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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 대전 현대아울렛 보상안 발표…생활지원금 마련

    현대백화점그룹이 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 관련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입점 협력업체와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 관리 매니저 및 판매사원, 그리고 도급업체 등이 대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전점 화재 사고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브랜드의 중간 관리 매니저와 판매사원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중간 관리 매니저에게는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일반 판매사원의 경우 250만원이 지급된다. 통상 중간 관리 매니저는 협력업체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아울렛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 본사로부터 수수료 형태로 지급받고, 매장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간 관리 매니저들과 판매사원들을 위해 긴급하게 생활지원금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추후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이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점 영업중단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결제 대금도 조기에 지급한다. 대전점과 거래하는 300여 협력업체의 9월 결제대금 약 2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4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대전점 영업 중단으로 급여 지급 등 자금 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대전점 영업이 정상화되는 시점까지 도급비 전액을 100% 지급한다. 이외에 도급업체 소속 직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대책 마련도 검토

    2022.10.05 09:16:04

    현대백화점그룹, 대전 현대아울렛 보상안 발표…생활지원금 마련
  • 현대백화점, 아시아 최초로 '탄자니아의 이보' 작품 전시

    현대백화점이 내달 4일까지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탄자니아의 이보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이자 스위스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인 발몽 그룹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기욤에 의해 탄생한 고릴라 이보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릴라 이보는 다채로운 색상의 실크 스크린을 비롯헤 재활용 골판지 조각 등으로 전시됐다. 디디에의 막내딸 발렌타인과 디디에가 자연의 세계에서 사는 이보를 만나기 위해 우간다로 향하는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탄자니아의 이보 아트 기획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줄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자선 활동도 선보인다. 이보를 주제로 한 포스터·머그컵·퍼즐 등 굿즈를 선보이며, 굿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이보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시아 최초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26 09:45:06

    현대백화점, 아시아 최초로 '탄자니아의 이보' 작품 전시
  •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중고 전문관' 운영…"고객 니즈 맞춘 결정"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리(Re)커머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현대백화점이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차별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15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 신촌점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업계 최초 세컨핸드(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컨핸드란 '새로운 주인을 통한 두 번째 사용'이라는 의미로 통상적으로 중고품을 의미한다. 백화점이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중고 상품까지 판매에 나서며 백화점이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의 문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고객들 중심으로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세컨핸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2008년 4조원 규모의 국내 중고거래 시장이 지난해 24조원으로 커졌다"고 말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세컨드 부티크는 유플렉스 4층에 806㎡(244평) 규모로 구성됐다. 대표 브랜드로는 세컨드핸드 의류 플랫폼 브랜드 '마켓인유', 중고 명품 플랫폼 '미벤트', 친환경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그리지', 럭셔리 빈티지 워치 편집 브랜드 '서울워치' 등이 있다. 특히, 마켓인유는 국내 최대 물량을 운영하는 세컨핸드샵으로 최근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에서도 찾은 고객 중 80% 이상이 MZ세대 고객일 정도로 젊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 끌었다.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칼하트·리바이스·챔피온 등의 중고 의류 상품을 상시 6000여 벌 이상 판매한다. 친환경 빈티지 플랫폼 리그리지는 미국·유럽·일본 등의 주얼리·테이블웨

    2022.09.15 14:55:28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중고 전문관' 운영…"고객 니즈 맞춘 결정"
  • 현대백화점, ‘아마존 1등 매트리스’ 지누스와 시너지 본격화

    현대백화점그룹이 5월 인수한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를 앞세워 지누스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및 유통망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그룹 내 리빙 부문과 제품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누스관’을 9월 6일 오픈했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 내 지누스관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지향한다’는 지누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침대 매트리스를 상자에 담아 배송하는 압축 기술 ‘베드인어박스(Bed in a Box)’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또 신촌점에 위치한 지누스 매장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한 쇼룸도 배치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한 듯 360도로 둘러보면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상품 구매도 할 수 있다.기존 현대백화점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점 지누스 매장에 더해 이달 중 천호점‧중동점‧킨텍스점‧더현대 서울‧충청점‧부산점‧울산점 등 7개 점포로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더현대 서울과 부산점(9월 1일), 충청점(9월 5일)을 시작으로 킨텍스점(9월 16일), 천호점(9월 23일), 울산점(9월 30일), 중동점(9월 말 예정) 순으로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대상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지누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현대백화점그

