 그린코는 9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H2 MEET에서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과 가우탐 레디 쿰밤 그린코 신재생에너지부문총괄(COO) 등 관계자들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간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인도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양수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그린코는 싱가포르투자청(GIC),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투자한 인도 내 재생에너지 2위 업체다. 재생에너지 설비 규모가 7.2GW에 달한다. 그린코는 양수 발전을 통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최대 활용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그린전력을 공급하는 사업 모델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적정 사업 부지를 연내 발굴한 후 그린수소 프로젝트 타당성 검토를 착수할 예정이다.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인도는 풍부한 태양광, 풍력 자원과 우수한 전력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에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 정부도 적극적인 수소 경제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있어 대규모 해외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포스코그룹으로서는 전략적인 생산 거점중 하나”라고 말했다.조 추진단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인도에서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국내 및 유럽지역에서 필요한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우탐 레디 쿰밤 그린코 신재생에너

    2022.09.02 08:21:16

    포스코홀딩스, 인도 2위 재생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 동맹’
  • 포스코홀딩스,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블랙매스 공장 준공

    포스코홀딩스가 8월 25일 폴란드 브젝돌니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야누스 지아르스키 군수, 파베우 피렉 시장과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성일하이텍 등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의 성장과 세계 각국 정부 및 주요 고객사의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3월 이차전지 재활용 자회사 PLSC를 설립했다.이차전지 재활용 고유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성일하이텍과 협업해 공장을 운영한다.2021년 10월 공장 착공 후 10개월여 만에 준공한 PLSC는 연산 7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이다. 유럽의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폐배터리를 수거, 분쇄해 가루 형태의 중간가공품(블랙 매스)을 만들고, 이 중간가공품에서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에 공급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2010년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한 이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안정적인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리튬 30만톤, 니켈 22만톤,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을 생산해 매출액 41조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리사이클링 사업은 친환경 배터리 선순환 경제의 중심 축이자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핵심"이라며 "리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2022.08.27 06:00:05

    포스코홀딩스,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블랙매스 공장 준공
  • 포스코홀딩스, 67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 친화 정책”

     포스코홀딩스가 8월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722억원 규모(8월 11일 종가 기준, 장부가 기준 5675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소각하기로 결정한 자사주 수는 총 261만5605주로, 발행주식 기준 3%다.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소각해 발행주식수를 줄임으로써 주당가치를 높여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이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 8718만6835주에서 8457만1230주로 감소한다.포스코홀딩스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회사의 주주 친화 정책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회사는 주주환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자사주 일부 소각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포스코홀딩스의 이번 자사주 소각은 2004년 이후 18년 만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01년 290만주 △2002년 281만주 △2003년 181만주 △2004년 178만주 등 네차례에 걸쳐 총 93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분기 배당금 4000원을 지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서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를 포함해 상반기에만 주당 8000원을 배당을 하게 됐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8.12 17:44:20

    포스코홀딩스, 67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 친화 정책”
  • 3분기 ESG 등급 발표, 사회·지배구조 빨간불 켜진 기업들 어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7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CGS는 올 2분기(4월) ESG 등급 조정 이후 지난 4월~6월간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 평가 대상 기업에 대한 3분기 등급 조정을 실시했다. 실제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기업은 총 7개사다. 세부적으로 환경경영(E) 1개사, 사회책임경영(S) 3개사, 지배구조(G) 3개사가 등급이 하락했다. 환경경영(E) 부문에서는 에쓰오일(S-Oil)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이에 따라 통합등급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지난 5월 19일 발생한 울산 온산공장 폭발·화재 사고가 주요 쟁점사안이 됐다. KCGS에 따르면 환경사고 발생과 그로 인한 인명사고가 조정사유다. 사회책임경영(S) 부문에서는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공사, 한라 등 3개사의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A등급을 유지하던 3개사 모두 이번 평가에서 B+등급으로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사회 부문 등급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 포항제철소에서 벌어진 성폭행 및 추행사건으로 근로자 인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이유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한 포스코의 지배구조에 따라 포스코 계열사의 위험도 포스코홀딩스의 평가에 반영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분기 평가에서도 S부문 점수가 A+에서 A로 하락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4월 일어난 곡성 활선차량 추락사고로 인해 A등급에서 B+등급이 됐다. 반복적인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근로자의 사상이 주요 원인이 됐다. 한라 역시 동일한 이유로 A등급에서 B+등급으로 조정됐다. 지난 4월 경기 성남 판교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이 원인

