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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멘탈 헬스 챗봇 서비스 ‘아포피스’ 개발한 스타트업 ‘피어슬릿’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어슬릿은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멘탈헬스 솔루션 앱 ‘아포피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정수연 대표(29)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정신 건강 증진의 가치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며 “챗봇과 데이터 3D 랜더링 콘텐츠 등을 통해서 진입장벽이 낮은 멘탈헬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를 만났다.아포피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아포피스는 게임과 유사한 서비스로 하나의 세계관, 스토리를 기반으로 3D 랜더링 기반의 그래픽 영상, 음악과 함께 챗봇을 통해 삶을 회고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후에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한다’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정말 자신이 일주일 후에 죽는다고 가정하고 가상의 인물과 함께 대화를 나눠보는 서비스입니다. 죽음을 가정하고 삶을 회고하는 것이 멘탈 헬스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여러 연구에 따르면 ‘죽음 교육’의 효과가 굉장히 명확합니다. 유한한 삶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 그리고 적절한 회고를 하는 것은 삶의 방향성이나 철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우울까지 감소하게 한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이 부분을 뼈저리게 경험하기도 해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는 것이 얼마나 삶 자체에 그리고 자아에 좋은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다양한 생산성 기반의 회고나 루틴 서비스들은 많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외부 자극이 너무 많은 현대 사회의 삶에서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면서 삶을 정말 깊게 생각해 볼 만한 시간이 없다는 것에 문제 인식을 느꼈습니다. 그런 가치

    2023.03.16 08:34:23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멘탈 헬스 챗봇 서비스 ‘아포피스’ 개발한 스타트업 ‘피어슬릿’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앱 ‘타키’를 개발한 ‘필로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필로토는 어린아이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앱 ‘타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다영 대표(30)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기존의 스마트폰이 어른 중심이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타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만났다.타키 앱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대학에서 시각디자인 전공 후 삼성전자 UX 디자이너로 근무했습니다. 창업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시작했습니다. 필로토는 삼성전자 사내벤처를 통해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도 했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이야기한 것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기 이전에, 스마트기기를 잘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줘 탄생한 것이 타키입니다. 타키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앱 서비스입니다.타키는 어떤 앱 서비스 인가요타키는 타이머 포 키즈의 줄임말로 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동안 함께 사용하는 비주얼 타이머입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아직 글을 읽고 쓰거나 시간 개념 이해에 능하지 못합니다. 기존에 부모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관리 앱은 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종료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지 않죠. 하지만 타키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화로 상호 작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인공지능 캐릭터가 항상 화면에 표시돼 남은 시간을 알려줍니다.타이머 외에도 어떤 기능이 포함돼 있나요타키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게

    2023.03.16 08:34:18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앱 ‘타키’를 개발한 ‘필로토’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코스메틱 제조 B2B 플랫폼 ‘브랜뉴’ 개발한 스타트업 ‘팀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패스는 국내 코스메틱 제조 B2B 플랫폼 ‘브랜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슬애 대표(3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새로운 코스메틱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을 런칭했다”며 “코스메틱 부자재 업체 조회부터 샘플 신청, 후가공 별 달라지는 모의 견적 툴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만났다.코스메틱 제조 B2B 플랫폼은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코스메틱 산업은 아직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원료보다 부자재 역할이 70% 이상이고 코스메틱 한 개에 관련된 부자재 업체가 평균 6개사 이상입니다. 이때 BM(brand manager)으로서 부자재 업체들을 전부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재료 수급과 단가 조정 또한 어렵습니다. 연결된 업체도 영세한 곳이 많고 샘플 진행 과정부터 어려워 사고와 일정 차질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IT와 거리가 있는 산업군이라 개선이 안 되고 있죠. 이런 부분의 문제를 인식하고 플랫폼 ‘브랜뉴’를 개발하게 됐습니다.브랜뉴의 시장 경쟁력을 꼽자면 무엇인가요기존 부자재 업체 조회 서비스의 경우 20년도 더 된 사이트라 정보도 불확실하고 연결 과정이 불편합니다. 브랜뉴는 이 모든 것을 개선했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아니라 실무자가 진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해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또 실무자 입장에서는 샘플 요청 시 스케줄이 가장 중요한데 기존 업체 조회서비스 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라 브랜뉴에서 배송정보 확인 시스템과 디자이너들에게 후가공별 모의 견적 시스템을 정확히 제공하고 있습니다.판로 개척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코스메틱 부자재 업

