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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판분리 3년만에 ‘첫 배당’ 한화생명, 상위 20% FP 연봉 1억원↑

    한화생명의 독립법인대리점(GA)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가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첫 배당도 실시했다. 이는 제판분리(상품 제조·판매 분리) 도전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1일 한금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2021년 4월 한화생명의 제판분리 자회사로 설립된 지 3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한금서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과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달 말 첫 배당도 실시했다.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기업공개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 보장성 APE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하며, 지난해 한 해만 신계약 CSM 2조5000억원 달성을 기록했다.GA영업의 근간인 재무설계사(FP)들의 소득도 눈에 띄게 늘었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지난해에는 6942만원까지 상승했고, 올해 1분기에는 7139만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운 기록적인 성장이다. 꿈의 소득이라고 불리는 1억원 이상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국내 100대 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356만원이고, 업계 설계사 연평균 소득이 5563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한금서 FP의 평균 연봉은 2000만원 가량 높은 셈이다.이를 증명하듯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3차월 설계사 정착률은 GA업계 톱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설계사 수 상위 10위권 회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인 65.8%를 달성했다.이경근 한금서 대표이사는 

    2024.04.01 17:28:06

    제판분리 3년만에 ‘첫 배당’ 한화생명, 상위 20% FP 연봉 1억원↑
  • "졸업 두 학기 남아도 지원 가능" 한화생명, 신입사원 모집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5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24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특히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박성규 한화생명 People&

    2024.03.21 14:33:16

    "졸업 두 학기 남아도 지원 가능" 한화생명, 신입사원 모집
  • [2024 보험플랜] 종신까지 성인질환 보장…보험료 대폭 절감

    한화생명의 ‘The H 건강보험’은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고객 니즈가 큰 암, 뇌, 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이다. 우선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 업계에 제공한 뇌·심장질환의 새로운 위험율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고객은 동일한 보장인데도 보험료는 약 50~60%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건강보험의 대표 담보인 뇌·심장질환은 생보사의 자체 위험률이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률인 국민통계 기반으로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 때문에 자체 위험률을 가진 손해보험사 대비 보험료가 비싸게 산출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생보사들도 자체 위험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1~5종 수술에 해당하면 보장하는 수술 보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특약이지만, 보장금액이 10만~300만 원으로 낮은 것이 단점이었다. ‘The H 건강보험’은 수술 보장 특약의 보장금액을 50만~1000만 원으로 확대(종별 1회 한)했다. 또한 신규 특약으로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 원(종별 연 1회 한·프리미엄형 기준)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한 통합 보장도 가능하다. 고혈압통합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진단 확정 시 20만 원, 관련 질환으로 수술 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당뇨통합보장특약에 가입한 경우 진단 확정 시 100만 원, 인슐린 치료 시 500만 원, 당뇨 치료를 위한 수술 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주

    2024.02.28 14:30:06

    [2024 보험플랜] 종신까지 성인질환 보장…보험료 대폭 절감
  • 한화 라이프플러스, 하승진-전태풍 선수와 '농구 챌린지' 이벤트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스포츠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동계 스포츠 시즌을 맞아 한국 최초 NBA(미국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 하승진과 KBL(한국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 전태풍, 정의한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의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챌린지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로 선발된 100명은 200여명의 관객 앞에서 ‘3점슛 챌린지’와 ‘스킬스 챌린지(장애물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 2점슛)’에 도전한다. 챌린지 이벤트 참여 응모는 12월 5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에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앱 친구 초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다. 하승진은 국내 농구 역대 최장신 선수로, 국내 최초 NBA리거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KBL리그를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 은퇴 후, 유튜브와 지상파 방송 해설위원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태풍은 미국 청소년 농구대표를 거쳐 미국과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2020년까지 KBL리그에서 활약하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하승진, 전태풍과 함께하는 농구 챌린지 뿐만 아니라 이상윤, 문수인, 나윤권 등이 활동 중인 연예인 농구단과 경기를 펼치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행사에는 KBO(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

