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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리모델링 AI 플랫폼 ‘하우스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안가본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가본길은 리모델링 책임시공 인공지능(AI) 플랫폼 ‘하우스핏’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준 대표(44)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샘에서 8년간 전국 10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500여명 영업사원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당시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안가본길을 창업했다.김 대표는 “안가본길이 서비스하는 플랫폼 하우스핏은 소비자에게 끝까지 책임지고 시공해주는 서비스”라며 “우수회원 업체를 통해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하우스핏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리모델링 스타일과 디자인, 색상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시공 과정을 모바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3D 가상현실(VR) 기술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공간별로 시공 후의 모습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배, 마루, 장판, 욕실 등의 단품 시공 서비스도 지원합니다.”김 대표는 “하우스핏의 경쟁력으로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다른 유사 서비스들은 소비자와 업체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개입하지 않고 당사자간 해결을 유도합니다. 반대로 하우스핏은 업체와 소비자 사이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문제없이 시공이 끝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우스핏은 업체 선정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10년 이상 업계 경험이 있고 미수금이나 클레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나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우선 선정합니

    2022.12.06 07:48:22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리모델링 AI 플랫폼 ‘하우스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안가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