    2023.03.15 08:44:34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코스메틱 제조 B2B 플랫폼 ‘브랜뉴’ 개발한 스타트업 ‘팀패스’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정보전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크르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르릉은 반려동물 정보전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천현진 대표(29)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천 대표는 “크르릉은 동물이 신나고 흥분될 때 내는 소리”라며 “크르릉은 반려동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천 대표를 만났다.크르릉은 어떤 기능을 제공하나요주변 동물병원의 예상 진료비를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동물병원의 특화 분야 또는 진료환경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동물병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고객의 서비스 평가를 바탕으로 수의사 애정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실제로 다녀온 사람의 리뷰 정보도 전달합니다. 진료 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증상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도 개발 중입니다.동물병원 예상 진료비를 비교해서 보여주는 이유가 있나요동물병원은 병원마다 진료비가 다릅니다.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이죠. 고객은 진료 전에 비용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수의사들의 경력과 병원 상황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용자로서는 정보 불균형이 심각하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병원 진료비용을 사전에 비교해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어떤 계기로 플랫폼을 만들고 창업까지 하게 됐나요크르릉은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보고 놀랐죠. 정보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커뮤니티 등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죠. 그래서 시작한 것이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

    2023.03.15 08:44:31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정보전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크르릉’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극심리상담 진단도구인 ‘이다토이시어터’ 개발한 ‘이다라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다라운지는 연극치료 기법을 적용한 연극심리상담 진단도구인 ‘이다토이시어터’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은정 대표(38)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연극심리상담사로 다년간 활동했다”며 “연극심리상담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를 만났다.이다라운지는 어떤 기업인가요이다라운지는 연극심리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심리 발달을 돕는 기업입니다.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착 문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애착에 관련해 본인의 문제를 여과 없이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놀이 자체가 의사소통이죠. 연극과 놀이는 아이의 애착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다라운지는 아동 심리상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극심리상담 교구인 ‘이다토이시어터’를 제작하게 됐습니다.이다토이시어터는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이다토이시어터는 보다 많은 수혜자를 만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다토이시어터는 크게 팝업북과 사운드북이 결합 된 제품입니다. 구성품으로는 극장, 팝업북, 종이인형, 인형고정대, 놀이가이드, 애착이야기 검사 질문카드가 있습니다. 팝업북은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나요팝업북은 연극 무대처럼 세 가지 이야기의 주요 장면을 배경으로 만들었습니다. 세 가지 이야기에는 애착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야기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기 돼지 삼형제입니다. 첫 장면에서는 독립해야 하는 돼지 삼형제를 통해 분리불안에 관해 점검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장면에서는 아이가 만든 안전한

    2023.03.14 17:51:26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극심리상담 진단도구인 ‘이다토이시어터’ 개발한 ‘이다라운지’
  • 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매년 100명의 예비창업자 발굴, 전국 1300여개 여성벤처 회원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98년 중소기업청(現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경남지회와 이번 달에 신규 설립을 예정하고 있는 전북지회까지 총 5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은 “전국 4000여개 여성 벤처기업의 지속성장과 여성의 벤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대한 제언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을 3월 2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만났다.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사)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2021.07~현재)건양대학교 교수/창업보육센터장(2020.09~2021.06)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2017.07~2020.06)중소벤처기업부(前 중기청) 일반직고위공무원(1996.02~2017.06)공업진흥원 기술개발과 근무 외(1980.07~1996.02)홍조근정훈장(2017.12)대통령 표창(2012.07)상공자원부장관 표창(1994.11)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협회는 정부지원과 회원지원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외에 창업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를 선배 여성 CEO가 1:1로 멘토링 지원하는 '여성벤처 창업케어 프로그램'과 보육 지원을 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인 여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여성특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

