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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ESG 경영 확대될 것” 64.6%…최우선 과제는 ‘ESG 공시 대비’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국내 주요 기업 ESG 담당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3년 ESG 경영 전망을 물었다. 응답자의 64.6%는 내년에 ESG 경영이 ‘올해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ESG 경영 흐름이 약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깬 것이다. ESG 경영이 내년에도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도 27.1%에 달했다. 올해보다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은 8.3%에 그쳤다.내년 ESG 경영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규제 강화 때문이다. 응답자 71.1%(복수 응답)가 ESG 경영 확대 이유로 공시 의무화와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규제 강화’를 꼽았다. RE100(재생에너지 100%), 공급망 실사 등 ‘고객사 요구’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0%였다. 이어 투자자 요구(28.9%), 기후 위기 악화(10.5%) 순이었다.반면 내년 ESG 경영 축소를 예상한 가장 큰 이유로는 글로벌 경기침체(75%)를 꼽았다.  ‘현 정부의 정책 기조’ 때문이라는 응답은 25%였다. 흥미롭게도 제시된 항목 중 ‘ESG 회의론’을 축소 이유로 든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ESG 공시 표준화·의무화 움직임에 촉각내년 ESG 경영의 가장 큰 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응답자 62.5%(복수 응답)가 ESG 공시 대비(62.5%, 복수 응답)를 꼽았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ESG 정보 공시 표준화, 의무화 움직임에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 최종안이 내년 상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미 증권거래위

    2022.12.08 06:00:03

    “내년 ESG 경영 확대될 것” 64.6%…최우선 과제는 ‘ESG 공시 대비’
  • 올해 ESG 최고 모범생은…삼성전자 ‘환경’·SK ‘지배구조’ 1위

    국내 유일의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ESG 베스트 프랙티스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지난해 종합 순위를 매겼다면 올해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경ESG 자문위원단’과 ‘대한민국 ESG클럽’ 회원사의 ESG 담당자, ‘한경ESG 전문가 필진’ 등 ESG 담당자와 전문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를 물었다. 그 결과 ‘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환경 부문 총 17개사, 사회 부문 13개사, 지배구조 9개사다.환경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ESG 성과를 낸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지만, 1년 만에 환경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사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 ESG 노력을 인정받은 것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이 기점이 됐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한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시점이 관심을 모았다면, 공개된 신환경경영전략은 RE100 가입을 포함한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 선언으로 평가된다.삼성전자는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DX 부문은 2030년)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의 ‘뉴삼성’ 추진으로 삼성전자의 ESG 경영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또 공급망 전반에서 전과정 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단위별 환경성 개선, 자원순환형 제품 개발, 포장재 등

    2022.12.07 10:02:55

    올해 ESG 최고 모범생은…삼성전자 ‘환경’·SK ‘지배구조’ 1위
  • 올해의 ESG 모범 기업은? …<한경ESG> 12월호 발간

    국내 유일의 EGS(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 <한경ESG> 12월호가 6일(사진) 독자들을 찾아간다.12월호 커버스토리는 ‘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다. ESG 경영의 원년을 지나 올 한해 기업들은 계획을 이행하는 데 힘을 쏟았다. 업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ESG 경영을 하는 곳도 늘고 있다. <한경ESG>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최고의 ESG 모범사례를 선정했다.‘2022 ESG 베스트 프랙티스’는 국내 주요 기업 ESG 담당자 및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환경 부문 1위, 사회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SK는 지배구조 부문 1위, 사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또한 ‘스페셜 리포트’에선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기후변화 필수 지식을 다뤘다. 한때는 기후위기가 과장됐다는 주장이 주목을 끌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전세계 학자들이 인류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경ESG>는 기후변화 기초 지식을 정리한 딜로이트 보고서 전문을 실었다.12월호에선 ‘올해의 ESG 10대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러·우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ESG 경영 및 투자가 큰 도전에 직면했다. 하지만 ESG 공시 표준화·의무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탔고 미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후법안을 통과시켰다. ESG는 일부의 회의론에도 글로벌 차원의 공통 규범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외에서 올 한 해를 뜨겁게 장식한 ESG 뉴스를 한 데 모았

