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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외식업 특화 무인화 로봇 개발하는 스타트업 ‘헬퍼로보틱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퍼로보틱스는 무인화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재원 대표(32)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헬퍼로보틱스는 기존 스마트팩토리에 들어가는 물류 로봇을 외식업에 맞춰 소형화시켜 주방 중심의 서빙로봇을 개발했다. “다중 제어 연동 시스템을 통해 최대 100대까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로봇과 테블릿 오더, 키오스크, 배달 앱, 무인화 보안 시스템까지 연동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최 대표는 “헬퍼로보틱스는 30평 매장의 홀과 배달을 점주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외식업은 주방 안에서 모든 동선이 시작됩니다. 헬퍼로보틱스의 로봇하나로 혼자서도 30평대 매장 내 홀 서빙과 배달 주문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만큼 각 매장 상황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빠른 AS도 장점이다. 최 대표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로봇의 고장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은 매장 만족도를 낮추기 때문에 로봇의 완성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헬퍼로보틱스는 14명의 로봇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A부터 Z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만큼 완성도가 높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헬퍼로보틱스는 사람이 붐비는 피크시간이나 공간이 협소한 매장에서도 이동에 문제가 없는 트랙 기반의 로봇입니다. 로봇의 동선과 사람의 동선이 분리돼 안전하며 효율도 높였습니다.”헬퍼로보틱스는 가격을 낮춰 기존 로봇대비 1/3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 대표는 “헬퍼로보틱스

    2022.11.28 09:58:07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외식업 특화 무인화 로봇 개발하는 스타트업 ‘헬퍼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