    2023.03.14 17:45:28

    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매년 100명의 예비창업자 발굴, 전국 1300여개 여성벤처 회원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스레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레이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유경 대표(28)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엑스레이트는 메타타운, 메타버스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라며 “3D 모델 및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제작 해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대표를 만났다.엑스레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해주세요엑스레이트는 가상 공간 내 도시를 설계하고 각종 비즈니스 생태계에 최적화된 지능형 툴과 경제 에코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입니다. 비즈니스 중심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5분 만에 자신만의 가상 사업공간을 만들어 바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고객을 초청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원 출퇴근 관리와 회의 진행도 가능합니다.아이템의 시장 경쟁력을 꼽자면 무엇인가요메타타운은 현실적 기업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구성된 것이 경쟁력입니다.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포함해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가상의 사업 공간을 만들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환경과 제작 툴 등의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판로 개척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프리랜서 시장이 크고 메타버스가 활발한 동남아를 중심으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 창업지원 기관들과 공유오피스에 파트너십을 제안하는 방향으로도 판로를 개척할 계획입니다. 투자 유치 계획이 있나요현재는 시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2023.03.13 17:02:23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스레이트’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협업 서비스 플랫폼 ‘바인더스’ 개발한 스타트업 ‘언바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바운드는 기업간거래(B2B) 협업 서비스 플랫폼 ‘바인더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상은 대표(42)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바인더스는 역량 있는 B2B 전문 기업들이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바인더스라는 서비스명은 전화번호부처럼 모든 협력업체와 다양한 정보들을 묶어(Bind) 놓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를 만났다.B2B 협업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국내 600만 중소기업 중 ICT 분야의 B2B 전문기업만 15만개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는 업체는 1%도 안 되죠. 그 이유는 B2B 기업 홍보에 적합한 채널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객사들도 협력 업체의 정보를 얻기 힘들죠. 인맥을 통해서 알음알음 협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의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역량을 알릴 기회가 없었던 협력사와 필요한 업체를 찾기 힘든 고객사 이 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B2B 전문기업들의 마케팅 플랫폼 바인더스를 기획하게 됐습니다.바인더스에는 어떤 기능이 있나요바인더스는 역량 있는 B2B 전문 기업들이 입점해 기업의 단독 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와 달리 웹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레퍼런스를 작성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게시만 하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메인 화면에 노출돼 따로 광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접 마케팅하기 어려웠던 B2B 전문기업들이 바인더스를 활용해 손쉽게 회사를 알릴 수 있습니다. 바인더스는 무작위로 레퍼런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전문 분야나 활동 데이터에 따라 적합한 레퍼런스를

    2023.03.13 11:20:51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협업 서비스 플랫폼 ‘바인더스’ 개발한 스타트업 ‘언바운드’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영양제 플랫폼 ‘넬라펫’ 개발한 스타트업 ‘펫팸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팸바이오는 반려동물 영양제 ‘넬라케어’를 제조하고 플랫폼 ‘넬라펫’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윤주 대표(37)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넬라(NELLA)는 이탈리아어로 ‘~의 안에서’를 뜻한다”며 “펫팸바이오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를 만났다.넬라펫 브랜드는 어떻게 런칭하게 됐나요수의사로 10년 이상 동물병원에서 반려묘, 반려견을 치료해왔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어떤 영양제를 먹여야 좋을지 많은 보호자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성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곳이 없고 안전한 유통경로로 유입된 상품도 현저하게 적습니다. 안전성 관련 문제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검증된 영양제를 판매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넬라펫’을 런칭 하게 됐습니다.넬라펫은 어떤 기능이 있나요넬라펫은 반려동물 영양제 판매 뿐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영양제를 추천하고, 수의사와 비대면으로 구매한 영양제 복용법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넬라펫의 시장 경쟁력을 꼽자면 무엇인가요넬라펫은 동물병원 대표 원장이 직접 선택한 안전한 영양제만을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수의사와 일대일 비대면으로 구매한 영양제 복용법 상담도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설문을 통한 맞춤형 영양제 추천 서비스와 반려동물 영양제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잊어버리지 않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습니다.반려동물 영양제를 직접 제조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 인가요펫팸바이오는 넬라펫 외에도 영양제 브랜드 ‘넬라케어’를