    2022.12.06 10:10:03

    올해의 ESG 모범 기업은? …<한경ESG> 12월호 발간
  • "기업의 다양성 투자 늘었지만 전략적 접근·데이터 수집 부족"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WDAY)가 전 세계 기업의 과반수 가량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에 투자하고 있지만 상당 수는 데이터가 없거나 가용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올해 말 워크데이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가 공동으로 전 세계 23개국의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성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3100명의 HR 전문가와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다양성에 대한 이들의 동기, 활동,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최근의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반수의 응답자들은 DEI 전담 업무가 늘어났으며 차기 재무년도에도 DEI 이니셔티브에 투자를 늘리거나(35%), 적어도 현재 수준을 유지(45%)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반수 이상의 기업이 DEI를 위해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지만, 응답자들의 39%가 현재 전략적 접근이 전혀 없어서 목표 설정에서 목표 달성까지 나아가기가 어렵다고 답했다.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응답자들의 52%는 DEI에 대해 전략적 접근이 아주 미미하거나 시작 단계라고 답했다. 호주와 뉴질랜드(35%), 유럽(39%), 북미(34%), 남아프리카(22%)에 비해 준비가 미비하다는 답변이 높은 편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거의 삼 분의 일(32%) 가량의 응답자가 회사 최상위 레벨의 리더십과 약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략적 접근 부재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DEI를 위한 노력에 대한 데이터 및 리포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단

    2022.11.30 15:04:48

    "기업의 다양성 투자 늘었지만 전략적 접근·데이터 수집 부족"
  • 한경ESG 11월호 발간…'플라스틱 재활용, 끊어진 순환 고리‘

    한경미디어그룹이 발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 ‘한경ESG’ 11월호(사진)가 7일 발간됐다. 정부는 ‘전주기 탈플라스틱 대책’을 내놓으며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2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일회용 컵 보증제 시행 지역은 대폭 축소됐고, 플라스틱 재활용 현장에는 배출부터 수거, 선별, 재활용까지 각 단계별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커버스토리에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 수거·선별 과정에서의 문제점, 화학적 재활용에 투자하는 석유화학기업들, 주목받는 웨이스트 테크 스타트업, 생분해 플라스틱의 가능성 등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또 이번 호에서는 'ESG·수익성' 최고 기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ESG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KB증권과 함께 ‘2022년 ROESG 조사’를 실시했다. ESG 경영과 투자의 본질이 ‘지속가능성’에 있는 만큼 기업의 종합적 지속가능성을 수치화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한국의 ROESG 톱 50’이 선정됐다. 종합 1위에 코웨이가 올랐다. 2위는 삼성엔지니어링, 3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2022년 ROESG 조사’에선 처음으로 금융 부문에 대해 평가도 실시했다.ROESG는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와 ESG의 합성으로 두 지표를 곱해 산출한다. 일본의 이토 구니오 히토츠바시대 교수가 시작한 조사로, 재무적 활동과 비재무적 활동의 조화가 기업가치를 장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게 핵심 아이디어다.이밖에 11월호 ‘스페셜리포트’로 ESG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에 대해 다뤘다. ESG가 도입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

    2022.11.08 06:00:03

    한경ESG 11월호 발간…'플라스틱 재활용, 끊어진 순환 고리‘
  • [한국 ESG 랭킹 120] KT 1위 도약…‘신규 진입’ 풀무원, 단숨에 5위

    국내 유일의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실시한 2022년 4분기 ‘한국 ESG 랭킹 120’ 조사에서 KT가 1위에 올랐다. KT는 4개 세부 평가 부문 중 환경(2위->1위), 커뮤니티(3위->2위)에서 지난 3분기보다 순위가 각각 한 계단씩 상승했다. 2·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두산은 종합 순위가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4분기 조사에서는 풀무원의 성적이 눈에 띈다. 풀무원은 이번 4분기에 랭킹 120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5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모두 1위다. 풀무원은 평가기관(9개→10개)이 늘어나며 4분기에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현대제철(+24)과 BNK금융지주(+21), 대우조선해양(+22)도 4분기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HMM(-30), CJ대한통운(-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 등은 30계단 이상 순위가 떨어졌다. 풀무원, 동아쏘시오, 한국전력기술 등 18개 기업이 신규로 랭킹 120에 진입했다. ‘한경ESG’는 국내 기업의 ESG 성과 추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2022년 2분기부터 분기별로 한국 ESG 랭킹 120을 발표한다.한국 ESG 랭킹 120은 ‘한경ESG’가 미국 ESG 솔루션 기업 CSR Hub와 제휴해 국내 기업의 ESG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평가지표다. CSR Hub는 MSCI, 서스테이널리틱스, 아라베스크, FTSE 러셀, S&P 글로벌, 무디스, ISS 등 800여 개 ESG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전 세계 5만 2000여 개 기업의 컨센서스 점수를 산출한다. 이를 위해 각 평가기관의 상이한 점수 체계와 등급을 비교 가능하도록 표준화한다. ESG 평가기관의 평가 체계가 제각각이고 평가 결과 편차가 큰 상황에서 이러한 컨센서스 방식은 각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하고 비교·평가하는 효과