    2023.11.29 09:32:08

    한화 라이프플러스, 하승진-전태풍 선수와 '농구 챌린지' 이벤트
  • '상생 금융' 동참한 한화생명, 2030 목돈 마련 보험 내놓는다

    최근 금융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생·협력 기조에 따라, 보험업계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 선다.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13일 오전, 본사 여의도 63빌딩에서 ‘포용적 금융·따뜻한 동행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결혼 및 출산, 자립 기반 구축 등을 걱정하는 2030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고,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은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1~2개월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에 보장까지 더한 확정금리형 보험 상품 출시‘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가칭)’은 5년 만기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인 만 20~39세까지로 은행의 ‘청년도약계좌’ 대비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보장금리는 5년간 5%가 기본이며, 보험기간 내 결혼 또는 출산 시 납입금액의 일정률을 보너스로 지급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컨셉으로 설계됐다.또한, 가입 1개월 경과 후부터는 원금이 보장(환급률 100% 이상) 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추가납입 및 납입유예를 탑재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고객 편의성도 더했다. 납입 중 여유자금이 생기면 매월 월 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계약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2023.07.13 15:02:39

    '상생 금융' 동참한 한화생명, 2030 목돈 마련 보험 내놓는다
  • 한화생명, ‘업계 최초’ 척추·관절만 전문적으로 보장한다

    [2023 보험·카드 특집]‘자녀를 안고 업느라 지친 엄마 A 씨, 노동 시간 내내 서서 일하는 B 씨,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 C 씨’…. 잘못된 자세 및 습관, 급격한 체중 변화, 운동 부족은 현대 사회 모든 이의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전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관절 질환 환자 인만큼 척추·관절 질환은 암·뇌·심장·치매와 함께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국민 질환이 됐다.게다가 척추 질환 신규 환자의 평균 연령은 2012년 41.8세에서 2021년 36.9세로 낮아지고 있듯이 이제 척추·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전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반드시 대비가 필요하다.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안’ 아픈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다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척추 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했던데 반해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다.이에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은 재해뿐만 아니라 M코드(질병), S코드(재해), G코드(신경계)의 모든 척추 질환을 담고 있다. 척추뿐만 아니라 관절·골절에 대한 걱정도 이 상품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료 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 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이와 함께 ‘2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 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할

    2023.06.19 09:46:37

    한화생명, ‘업계 최초’ 척추·관절만 전문적으로 보장한다
  •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피플라이프 인수로 ‘초우량 GA’ 승부수 [2023 파워 금융인30]

    [2023 파워 금융인30]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그룹 내에서 손꼽히는 ‘재무통’으로 평가받는다. 여 사장은 한국의 독립 법인 대리점(GA) 6위권인 ‘피플라이프’ 인수를 완료하며 보험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초우량 GA’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한화생명의 2023년 경영 키워드는 경영 내실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은 올해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익성 높은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하고 자산 부채 듀레이션 관리 등을 통한 자본 변동성 축소 등을 통해 신계약 서비스 마진(CSM) 확보와 재무 건전성 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화생명은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최초로 물적 분할을 통해 제판 분리(제조와 판매 분리)를 성공시킨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형 GA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영업력 시너지를 일으킨 피플라이프 인수 등 업계의 판을 바꾸는 전략으로 보험 영업 환경을 재편해 가고 있다.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보험업의 근간인 설계사 조직 규모에서 2만5000여 명의 강력한 판매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여 사장은 “이번 피플라이프 인수는 설계사 몇 명, 월초 몇 억원 등 단순히 규모의 확대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고객과 설계사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GA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화생명은 2019년부터 치매보험·간편건강보험·수술비

    2023.04.22 06:11:01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피플라이프 인수로 ‘초우량 GA’ 승부수 [2023 파워 금융인30]
  • 한국에서 가장 높은 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는 어디

    “회사 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흔히 말하는 ‘월요병’을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죠. 회사에서 운동하고, 책도 빌려보고 자기개발을 하며 건강도 다지고 창의력도 높이고 있어요. 여의도 랜드마크 63빌딩으로 출근하는 매일이 설렙니다.”이제는 ‘워라밸’을 넘어선 ‘워라블(Work-life Blending)’ 시대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임경준(한화생명 재정팀, 29세)은 하루를 이르게 시작한다. 그는 출근 전 63빌딩 40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동 트는 한강을 내려다 보며 달린다. 점심 시간이면 동기들과 함께 GX룸을 찾는다. 일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임씨.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이른바 ‘워라블’도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직원전용 ‘63피트니스 센터’한화생명이 ‘하늘 위 최고(最高) 피트니스’를 열었다. 한강과 남산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직원 전용 체력 단련 공간 ‘63피트니스 센터’가 지난 1월 2일 개장했다. 이를 위해 본사인 63빌딩 40층 한 층을 통으로 변경했다. 차별화된 최고의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 것이다.지난 1월 오픈, 개장 100일을 맞이한 63피트니스 센터는 한화생명의 본사인 여의도 63빌딩 40층에 있다. 100일이 지난 지금도 등록대비 이용률은 70%를 상회하고 있다. 등록 인원은 피트니스 센터 오픈 당시 1,500명이 신청해 700여명이 최종 선발된 만큼 치열했다. 일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요즘 직장인들의 세태가 반영된 것이다.63피트니스 센터에 들어서면 전면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여의도 빌딩숲과 고요한 한강변의 탁 트인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동쪽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2023.04.13 10:05:22