    2022.07.12 15:51:31

    3분기 ESG 등급 발표, 사회·지배구조 빨간불 켜진 기업들 어디?
  • 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스타트업 테라테크노스 인수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도 진출한다.포스코홀딩스는 테라사이언스와 7월 1일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테라테크노스는 2017년 설립된 실리콘 음극재 스타트업이다. 열 전달이 우수한 고온 액상 방식의 연속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배치식 기술 대비 생산성을 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 크기를 나노화함으로써 부피 팽창 이슈를 해결해 음극재 내 실리콘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실리콘 음극재는 현재 리튬 이온 전지 대부분에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 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다.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 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 음극재 함량이 2025년에는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홀딩스는 테라테크노스 인수 후 연내 증설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내 양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또 테라테크노스 기술에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RIST 등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술 역량을 결집해 공정 개발,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양산 기술을 확보해 2030년에는 시장 상황에 맞춰 수만톤까지 확장할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천연·인조 흑연 음극재와 인조 흑연 음극재의 원료인 침상 코크스도 자체 생산 중이다. 천연 흑연 음극재는 흑

    2022.07.05 14:02:59

    포스코홀딩스, 실리콘 음극재 스타트업 테라테크노스 인수
  • SK온·포스코홀딩스 ‘배터리 동맹’…공급망 위기 뚫는다

    SK온과 포스코홀딩스가 배터리 동맹을 맺고 2차전지 사업 관련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는 SK온과 리튬·니켈, 양·음극재, 리사이클 등 2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양사는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와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양·음극재,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또 SK온의 이차전지 생산에 대한 중장기 확장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포스코그룹의 소재 확대 공급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양사는 향후 실무그룹을 결성해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리튬·니켈 등 원소재 부문 투자 △양극재 개발 로드맵 △음극재 공급량 확대 △폐전지 수거 네트워크 공동 구축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SK온은 세계 최초로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를 연속해서 개발·양산하는데 성공하는 등 탁월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위권이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현재 5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전고체 배터리 선두 기업인 미국 솔리드 파워 지분을 확보하고 향후 공동 개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를 양산키로 하는 등 미래 배터리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아르헨티나에 2차전지 원소재인 리튬

    2022.06.15 11:06:11

    SK온·포스코홀딩스 ‘배터리 동맹’…공급망 위기 뚫는다
  • 포스코홀딩스, 이해관계자와 주요 ESG 이슈 논의

    포스코홀딩스가 5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이해 관계자를 초청해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주요 ESG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7월 말 발간되는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이날 라운드 테이블에는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김동찬 조선내화 상무, 양병호 포스코홀딩스 ESG팀장 등 포스코홀딩스의 경영 의사 결정과 공급망 차원의 경영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ESG 관련 요구 사항 등을 제안하고 포스코그룹의 균형 성장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신왕건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장기 투자자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포스코홀딩스가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내외 ESG 이슈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노력이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임대웅 위원은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중 하나인 철강업은 산업 특성상 탄소중립이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반대로 탄소 원단위 측면에서 철강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가 없는 만큼 앞 으로 얼마나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 생산하느냐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자 포스코의 기회 요인”이라고 강조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8:48:17

    포스코홀딩스, 이해관계자와 주요 ESG 이슈 논의
  • 포스코홀딩스, ‘꿈의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 속도

    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과 협력한다.포스코홀딩스는 12일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 및 핵심소재인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돼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정보통신(IT)기기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성분의 전해질을 통해 전기가 생성, 충전 되는데 반해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앤 차세대 전지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체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설립한 바 있다.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은 “프롤로지움과 협력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빈센트 양 프롤로지움 회장은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이차전지소재 원료 뿐만 아니라 양극재, 음극재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포스코그룹은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 이번 협력으로 전고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2022.05.13 11:37:09

    포스코홀딩스, ‘꿈의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