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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MZ세대 사로잡은 폐페트병 가방…제작·판매 전 과정에서 ESG 고려

    [스페셜 리포트] ‘사회 문제 해결’…2022년 주목받는 소셜 벤처 : 플리츠마마플리츠마마는 패션 업체에서 일하던 왕종미 대표가 2017년 창업한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이다. 모든 가방을 폐페트병에서 뽑은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해 니트 기법으로 만든다.폐페트병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줄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폐페트병은 유리병이나 알루미늄 캔보다 상대적으로 재활용하기가 쉽다.유리병은 무거워 운송할 때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 알루미늄 캔은 고열의 용해로에 넣고 녹일 때 폐페트병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한국에서 생산된 폐페트병을 사용하면 원사를 개발하거나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도 최소화할 수 있다. 제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플리츠마마의 경영 철학이다.페트병과 플라스틱은 분해되기까지 100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왕 대표는 이미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급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니트 공법을 활용했다.일괄적으로 직조된 원단을 재단해 봉제하는 과정이 아니라 하나하나 성형해 편직하기 때문에 재단으로 인해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이 생기지 않는다. 이 과정을 거쳐 폐페트병 16개가 1개의 가방으로 탄생한다.플리츠마마는 2018년부터 친환경 소재 기업인 효성티앤씨와 함께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으로 만든 니트 플리츠 가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연을 맺었다.2020년 4월 제주시와 ‘리젠 제주’, 2021년 3월 서울시와 ‘리젠 서울’,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리젠 오

    2022.01.12 06:00:21

    MZ세대 사로잡은 폐페트병 가방…제작·판매 전 과정에서 ESG 고려
  •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 효성티앤씨 지분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28일 효성티앤씨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플리츠마마와 효성티앤씨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티앤씨 사무실에서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분투자 계약 체결 및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플리츠마마는 이번 투자 및 협약을 통해 양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효성티앤씨로부터 △친환경 섬유의 안정적 공급 △영업활동 및 브랜딩 지원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등 제품 제작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걸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플리츠마마와 효성티앤씨는 2018년 협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으로 플리츠마마의 니트 플리츠백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폐페트병으로 제품을 상용화시킨 제주도 프로젝트 ‘리젠 제주’를 비롯해 올 3월 서울시와 ‘리젠 서울’,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리젠 오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는 “니트 플리츠백 이라는 가방 아이템으로 시작해 최근 몇 년 사이 레깅스, 맨투맨 등의 원마일웨어,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제품군을 확장해가며 단계별 성장을 이뤄냈다”며 “작년 오픈한 자사 글로

    2021.06.29 15:48:04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 효성티앤씨 지분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