    2022.11.07 09:32:31

    [한국 ESG 랭킹 120] KT 1위 도약…‘신규 진입’ 풀무원, 단숨에 5위
  • 백태영 ISSB 창립위원 “수출 중심 한국, ESG 공시 의무화 선제적 대응 나서야“

    지난 7월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제적으로 통용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자리다. 14명 위원 중 아시아·오세아니아에 할당된 세 자리를 백 교수를 포함한 한중일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산하에 설립된 ISSB는 출범 4개월 만에 기준 초안을 공개하며 속도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접수한 의견서를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연내 최종안을 확정하는 것이 목표다.국내에선 공개 초안에 스코프 3(공급망을 포함한 총 외부 탄소배출량) 공시가 포함되는 등 기업 부담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백 교수는 “ISSB도 중소기업과 신흥국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은 (ESG 공시) 압박이 통상에서 온다”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9일, 7월 첫 회의에 참석한 뒤 의견서 검토 등으로 분주한 백 교수를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인터뷰했다.- 기준 확정 이후 의무화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됩니까.“ISSB는 기준을 만드는 기관일 뿐 이를 의무화할 권한은 없습니다. 기준이 만들어지면 기업들이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나 SASB(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회) 기준을 활용하는 것처럼 자발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ISSB 기준에 따른 공시 의무화는 각국에서 결정할 문제죠. 그런데 ISSB 출범은 의무 공시로 넘어가는 변화를 전제로 한 것입

    2022.09.07 06:00:20

    백태영 ISSB 창립위원 “수출 중심 한국, ESG 공시 의무화 선제적 대응 나서야“
  • ‘명품 된 재활용 브랜드’…지속가능 상품 성공 키워드

    한경미디어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 ‘한경ESG 9월호(사진)’가 6일 발간됐다.‘지속가능 상품 성공 키워드’가 9월호 커버스토리다. 최근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상품을 내놓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건’ 등을 중요한 구매 요소로 받아들이면서다. 원료 조달에서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의 변화를 요구하는 지속가능 상품에 대해 취재했다.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가 최근 쏟아지는 ESG 비판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8월 ‘Does ESG really matter―and why?’ 보고서를 통해서다. 보고서는 ESG와 관련한 중요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사회적 라이선스를 유지하기 위해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외부 효과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9월호 스페셜리포트로 맥킨지 보고서 전문을 번역해 실었다.또 다른 스페셜리포트는 ‘MZ 세대가 생각하는 ESG’다. 실무자로 ESG 경영의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기업 ESG의 MZ 세대 팀원들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열어, 기업의 ESG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다.이슈 섹션에서는 ‘발등의 불’이 된 지속가능 항공유에 대해 다뤘다. 글로벌 항공업계는 지속가능항 항공연료인 SAF 사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는 연료 공급망이 없으며, 관련 대책도 미흡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또한 최근 식량위기를 해결한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는 ‘대체 단백질’ 시장을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지난 7월 ‘육류를

    2022.09.06 11:01:00

    ‘명품 된 재활용 브랜드’…지속가능 상품 성공 키워드
  • “재생에너지는 가야 할 길, 정부의 시그널이 필요합니다”

    [ESG 리뷰]권경락 플랜1.5 공동대표는 그동안 환경 비정부기구(NGO) 기후솔루션에 몸담으면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왔다. 지난 6월 기후 대응 싱크탱크인 플랜1.5를 세우고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권 대표는 “에너지 전환은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며 “이 길을 어떻게 갈 것인가를 정부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대표는 특히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고려하는 기업과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의 적용을 받는 발전사에 정부가 명확한 시그널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요금이 언제 어느 정도 상승할지 미리 로드맵을 짜고 이를 이해관계인과 공유하면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새 정부도 기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NDC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문재인 정부 때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4.4% 줄인다는 기존 목표를 40%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감축 목표가 16% 정도 늘어난 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대선 때부터 당선돼도 NDC 목표를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2030년 NDC 목표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 단계를 넘어섰어요. 이제는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가 문제인데 아무도 뾰족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연구자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우려가 큽니다. 발전·산업·건물·수송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과연 제시된 것만큼 줄일 수 있겠느냐는 거죠. 여기에 RE100이 새로운 수출 장벽, 무역