    한국에서 가장 높은 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는 어디
  • 한화생명, 자원 순환 업무 협약 체결…ESG 경영 박차

    [플라자]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한국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 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여의도 본사 63스퀘어에서 3월 21일 ‘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 전자 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재활용한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신분증 스캐너 200여 대, 프린터 1800여 대 등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 받게 된다.한화생명은 이러한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72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570톤을 감축하고 소나무 412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또한 수거된 폐가전 제품은 개당 1000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 기관을 통해 아동 수술비·치료비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특히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맺으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에서 탄소 배출 감축, 순환 자원, 사회 공헌 활동 등 각각의 기여 성과가 적힌 ESG 성과 확인서 3종을 발급받는다.또한 ESG 환경 부문 평가 항목 충족을 통해 ESG 평가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불용 전기, 전자 제품

    2023.03.26 06:00:04

    한화생명, 자원 순환 업무 협약 체결…ESG 경영 박차
  •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상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모든 암보험은 가입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설정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인 셈이다.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 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로봇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한도도 대폭 늘렸다.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고객은 니즈에 맞는 필요

    2023.03.06 14:30:09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 한화생명, 암·뇌·심혈관 집중 보장 'G1건강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2일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한화생명 G1건강종신보험은 ‘암 보장형’과 ‘뇌·심 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질병의 진단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구조다. 1종(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보장형은 최대 2억원, 뇌·심 보장형은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상품의 주요 특징은 암·뇌·심혈관 중심 보장 확대, 질병후유장해(3~100%) 특약 비갱신, 간편가입형 신설 및 가입 나이 확대 등이다.먼저, 주계약 뇌·심 보장형에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뿐만 아니라 특정 뇌혈관질환(뇌경색 등)과 특정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특정3대암보장 특약에서는 대장점막내암 진단 시 일반암 연계조건 없이 최대 5천만원을 보장한다.이번 상품은 일반가입형 외에도 간편가입형이 신설돼 질병이 있는 사람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가입 연령은 기존보다 10세 가량 높였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유병자와 고령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 희망이 커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특히, GI(General Illness, 일반적 질병) 1순위 질병인 암·뇌·심혈관 담보라는 간단한 플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상품 이해도와 GI보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사망보장에 더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3대 성인 질병을 집중 보장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건강한 고객뿐만 아니라 유병자 고객도 쉽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GI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2023.03.02 14:17:39

    한화생명, 암·뇌·심혈관 집중 보장 'G1건강종신보험' 출시
  • 업스테이지, 한화생명에 'OCR 팩' 공급한다…금융 AI 혁신 선도

    업스테이지가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 한화생명에 최초로 광학문자인식 솔루션 'OCR 팩'을 공급하면서 금융권 AI 혁신을 돕는다. 1일 업스테이지는 한화생명과 'OCR 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사의 노코드-로우코드 AI 솔루션을 한화생명에 공급한다.최근 금융권에서 AI 활용은 혁신의 필수적인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금융 AI 시장 전망과 활용 현황: 은행권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국내 금융 인공지능(AI) 시장이 연평균 38.2% 성장해 2026년 3조20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AI 기술 중에서도 여러 금융사들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OCR이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읽고 원하는 항목의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기술로, 은행에서 쏟아지는 전자문서나 각종 서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AI 혁신의 기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업스테이지는 NeurlPS, AAAI, ACL, EMNLP을 비롯한 국제AI 학회에서 다수의 우수논문 발표와 국내 유일의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수상 등으로 확인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유한 AI솔루션을 한화생명에 제공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의 OCR팩은 손쉬운 UI를 갖춰 한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처리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솔루션으로 기존 수작업 처리 방식 대비 82%까지 비용과 시간을 감축 할 수 있다. 또한 금융사가 직접 OCR 모델을 개발 및 운영하는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으며 사전학습(pre-training)된 모델을 제공, 글로벌 경

