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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주류 스마트오더로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한 ‘키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벤처캐피탈 티비티 파트너스(TBT)를 포함 총 4곳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키햐는 2020년 4월 3일 국세청이 소비자, 소상공인의 편익 제고 및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주면서 가능해진 사업이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 있는 방식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흔히 주류 스마트오더라 불리는 이 시장에는 이마트24, GS25, 데일리샷, 달리와 같은 업체들이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과 함께 발 빠르게 시장에 진출했으며, 키햐도 지난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모바일, PC에서 주류 주문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본인 및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 와인,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는 물론 프라브다 보드카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단독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키햐 플랫폼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주류 픽업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인 키햐는 자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들이 원하는 유니크한 제품들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유통 제품 확대도 준비 중이다. 또 유수의 양조장들과 협업해 자체 상품 개발 및 전통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주류 유통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

    2022.11.09 16:28:34

    [Start-up Invest] 주류 스마트오더로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한 ‘키햐’
  • [Start-up Invest]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랩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 운영사 ‘토글랩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술보증기금, 하나은행,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토글랩스는 지난 1월 매쉬업엔젤스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받은 후 약 5개월 만에 투자다. 토글랩스는 2020년 9월 이커머스 판매자의 업무 처리를 간소화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을 개발했다. 토글은 다수의 플랫폼에 입점한 이커머스 판매자를 위한 업무 툴로 ▲상품 및 주문 관리 ▲CS문의 ▲재고관리 ▲송장 출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로 무재고 판매가 가능한 드랍쉬핑 플랫폼을 개설해 판매자가 겪고 있는 상품 소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최준현 대표는 기존 쇼핑몰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사용자 요청 사항을 파악한 뒤,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토글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1만 2000여 곳으로 토글 솔루션을 통해 처리된 누적 온라인 상품거래 수는 4000만 건에 달한다. 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판매자들이 쇼핑몰 업무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과 B2B 드랍쉬핑 플랫폼의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소싱, 물류, 마케팅, 금융 등 이커머스 주요 사업을 아우르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기술보증기금 벤처 투자 센터 김경환 부지점장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시작한 토글은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커머스

    2022.06.30 18:03:43

    [Start-up Invest]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토글랩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트래쉬버스터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투자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YK 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다. 올 2월, 다회용기 사용 누적 사용 200만 회를 달성한 트래쉬버스터즈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하고 오염에 강한 소재를 활용한 컵을 제작·대여하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는 삼성전자 미래캠퍼스, 광화문 KT 사옥, 현대그린푸드, LG 전자, 안랩 본사 등 대규모 기업체를 포함한 고객사에 일 20,000개 규모로 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그 외에도 30개의 대기업들이 현재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 일 30만개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회사는 2019년,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론칭 3개월 만에 축제와 행사 예약이 200건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1년 4월부터 기업 대상으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다회용컵을 파트너사에 대여하고, 사용자가 이용 후 반납하면, 직접 수거하고 살균 세척해 다시 제공하는 등 총 6단계의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친다.서울시 축제 감독 출신의 곽재원 대표와 브랜딩 디자인 회사 CEO 출신 최안나 CBO, 시설운영팀을 맡고 있는 곽동열 CCO가 창업팀 멤버로 시작했으며, 이번 투자금으로 B2B 영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자체 개발중인 스마트 세척공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곽재원 대표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2022.03.04 09:48:44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트래쉬버스터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블루웨일컴퍼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웨일컴퍼니가 어센도벤처스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블루웨일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으로, 개인·기업·기관이 다양한 목적과 용도로 공간이 필요할 때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현재 상점 유휴공간을 통해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물품 보관, 배송, 픽업 등을 할 수 있는 럭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상점주들 사이에서 유휴공간을 이용해 추가 수익을 얻고, 방문 고객을 통해 매장 홍보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럭스테이는 1년 만에 전국 3,000여개 상점 유휴공간을 확보했다.블루웨일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로 유휴공간 중개를 통한 물류 혁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더욱 신속하게 배송하기 위해 기존 여러 단계의 배송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도심 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구축, 퀵커머스를 위한 배송 전용 매장인 다크스토어(Dark Store) 개설 등 최근 진화하고 있는 물류 시스템의 핵심 거점을 도심 유휴공간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오상혁 블루웨일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잠재력 높은 유휴공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실행력과 유휴공간을 통한 도심 물류 거점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운송 수단이 아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도심 유휴공간을 통한 물류 혁신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1.28 15:11:50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블루웨일컴퍼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키즈액티비티플랫폼 애기야가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교원, 메가스터디-윤민-마크 벤처투자조합 1호, 크립톤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4월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애기야가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와 방문할 수 있는 1만 5000여 곳의 정보를 위치기반 그리고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실시간 댓글 리뷰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애기야가자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콘텐츠 조회 수 7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키즈시장에서도 꾸준히 신규 회원 유입과 같은 성장지표를 달성 했던 점을 높이 평가받아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위드코로나 체제가 본격화되면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정 애기야가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헸다.khm@hankyung.com 

    2021.11.01 09:32:16

    키즈액티비티플랫폼 애기야가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