    2022.09.04 06:00:05

    “재생에너지는 가야 할 길, 정부의 시그널이 필요합니다”
  • 3분기 ESG 랭킹 120…LG전자 6계단 상승, 쿠팡 등 5곳 신규 진입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실시한 2022년 3분기 ‘한국 ESG 랭킹 120’ 조사에서 LG전자의 순위가 6계단(27위→21위)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롯데정밀화학(▲5), 삼성SDI(▲4), 한화솔루션(▲3), 포스코인터내셔널(▲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의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8), 더존비즈온(▼8), 팬오션(▼7), CJ ENM(▼5), HDC현대산업개발(▼5)은 순위가 하락했다. 쿠팡(93위), L&F(99위), 현대미포조선(106위), 금호타이어(109위), 코오롱인더스트리(111위)는 랭킹 120에 신규 진입했다.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두산과 KT가 지난 2분기에 이어 각각 1위,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순위가 1계단 상승한 LX하우시스가, 4위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자치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5위), 삼성엔지니어링(6위), SK텔레콤(7위) 순이다. LG생활건강과 SK는 맞바꾸며 각각 8위, 9위에 올랐고 10위는 2분기와 동일하게 현대건설이다.한국 ESG 랭킹 120은 ‘한경ESG’가 미국 ESG 솔루션 기업 CSR Hub와 제휴해 국내 기업의 ESG 평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평가지표다. CSR Hub는 MSCI, 서스테이널리틱스, 아라베스크, FTSE 러셀, S&P 글로벌, 무디스, ISS 등 800여 개 ESG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전 세계 5만2000여 개 기업의 컨센서스 점수를 산출한다. 이를 위해 각 평가기관의 상이한 점수 체계와 등급을 비교 가능하도록 표준화한다. ESG 평가기관의 평가 체계가 제각각이고 평가 결과의 편차가 큰 상황에서 이러한 컨센서스 방식은 각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하고 비교·평가하는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다.한국 ESG 랭킹 120은 CSR Hub가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52

    2022.08.16 06:00:07

    3분기 ESG 랭킹 120…LG전자 6계단 상승, 쿠팡 등 5곳 신규 진입
  • 제 2회 ESG 브랜드 조사…LG그룹, 5개사 톱10 진입 ‘초강세’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ESG 브랜드 조사’에서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가 1위를 차지했다. ㈜LG는 E·S·G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1위, 환경 부문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 중 ‘법과 원칙을 준수한다’(응답률 8.3%), ‘경영진이 높은 윤리 의식을 갖고 있다’(9.3%) 항목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LG그룹은 ㈜LG를 비롯해 LG전자(3위), LG에너지솔루션(4위), LG생활건강(5위), LG화학(9위) 등 5개 계열사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종합 2위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5위에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그동안 ESG 경영에 다소 신중한 자세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아온 삼성전자는 최근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세부 항목별로는 ‘소액주주와 투자자 보호에 힘쓴다’(6.8%)에서 1위, ‘협력사 동반성장에 노력한다’(6.8%)와 ‘사회·지역 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6.7%)에서는 ㈜LG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SDI(23위→10위), 삼성SDS(15위→12위) 등 삼성그룹 계열사의 약진이 도드라진다.이번 조사는 20대 이상 전국 남녀 4000명이 참여했다. 매출액 기준 상위 150개 기업(비상장 포함)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부문에서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한경ESG’ 8월호는 이밖에도 스페셜리포트로 ‘국경 넘는 탄소가격

    2022.08.10 06:00:17

    제 2회 ESG 브랜드 조사…LG그룹, 5개사 톱10 진입 ‘초강세’
  •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ESG 브랜드 선보여…전 계열사 ESG 전략 수립

