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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CEO-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꿈꾸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후 기업의 새로운 비전으로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변곡점을 맞이해 조직과 구성원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 비전을 선포한 것이다.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의 방식으로 시간·공간·미래·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신뢰·혁신·플랫폼이라는 그룹이 나아가야 할 3대 방향성도 담겼다.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목표 ‘원 밸류(O.N.E Value) 2030’도 발표했다. 손님 가치(Our Value)와 사회 가치(New Value), 혁신 가치(Extra Value) 추구로 가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손님 가치는 손님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해 손님 중심적인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사회 가치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으로 가장 인정 받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다. 혁신 가치는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역량 확보로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함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누구에게나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금융을 넘어 모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연결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만의 혁신 플랫폼으로 모두가 마음껏 금융을 즐기고 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그룹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05 06:00:59

    [100대 CEO-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꿈꾸다
  • 하나금융 10년 만에 수장 교체…‘함영주 체제’ 출범(종합)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법률 리스크를 딛고 25일 정식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함 회장은 10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김정태 회장에 이어 3년간 하나금융을 이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금융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내정자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8일 차기 그룹 회장 단독후보로 함영주 당시 부회장을 추천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 등은 함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등을 근거로 회장 선임에 반대 의견을 권고했지만, 안건은 통과됐다. 함 회장이 낸 중징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을 받아들이고 하나금융그룹 최대 주주(9.19% 보유)인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하면서 안건 통과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 안팎에선 실적·배당 극대화를 노린 외국인 주주들이 함 회장을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외국인 주주들은 하나금융 전체 지분의 3분의 2를 차지하는데 이들이 함 회장이 재임 중 이뤄낸 성과 등을 높이 샀다는 것이다. 함 회장은 고졸 출신 행원에서 금융 그룹 수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강경상고를 졸업한 뒤 1980년 서울은행에 텔러(창구 전담 직원)로 입사한 후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과 가계영업추진부장,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충남북지역본부 부행장보 등 영업 일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2015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직후 초대 은행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두 은행의 통합을 큰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 후에도 업계 최

    2022.03.25 14:58:26

    하나금융 10년 만에 수장 교체…‘함영주 체제’ 출범(종합)
  • [CEO & BIGDATA] 함영주, 사법 리스크 벗어날까

    편집자 주 최근 화제가 된 기업인의 뉴스 데이터를 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를 활용해 분석한 뒤, 해당 기업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짚어본다.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함영주 부회장은 고졸 출신 직원에서 금융그룹 수장 자리까지 앉게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형편 속에서 강경상고를 졸업했으며, 1980년 서울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에 입문했다. 말단 은행원 자리에서 시작한 금융권 생활 42년 만에 국내 주요 금융그룹 회장에 오르게 됐다.하나금융 내부에서 함 부회장을 부르는 별명은 다름아닌 ‘시골 촌놈’. 그의 좌우명이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이라는 데서도 알 수 있듯, 동료와 후배를 최대한 배려하는 ‘푸근한 덕장’ 스타일이라는 평이 많다.특유의 격의 없는 태도 덕에 ‘사방에 적이 없는 최고경영자(CEO)’라는 평가를 받은 지 오래지만, 최근 몇 년간 예기치 않은 법률 리스크를 겪었다. 특히 채용비리 혐의,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판결이 속속 나오면서 함 부회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하나금융 안팎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함 부회장이 언급된 뉴스 데이터 500건에서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짚어본다. #채용비리 혐의 1심 #특정 지원자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재판을 받았던 함 부회장은 최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 부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 공채 당시 지인의 아들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사부에 추천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 합격자 선정 업무를

    2022.03.23 10:27:13

    [CEO & BIGDATA] 함영주, 사법 리스크 벗어날까
  • ‘채용비리 의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1심서 무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에 개입해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4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66)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박보미)은 11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함 부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함 부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함 부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지인의 아들 채용 관련 지시를 인사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과 2016년에는 공채를 앞두고 남녀 비율을 4 대 1로 할 것을 지시하는 등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함 부회장이 지원자들에 대한 추천 의사를 인사부에 전달한 사실은 있다”면서도 “따로 합격권에 들지 못한 이들이 합격할 수 있게 어떤 표현을 했다거나 위력을 행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부 직원들이 함 부회장의 지시는 없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고, 이를 배척할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함 부회장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나은행이 인위적으로 성별 비율 정했고 전통적 고정관념이나 차별이 명백했다고 판단하면서도, 하나은행의 남녀 차별적 채용이 적어도 10년 이상 관행적으로 지속됐다고 판단돼 이 사건에 대해 함 부회장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이날 법원은 함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기용 전 하나은행 부행장(6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나은행

    2022.03.11 16:46:49

    ‘채용비리 의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1심서 무죄
  • CEO 세대교체…하나금융, 비은행 강화 승부수

    [비즈니스 포커스]하나금융그룹의 수뇌부가 싹 바뀐다. 우선 ‘김정태 체제’ 10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다. 차기 회장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내정됐다. 함 회장 내정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고 그룹의 2인자로 전략·기획·재무 등을 총괄하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호흡을 맞춰 온 인물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비은행 계열사 사령탑을 대거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상고 신화’ ‘영업통’ 함영주리딩 금융 도전 과제는하나금융은 2월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 부회장을 하나금융의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달 개최되는 정기 주주 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이 나면 함 내정자는 임기 3년의 하나금융 차기 대표이사 회장에 최종 선임된다. 회추위는 은행장과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함 부회장이 최고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한 뒤 1980년 서울은행에 텔러(창구 전담 직원)로 입사한 함 내정자는 ‘상고 신화’를 거론할 때면 항상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함 내정자를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가 있다. 바로 ‘영업통’이다. 그는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장과 가계영업추진부장,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충남북지역본부 부행장보 등 영업 일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은행장 자리를 꿰찼다. 취임 후에도 업계 최고의 영업통답게 당시 1조원대에 머무르던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을 1년 만에 2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함 내정자는 2016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직

    2022.03.10 06:00:12

    CEO 세대교체…하나금융, 비은행 강화 승부수
  • 하나금융 회장 후보군 확정…함영주·박성호 등 5명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이 28일 확정됐다.최종후보군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 내부 인사 3명과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외부 인사 2명이 이름을 올렸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를 거쳐 하나금융그룹 회장 경영승계를 위한 최종 후보군을 내부 후보 3명, 외부 후보 2명 등 총 5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이어 “금융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안정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 글로벌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그룹의 핵심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들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부연했다.회추위는 이들 최종 후보군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을 거쳐 2월 말쯤 새 회장 후보를 단독 선출할 계획이다.김정태 현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일에 임기가 종료된다. 김 회장이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2012년 김 회장이 그룹 수장직에 오른 이후 10년 만에 하나금융 회장이 교체된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1.29 11:51:33

    하나금융 회장 후보군 확정…함영주·박성호 등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