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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KB·위벤처스·디캠프가 투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참여했다.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에 관심 있는 메이커(디스콰이엇 유저)들을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지식과 사람이 분산돼 있는 IT 업계의 네트워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했다. 디스콰이엇은 프로덕트 메이커가 만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덕트 공유하기’, 제품 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메이커로그 기능’, 스터디/챌린지/이벤트 등을 개설할 수 있는 ‘클럽 생성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콰이엇은 올 9월 기준 누적 사용자 23만 명, 월 600여 개 이상의 포스트 생성, 누적 페이지뷰 420만 회 달성 등의 성과를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박현솔 디스콰이엇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메이커들의 연결을 실현하며 국내 IT 생태계 활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메이커들이 더 많은 영감을 교류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고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해외 진출을 통해 자본, 인재,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디스콰이엇은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기업들에게 유저 반응 확인을 위한 테스트 베드(사전 실험장)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메이커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리뷰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시켜주기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누구보다 서비스에 애정을 갖

    2022.11.02 17:37:21

    [Start-up Invest] KB·위벤처스·디캠프가 투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 닷밀, 30억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메타버스 플랫폼 선보인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아주IB투자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0억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닷밀은 2012년 설립 이후 프로젝션맵핑, 홀로그램, 미디어 테마파크, AR 등 오직 실감미디어 기업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통영 디피랑, BTS 홀로그램 스테이지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프리시리즈A 투자를 통해 닷밀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포가튼도어스’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가튼도어스는 닷밀이 운영 및 제작한 오프라인 콘텐츠를 온라인 세계관으로 확장 및 연동시키는 차세대 메타버스 프로젝트다.이번 투자를 주도한 윤창수 아주IB투자 본부장은 “닷밀은 업계 최상위 기술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메타버스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닷밀이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흥수 신용보증기금 센터장은 “2018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던 닷밀은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닷밀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 닷밀 CFO는 “올해 닷밀 매출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내년부터는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10.14 11:01:31

    닷밀, 30억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메타버스 플랫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