    2022.09.06 14:33:36

    현대백화점, ‘아마존 1등 매트리스’ 지누스와 시너지 본격화
  •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미아 방지' 지문 등록하세요"

    현대백화점이 미아 방지·실종 예방에 앞장선다.2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까지 판교점 9층에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예방 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정신성·자폐성 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등록기에 지문 및 신상정보를 입력해 미아방지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 상담도 진행한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02 15:13:16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미아 방지' 지문 등록하세요"
  • 현대백화점, 서울 유명 카페와 디저트 유치로 젊은 세대 유혹

    백화점업계 전반적으로 식음료(F&B) 부문 강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소비의 주측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맛집을 유치하고 있다. 고객들이 단순히 쇼핑을 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찾도록 만들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는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보다 큰 한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이 자리 잡고 있다. 입점한 F&B 브랜드 수는 총 90여 개다. 기존 한국 최대 규모의 식품관이자 F&B의 성지로 불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보다 10여 개 더 많다. 서울 유명 맛집인 몽탄·뜨락·금돼지 식당이 손잡고 한국식 바비큐(BBQ) 메뉴를 선보이는 ‘수티’를 비롯해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긴자 바이린’ 등이 있다.지하 1층에 있는 F&B 브랜드의 30~40%는 디저트·카페로 구성된다. 단팥빵과 모나카로 유명한 ‘태극당’과 영국식 스콘이 대표 메뉴인 ‘카페 레이어드’, 에그타르트 맛집 ‘통인스윗’,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등 서울 유명 디저트 전문점도 입점해 있다. 여기에 성수동 ‘카멜 커피’, 연남동 ‘테일러 커피’ 등 서울 유명 카페도 입점했다.지상 2~4층에는 로라스 블랑, 미켈레 커피, 콘디토리 오븐 등 카페를 입점시켜 물소리를 들으면서 브런치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YP’를 도입했다. 클럽YP 회원은 직전 연도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2000만원 이

    2022.08.29 06:00:06

    현대백화점, 서울 유명 카페와 디저트 유치로 젊은 세대 유혹
  •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ESG 브랜드 선보여…전 계열사 ESG 전략 수립

    [유통업계 ESG 리더]현대백화점그룹이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그룹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운영한다. 통일되고 일관된 브랜드를 통해 그룹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도다.현대백화점그룹은 먼저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려 전개하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편해 고객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먼저 환경(E) 부문의 경우, 브랜드와 슬로건을 ‘리그린’과 ‘다시 그리는 지구’로 각각 정하고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한다.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등을 통해 온실가스와 폐기물은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해 오는 205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량을 현재보다 6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다.특히 지난 4월부터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도 용인시에 16.5ha(약 5만 평) 규모의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나무 1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사회(S) 부문은 ‘함께 키우는 미래의 꿈’이란 의미가 담긴 ‘위드림’ 브랜드를 앞세워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아동·청소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존 사회 공헌 사업에,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만성질환 가족을 돌

    2022.07.06 10:17:38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ESG 브랜드 선보여…전 계열사 ESG 전략 수립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현대백화점,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현대백화점과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28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박희종 부대표, 이세라 마케팅그룹장,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박채훈 사업부장(상무), 신영섭 미래사업팀장(수석)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경험 중심의 헬스케어 공간 조성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내년 상반기 내에 현대백화점과 함께 젝시믹스, 국민피티 등 자사의 브랜드와 서비스가 연계된 색다른 헬스케어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양사 모두 차세대 신수종사업으로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잠재고객들에게도 밀접하고 편리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업무협조와 시너지 효과로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6.28 15:49:58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현대백화점, 헬스케어 콘텐츠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검증된 시장에만 진출해 끝장을 본다”…현대백화점의 M&A 성공 방정식

