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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랭은 인공지능(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민규 대표(38)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 수많은 학습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실력이 쉽게 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레 영어 회화 학습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개발자로서 친숙한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영어 회화 학습 지도를 만들고 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가장 필요한 학습을 추천해 준다면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삼성전자 개발자 출신인 강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배우기 위해 엑시트(자금회수) 경험이 있는 CEO와 실리콘 밸리에서 심플해빗(Simple Habit)이라는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강 대표는 “당시 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개발팀을 이끌며 그로스 해킹, 팀 관리 등 회사를 이끄는 핵심 방법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Simple Habit을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까지 마친 후 플랭을 창업했다”고 말했다.교육 플랫폼 플랭은 AI를 이용해 학습자의 실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을 진행한다.“플랭에서는 하나를 학습하더라도 나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강의, 단어 학습, 발음 학습, 챗봇과의 대화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개별 학습자에게 가장 효

    2022.12.09 07:02:13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AI 영어 회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