    2023.03.10 17:40:58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영양제 플랫폼 ‘넬라펫’ 개발한 스타트업 ‘펫팸바이오’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발달장애인 온라인 부모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케어루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어루프는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플랫폼 ‘ABA케어루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강소연 대표(55)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특수교육학 박사과정을 마친 후, 네브라스카 의과대학 소속 자폐스펙트럼 센터에서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후 서울시 어린이병원 행동치료실 총괄 관리자 등으로 근무한 25년차 국제공인행동분석 전문가(BCBA-D, Board Certified Behavior Analyst-Doctoral)다. 강 대표는 현재 케어루프 발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강 대표는 “케어루프는 발달이 느린 아이와 부모 모두의 지속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ABA케어루프라는 온라인 부모교육 및 코칭 플랫폼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를 만났다.발달장애 아동의 지속적인 관리가 왜 중요한가요자폐스펙트럼 장애를 포함해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되도록 조기에 효과적인 중재를 하는 것이 예후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많은 부모가 영유아기와 취학 전에 많은 치료 비용을 들여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죠. 하지만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치료비용을 부모들이 감당하기 어려워 치료 종류와 수를 줄이거나 중단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발달 장애아동의 발달 진전이 느려지거나 심하게는 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고스란히 발달장애인 가족의 몫이 됩니다.ABA케어루프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고액의 비용문제로 고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해 부모가 교육을 통해 준전문가 수준으로 자녀의 생활 방식

    2023.03.10 17:37:56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발달장애인 온라인 부모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케어루프’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골프 잡화 브랜드 ‘ToforT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ToforTo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골프 잡화 브랜드 스타트업이다. 전미연 대표(47)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전 대표는 2000년도 에스콰이아 핸드백 디자이너로 입사해 피에르 가르뎅, 엘르, 빈치스 벤치를 거쳐 2010년 제일모직(현재 삼성물산)에 입사해 최근까지 피혁 액세서리 디자인을 해온 24년 업력의 디자이너다.전 대표는 “브랜드 네임인 ToforTo는 Today for Tomorrow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가치 있는 오늘을 실천하며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 대표를 만났다.ToforTo는 어떤 브랜드인가요ToforTo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입니다. 가죽 공정과 제품 재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죽에서 추출한 원사와 혼방사를 제직해 만든 재활용 가죽을 사용합니다. 고감도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패션 골프 잡화 브랜드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가죽은 원단과 달리 표면이 일정하지 않아 좋은 면만 선별해 재단하기 때문에 버려지는 로스율이 30% 이상 발생하는 소재입니다. 이로 인해 버려지는 폐가죽이 연간 60만 톤이나 발생합니다. 가죽은 썩지 않도록 화학 가공을 해서 매립 시 토지오염, 소각 시 대기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시중에 비건 가죽을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들이 많이 있지만, 실상 비건 가죽이라고 사용하는 소재는 폴리 염화비닐(PVC)과 폴리우레탄(PU) 성분의 합성 소재인 인조 가죽입니다. 동물성 소재의 가죽도 아니지만, 식물성 소재도 아니라서 엄밀하게 말하면 비건이라는 단어가 적합하지 않죠. 컨셔스 패션 트랜드가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잡

    2023.03.08 23:20:26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골프 잡화 브랜드 ‘ToforTo’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가드닝 버티컬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세븐가드너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븐가드너스는 취미 가드너들을 위한 가드닝 버티컬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은혜 대표(39)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이커머스와 벤처투자 등의 섹터에서 약 14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세븐가드너스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유니크하고 새로운 가드닝용품과 콘텐츠를 취미 가드너들에게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일부 마니아들의 취미라고 여겨지는 가드닝의 진입장벽을 낮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를 만났다.가드닝 분야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가드닝 섹터는 국민소득 3만불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점에 자연스럽게 가드닝 소비 규모가 늘어나죠. 코로나19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가드닝 붐이 일어났습니다. MZ세대의 유입도 크게 늘며 다양한 매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국내의 각종 유통사의 홈가드닝 매출이 많이 증가하며 관련 코너를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가드닝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죠.직접 창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12년 차 가드너로서 직접 이 섹터를 경험해왔습니다. 그러다 소득의 증가와 트렌드로 인한 양적인 증가만 있을 뿐 질적인 성장은 없는 부분에 아쉬움과 실망을 많이 느꼈습니다. 12년 전 가드닝을 시작했을 때의 열악한 구매 경험과 산재한 정보, 다양한 용품의 부재라는 페인포인트가 해결되지 않았고 시장 내 다양한 인프