    [비즈니스 포커스]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인수·합병(M&A) 질주는 올해도 이어졌다. 이번엔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손에 넣었다. 지누스의 매출은 약 1조원이다. 그중 97%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다. 인수액은 약 9000억원이다. 현대백화점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아직 계약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진다. ‘검증된 사업에만 투자하고 진출한 사업에서는 끝장을 본다’는 정 회장의 M&A 전략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지누스는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한 후 상자에 담아 배송해 주는 기술을 상용화해 성장한 기업이다.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을 사실상 평정했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누스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국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침대 매트리스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을 포함한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선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진출한 상태다.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리빙 사업에서만 매출 3조6000억원을 올리는 한국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 약점으로 지적됐던 내수 사업 위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현대백화점의 지누스 인수를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그간 정 회장이 단행한 M&A가 모두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유승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내 가구 배송 시장에선 아직 뚜렷한 강자가 없다”며 “현대백화점이 온라인에 강점을 가진 지누스를 앞세워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진단

    2022.04.13 06:00:09

    “검증된 시장에만 진출해 끝장을 본다”…현대백화점의 M&A 성공 방정식
  • 현대백화점, 지누스 인수...가구·매트리스 최강자 노린다

    [비즈니스 플라자]현대백화점그룹이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 인수를 결정했다. 지누스는 ‘아마존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매트리스’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누스의 창업자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인수 계약 체결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이번 인수·합병(M&A)은 현대백화점그룹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지분 인수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 3공장 설립과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한국 유통 중심의 백화점 사업 영역을 온라인과 글로벌 분야로 확장하고 산업 성숙기 국면인 백화점 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3.31 17:30:15

    현대백화점, 지누스 인수...가구·매트리스 최강자 노린다
  • 비싸도 잘 팔리는 ‘코트 명가’ 한섬의 비밀

    [비즈니스 포커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패션계에서는 해외 명품과 원마일 웨어(실내와 집 근처 1마일 반경 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속하지 않는 준명품 브랜드와 한국 백화점 브랜드들은 그야말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백화점의 ‘한섬’의 선전이 도드라진다. 증권가는 한섬의 지난해 매출액을 1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한섬이 현대백화점에 인수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올린 역대 최대 기록이다. “저렴한 코트 10벌 대신 한섬 코트 1벌” 하나금융투자는 한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36% 증가한 4388억원과 490억원으로 예상했다. 10월과 11월 고른 성장에 이어 12월에는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된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 브랜드인 타임과 마인 외에도 랑방컬렉션·더캐시미어 등 고마진 브랜드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한섬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억눌렸던 의류 소비의 ‘수혜자’라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들이 한섬에는 기꺼이 주머니를 열고 있기 때문이다. 한섬의 주요 공급 채널은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패션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이 급부상했다. 한섬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이러한 흐름에 잘 올라탔기 때문이다. 한섬은 자체 플랫폼 ‘더한섬닷컴’을 통해 한섬의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아 두고 있다. 패션 시장에서는 무신

    2022.02.10 10:18:24

    비싸도 잘 팔리는 ‘코트 명가’ 한섬의 비밀
  • 한화, 전량 수입하던 ‘인공위성 심장’ 국산화한다

    [비즈니스 플라자](주)한화가 인공위성 핵심 부품인 ‘저장성 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국산화하기로 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 이원 추진제 추력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한다. 위성의 수명과 직결돼 ‘인공위성의 심장’으로 불린다.인공위성은 운항 중 지구의 중력이나 다른 행성의 인력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방해를 받는다. 추력기가 없으면 궤도와 자세를 바로잡을 수 없어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동안 정지 궤도 위성에 적용된 이원 추진제 추력기는 독일 등 해외 기업 제품에 의존해왔다.한화와 항우연이 개발에 나선 추력기는 정지 궤도 위성이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성 이원 추진제 시스템이 적용된다.정지 궤도 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 후 임무 궤도까지 자체 추력으로 올라가야 하고 15년 이상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작동해야 한다.이원 추진제는 연료와 산화제를 각기 다른 탱크에 저장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연료량 조절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고 많은 연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한화는 1990년대 중반부터 위성 단일 추진제 추력기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쌓아 왔다. 납품된 추력기는 다목적실용 위성, 차세대 중형 위성 등에 장착돼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한국은 지난 30여 년간의 개발 경험을 통해 우주 발사체와 위성 등 체계 사업의 설계와 조립 능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핵심 부품은 여전히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체계 사업 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김승모 (주)한화 방산부문 대표는 “민간 주도의 &l

    2021.07.06 06:49:01

    한화, 전량 수입하던 ‘인공위성 심장’ 국산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