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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롯데·신세계·현대리바트 등도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함께 한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수전 향방이 주목된다.LX하우시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IMM 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사모 집합 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한다고 공시했다.LX하우시스는 다만 인수 주체인 IMM 측에서 조만간 한샘 공동 인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를 결정할 예정이므로, 최종 출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고부가 건장재 사업 역량과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털 인테리어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쇼핑은 지난 1일 한샘 인수전 참여 여부에 대해 “IMM PE에서 검토 중인 한샘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신설 PEF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IMM PE는 한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보유한 지분 15.45%와 특수관계인 7인 지분 약 30.21%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업계에서는 한샘 인수가가 1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LX하우시스의 3000억원 투자가 성사된다면 한샘의 지분 약 6%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IMM PE는 롯데·신세계·현대리바트·LX하우시스 등 네 곳의 투자 조건과 시너지 등을 검토해 이르면 이번주 파트너를 낙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9.07 06:01:39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 “집콕 시대, 꾸미기·리모델링 열풍”…제대로 물 만난 인테리어 시장

    [스페셜 리포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이 늘면서 집 꾸미기와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 한샘·현대리바트·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 등 큰 기업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소규모 업체, 관련 스타트업 등 관련 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인테리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리모델링과 입주민 스스로 하는 셀프 인테리어다. 모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1년 반 정도 지속되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업무와 교육, 여가 생활 등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아지며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지난해 한국의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41조5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1.5배 늘며 큰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확실시된다.‘인테리어 성수기’ 여름휴가철, 시장 경쟁 가속화여름휴가철은 인테리어 성수기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이전처럼 장기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신 국내 여행으로 대신하면서 집을 비우는 기간 동안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기는 이들이 많다.리모델링은 일반적으로 2~3주일이라는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 아파트나 연립 주택 등 공동 주택은 주말에 공사를 할 수 없어 평일 기준으로 10~15일 공사가 진행된다. 이사나 새 입주는 일정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면 되지만 기존 거주자들은 보관 이사를 진행해 집을 비워 줘야 한다. 이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시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로 전세로 돌리던 집에 주인이

    2021.08.04 06:05:17

    “집콕 시대, 꾸미기·리모델링 열풍”…제대로 물 만난 인테리어 시장
  • 스마트홈 시장 공략하는 한샘…IoT 벤처에 30억원 투자

    한샘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샘은 인테리어 시장의 미래 방향인 스마트홈 분야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홈 사물인터넷(IoT) 전문 벤처 기업 ‘고퀄(GOQUAL)’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고퀄은 스마트 전동커튼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홈카메라 등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연동할 수 있는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개발하는 기업이다.고퀄은 홈 IoT 브랜드 ‘헤이홈(Hej home)’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론칭한 헤이홈은 약 25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에서 쉽게 IoT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상점과 같은 스마트 공간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IoT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한샘은 고퀄과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한 홈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과 스마트기기 개발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샘은 고퀄뿐만 아니라 여러 가전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와 IT 업체들의 홈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 역량을 자사 리모델링 사업인 ‘한샘리하우스’에 접목시켜 고객에게 스마트홈 기반 리모델링을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원스톱 패키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한샘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황인철 한샘 투자관리부 이사는 “이번 고퀄 투자를 시작으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한샘의 강점인 가구, 리모델링 역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IT 기업들과의 협업 및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2021.07.10 06:24:01

    스마트홈 시장 공략하는 한샘…IoT 벤처에 30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