    2023.02.01 15:16:52

    업스테이지, 한화생명에 'OCR 팩' 공급한다…금융 AI 혁신 선도
  • 63빌딩 앞 1열 잡아라, ‘서울세계불꽃축제’ 티켓 이벤트 오픈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화생명은 본사 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든티켓, 불꽃 유람선, 63특별석 초대권 등 추첨을 통해 총 750명(1인2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골든티켓과 불꽃 유람선 초대권은 ‘LIFEPLUS 트라이브’ 앱(App)에서 진행된다. 골든티켓은 눈 앞에서 생생하게 터지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 자리 티켓으로, 600명(1인 2매)에게 증정하며 26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불꽃 유람선 이벤트는 저녁 만찬,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한강 유람선 위에서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이다. 응모기간은 28일까지이며, 50명(1인2매)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63빌딩 앞마당에서는 ‘63특별석 시그니처 라운지’가 운영된다. 지상 주차장을 불꽃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시네마 컨셉으로 탈바꿈 시킨다. 시네마 컨셉에 맞게, 불꽃 관람석은 영화관 좌석처럼 꾸민다.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것은 저녁임을 감안해, 낮 시간에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영화관에 온 것처럼, ∆플레이 존(두더지 잡기 게임, 스피드 게임 등)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생 영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

    2022.09.19 21:40:12

    63빌딩 앞 1열 잡아라, ‘서울세계불꽃축제’ 티켓 이벤트 오픈
  • [100대 CEO-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 강화…보험 혁신 앞장

    [100대 CEO]한화생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영업을 강화해 시장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2021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기존 보험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해 5부문(경영혁신·보험·투자·신사업·전략)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각각의 인사·기획 등 최대한의 자율성을 가진 조직으로 부문별 주도적인 협업과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조직 개편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는 기존 보험업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중·장기적 시각을 통해 금융의 비전과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출발선이다. 이에 기존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이나 동종 업계의 유사한 전략이 아닌 보험업계를 넘어선 핵심 신사업 영역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의 사업화에 속도를 올려 회사의 미래 가치와 기업 가치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디지털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의 역사도 써 나가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통한 보험금 자동 심사 시스템의 기술 특허를 획득했고 2021년 실손보험금 접수 업무에도 AI를 적용했다. 새롭게 도입된 이 AI 기능은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며 학습,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 접수를 더 빠르게 처리해 보험금 수령까지의 지급 기일을 단축할 수 있다.여 대표는 2022년에도 시그니처 암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영업 프로세스 강화를 통해 상품과 채널 경

    2022.07.06 08:24:25

    [100대 CEO-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디지털 신사업 경쟁력 강화…보험 혁신 앞장
  •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체질 개선 전략 통했다…‘순익 1조 클럽’ 입성

    [스페셜 리포트] 여승주(62) 한화생명 사장은 30년 넘게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에서 재정 및 관련 업무를 전담해 온 ‘한화의 재무통’으로 꼽힌다. 2019년 대표 취임 이후 수익성을 개선하가 위해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해 왔다. 그 결과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처음으로 ‘순익 1조 클럽’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당기순이익이 1조2492억원으로 전년 2082억원에서 1년 새 500% 급증했다. 특히 한화생명의 이번 호실적에는 설계자 조직을 보험대리점(GA)으로 이동시킨 제판 분리(제조와 판매 분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영향이 컸다. 한화생명은 2020년 판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 채널을 물적 분할하겠다고 밝히고 지난해 4월 법인 보호 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한화생명의 상품뿐만 아니라 9개의 주요 손해보험사의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에 수익성은 올라가고 사업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증시 호황 속에 투자 수익률이 개선된 것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 등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됐다.금융 소비자 보호 선포, 불완전 판매 줄일 것여 사장은 취임 후 줄곧 ‘디지털화’를 강조해 왔다. 2020년 1월 업계 최초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 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클레임 AI 자동 심사 시스템’ 관련 기술 특허 2건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헬로(HELLO)’는 사용자의 건강 검진 정보와

    2022.03.29 06:00:22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체질 개선 전략 통했다…‘순익 1조 클럽’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