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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윤석열시대 원자력 산업 전망 논의한다

    한국원자력학회가 5월 18~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춘계 학술 발표회에서 ‘윤석열 시대-원자력 전망과 과제, 그리고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국민의 에너지로서 인정받고 국제 무대에서 원자력 기술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계의 앞날을 전망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학회의 역할에 관해 토론한다.△원자력산업 전망과 과제 △원자력 기술개발 전망과 과제 △원자력에 대한 국민인식 분석 △학회 역할의 변화 필요성과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이찬복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미래기술정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윤원 대전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소형 모듈 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의 기술과 국민소통, EU 택소노미에서 요구된 사고 저항성 핵연료 개발 전략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사선 의학, 원전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워크숍도 열린다.특히 최근 원자력계 화두가 된 SMR 기술 개발 추진 현황과 인허가 고려 사항을 조망할 수 있는 워크숍에는 사전 참가 신청에 400여명이 몰렸다고 학회는 전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 3월 8일 설립된 학술단체다. 원자력산업, 연구, 학계를 망라해 현재 5926명의 회원이 12개의 전문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문과 산업의 발전 및 원자력 안전의 증진에 전문 집단지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동욱

    2022.05.17 15:09:57

    한국원자력학회, 윤석열시대 원자력 산업 전망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