    2023.03.08 23:20:22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가드닝 버티컬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세븐가드너스’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투자·자기계발 특화된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한 ‘밀레니얼머니스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밀레니얼머니스쿨은 투자와 자기계발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신희은 대표(39)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기자로 13년간 활동하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부동산·주식·가상자산 시장 등의 경제 분야를 취재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신 대표를 만났다.경제기자로 활동하다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계기는 무엇인가요기자로 13년간 경제 현업에서 일했습니다. 수많은 경제전문가와 기업 대표, 투자자들을 만났죠. 이들의 투자 스토리와 노하우를 인터뷰하고 시장을 분석해 전하는 일을 업으로 했습니다. 창업 전 회사에서 유튜브 ‘싱글파이어(구독자 15만명)’를 기획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꼽는 파이어족 대표 채널로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경제·투자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제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었습니다. 저 역시 성장과 경험을 인생의 최고 가치로 삼는 사람으로 2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온갖 강의를 들었고 좋은 특강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나도 성장하고 사람들도 성장할 수 있게 하자는 결심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밀레니얼머니스쿨은 어떤 클래스를 제공하나요밀레니얼머니스쿨(이하 밀머스)의 주 타깃 고객층은 25~45세 직장인과 초보투자자로 투자시장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MZ세대입니다. 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는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온라인창업 4개 섹션으로 나눠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클래스는 2월 현재 20여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매달 4~

    2023.03.07 20:54:23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투자·자기계발 특화된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한 ‘밀레니얼머니스쿨’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베트남 진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비자인캠퍼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자인캠퍼스는 베트남 진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新리테일 테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연 대표(4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비자인(Bizign)은 비즈니스(Biz)와 디자인(design)을 결합한 용어로 베트남 진출 전, 진출 단계, 진출 후 등 베트남 비즈니스 여정 전 과정을 설계한다는 뜻”이라며 “캠퍼스를 뒤에 붙인 이유는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시대에 지속해서 학습을 통해 영감을 주고받는 곳이 되기 위해서”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를 만났다.비자인캠퍼스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비자인캠퍼스 설립 전 먼저 ‘비자이너(Bizigner)’라는 퍼스널브랜드로 저의 정체성을 정립했습니다. 20년간 회사생활을 하고 막상 퇴사했는데 회사 밖의 세상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것은 바로 ‘자신의 강점으로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사업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비즈니스’와 ‘디자이너’라는 두 단어가 눈앞에 떠올랐습니다. 15년 동안 해외사업을 해 오면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해외사업 기획과 런칭, 사업관리였습니다. 해외사업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제가 도울 수 있겠다고 판단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현재 어떤 국가 진출을 지원하고 있나요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 3개 브랜드의 해외사업을 담당했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국, 미국, 터키 등 다양한 나라를 경험했고 첫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했습니다. 베트남과는 2005년부터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뚜레쥬르를 베트남에 런칭시키기 위

    2023.03.07 20:51:05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베트남 진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비자인캠퍼스’
  •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영어교육 통해 강사를 양성하는 스타트업 ‘러닝블라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러닝블라썸은 온라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 강사를 양성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경이 대표(44)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러닝블라썸은 오프라인 영어교육 시장에서 어린이 영어 강사 양성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테솔컬리지’를 온라인 서비스로 바꾼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를 만났다.현장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20여 년 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영어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길을 생각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한 우물만 파다 보니 강사교육, 부모교육, 지자체 연수 등 다양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때마다 교육받는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야 그분들에게 교육받는 학생들도 행복할 테니까요.무엇을 중심에 두고 교육 과정을 개발했나요아무리 에듀테크가 발전하고 새로운 매체가 개발되어도 교육은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을 직업 중 하나가 ‘교사’입니다. 영어교육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국내 교육 과정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육 기준이 없습니다. 놀이 영어와 음성언어를 강조하고 있긴 하지만 무분별한 영어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죠. 이런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국내 환경에 적합한 방법으로 가르칠 수 있는 어린이 학습자용 YLTESOL(Youung Learner`s Teaschin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을 개발했습니다. 러닝블라썸은 어린이 학습자에게 영어

    2023.03.06 20:35:48

    [2022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영어교육 통해 강사를 양성하는 스타트업 ‘러닝블라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