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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비은행 부문 강화…사상 최대 실적 견인

    [100대 CEO]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달성했다. 2018년2조2333억원, 2019년 2조3916억원에 이어 2020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637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0.3%(2457억원)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비은행 부분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그룹 내 비은행 이익 비율을 30%, 글로벌 이익 비율을 40%로 늘리겠다는 비전을 공표한 바 있고 이를 통해 기존 한국 은행 위주의 그룹 이익 구조는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으로 이익 비율이 확대되는 구조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비은행 이익은 2014년 1,665억원(17.8%)에서 2020년 9,044억원(34.4%)으로 증가했다.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5000억원의 추가 자본금 증자를 통해 자기 자본 4조원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진입을 추진 중이다. 지난 한 해 하나캐피탈은 당기순이익 1772억원, 하나카드 1545억원, 하나생명 266억원을 올리는 등 계열사들도 전반적으로 고른 실적 증가를 보였다. 2020년 6월에는 더케이손해보험 인수로 하나손해보험을 공식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김 회장의 지휘 아래 금융 분야 모든 사업 라인 구축이 완료됐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말 기준 24개국 21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글로벌 이익은 약 5400억원으로 이미 이익의 2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에 1조원을 투자해 지분 15% 인수함으로써 2대 주주 지위를 취득했다. 이는 베트남 은행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로 기록된다.

    2021.06.23 06:19:01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비은행 부문 강화…사상 최대 실적 견인
  • 하나금융지주는 왜 부회장이 3명이나 있을까

    [비즈니스 포커스] 금융지주 회장의 전성시대다. 연임이 관행처럼 굳어진 데다 지주사의 계열사 통제력이 강해지면서 회장의 그룹 내 권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차기 회장 후보군에 그룹 안팎으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최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단이 주목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하나금융은 1년 후 ‘포스트 김정태’를 낙점해야 하는 상황이다. 안팎의 변수들로 후임자는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부회장에 오른 ...

    2021.04.26 0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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