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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의료·재활 및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제조하는 ‘헥사휴먼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헥사휴먼케어는 의료·재활 및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창수 대표(66)가 2016년 7월에 설립했다. 헥사휴먼케어는 한양대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시작됐다. 한양대 교수였던 한 대표는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개발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헥사휴먼케어는 인간의 근력과 힘을 강화해 움직임과 활동성을 늘려주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로봇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한 대표는 “로봇 기술이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수있다”고 강조했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건설과 산업 현장을 비롯해 구난 및 군사용으로도 활용됩니다. 인간의 힘을 보조하거나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죠. 노인과 사회적 약자의 활동을 돕고 생명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노동 생산성 저하가 나타나면서 로봇 기술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헥사휴먼케어는 ‘인체모방 관절 기술’ ‘착용로봇 제어 기술’ ‘로봇 구동부 모듈화 기술’ 등의 웨어러블 로봇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헥사휴먼케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의료·재활 분야에서는 정밀치료와 맞춤형 재활(On-Demand Rehabilitation) 치료가 가능하며 산업 분야에서는 근로자 개인별 근골격

    2022.06.20 14:17:36

    [2022 강소특구 스타트업 CEO] 의료·재활 및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제조하는 ‘헥사휴먼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