    [유통업계 ESG 리더]현대백화점그룹이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그룹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운영한다. 통일되고 일관된 브랜드를 통해 그룹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도다.현대백화점그룹은 먼저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려 전개하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편해 고객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먼저 환경(E) 부문의 경우, 브랜드와 슬로건을 ‘리그린’과 ‘다시 그리는 지구’로 각각 정하고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한다.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등을 통해 온실가스와 폐기물은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해 오는 205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량을 현재보다 6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다.특히 지난 4월부터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도 용인시에 16.5ha(약 5만 평) 규모의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나무 1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사회(S) 부문은 ‘함께 키우는 미래의 꿈’이란 의미가 담긴 ‘위드림’ 브랜드를 앞세워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아동·청소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존 사회 공헌 사업에,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만성질환 가족을 돌

    2022.07.06 10:17:38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ESG 브랜드 선보여…전 계열사 ESG 전략 수립
  •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에코 리필···친환경 경영 강화

    [유통업계 ESG 리더]이마트가 친환경 경영·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거버넌스 개선에 힘쓰며, ESG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환경(E) 측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영수증을 도입하고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유통업계 중 가장 먼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스템을 오픈했다.지난 5월 23일 오픈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고객들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실천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고객들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이마트에서 친환경 활동 실천 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연계돼 탄소중립실천포인트가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포인트 중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이마트는 2017년부터 영수증 발행을 통해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9월부터 환경부·슈가버블과 공동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을 구매하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도 운영 중이다.사회(S) 측면에서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마트는 지난 5월 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 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안전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마트는 소방복을 재활용해 만든 ‘화재 안전교육 손수건’ 2700여 장과 소화기, 탈

    2022.07.06 10:13:40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에코 리필···친환경 경영 강화
  • 롯데백화점, ESG 캠페인 대대적 개편…‘다시 지구를 새롭게’ 테마

    [유통업계 ESG 리더]롯데백화점이 6월 5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해 ‘리얼스(RE:EARTH)’를 새롭게 론칭하고,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리포지셔닝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몇 년간 롯데백화점은 대표적 사회 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를 중심으로 ESG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에 론칭한 사회 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해 총 4개의 심리상담 제공 전문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2004년 4월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 ‘그린 롯데(Green Lotte)’를 론칭하고 ‘환경가치 경영’을 선포하며 종이 소비를 줄여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영수증 발급의 활성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고취를 위한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등 친환경 활동을 벌여왔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를 고객들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론칭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리얼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와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전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ESG와 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환경을 테마로 롯데백화점의 대학생 서포터즈 ‘샤롯데 드리머즈’ 8기를 모집한다. 이들은 환경 캠페인 기획 및 다

    2022.07.06 10:10:55

    롯데백화점, ESG 캠페인 대대적 개편…‘다시 지구를 새롭게’ 테마
  • 확산 되는 탄소가격제…글로벌 탄소시장 판 커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체인 ‘한경ESG’ 7월호가 5일 발간됐다. 7월호 커버스토리에선 ‘폭발하는 탄소시장’을 다룬다.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많은 나라가 탄소에 가격을 매기고 있다. 탄소세나 배출권 거래제의 적용을 받는 국가 및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발적 탄소시장’이 뜨거운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탄소시장을 둘러싼 최근 변화와 시장 선점에 나선 기업들을 취재했다. 스페셜리포트는 ‘다시 짜는 ESG 투자 전략’이다. ‘한경ESG’는 ESG를 둘러싼 최근 상황을 심층 진단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의 ESG 리서치 담당 애널리스트 4인을 초청해 특집 좌담을 열었다. 이들은 단기적으로는 ESG 투자가 위축될 수 있지만, 향후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차원에서 만든 ESG 조직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ESG 2.0’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슈 기사로는 ‘기후와 식량안보’ 문제를 다뤘다. 기후와 식량안보는 분리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최근 곡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영향을 짚어봤다. 이와 함께 ‘신한 ESG 모형’을 취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금융사 최초로 자체 ESG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 모델’을 조명했다.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을 탐구하는 ‘리딩기업 미래전략’ 기사에선 LG생활건강 ESG 담당 전무를 인터뷰했다. ESG 경영 현장을 찾아가는 ‘케이스스터디’에서 주목한 곳은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네이버의 제2사옥이다. 또 국내 기후 기술 스타트업 중

    2022.07.06 06:00:20

    확산 되는 탄소가격제…글로벌 탄소시장 판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