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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쏘카 CTO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SW개발 및 품질 부문의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오는 4월 합류 예정인 류석문 상무는 쏘카의 전 부문 개발을 리딩한 총괄 SW 엔지니어로,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 이사로 활동하며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네이버, NHN Technology Services 등에서 근무했다.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리더의 생각’ 등의 저서를 통해 개발자 성장 문화 조성에 특별한 철학을 보여준 류 상무는 “차량 SW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온 현대오토에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육성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윤구 사장은 26일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2024년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사업 경쟁력에 필요한 SW기술·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합류를 시작으로 시장의 유능한 기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방침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8 11:59:04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800명에 이어 올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난해 800여명을 채용한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신입·경력 채용 접수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채용 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18일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채용 설명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4월 말 접수를 시작하며, 첫 수강생을 선발해 올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수별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 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 2개월로 구성된다. 앞으로 개설되는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모집 전용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 교육 과정은 수강생이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 개발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전 육성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 교육 과정은 올해 2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과정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월 30만원의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2023.04.12 17:22:51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800명에 이어 올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한다
  • '주니어 사원이 면접관으로' 지난해 800명 채용한 모빌리티 기업은 어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023년 1분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지난해 공채, 인턴십, 코딩 대회 등을 통해 800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한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차량 전장/내비게이션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MES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 기획/영업 △재경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신입 사원 채용과 경력 사원 채용 전형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서는 1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이후 두 차례 면접이 진행되는데, 1차 면접에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입사 시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될 MZ세대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 위원으로 배치한다.경력직 인재 채용은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가 포함된 온라인 직무 역량 테스트와 인성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처우 협의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이번 채용과 관련해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채용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1월 26일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공지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오토에버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원하는

    2023.01.25 14:20:12

    '주니어 사원이 면접관으로' 지난해 800명 채용한 모빌리티 기업은 어디?
  • 현대오토에버, 사회취약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사회취약계층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현대오토에버는 올해 5년째를 맞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사회적 취약계층 편의를 증진할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앱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기회 제공, 제작 지원금 등 총 680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 콘테스트는 서류 제출 단계에서 ‘취약계층 전문가 질의응답’과 개발 단계에서 ‘교과별 멘토링’이 추가되며,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는 등 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선발된 팀은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 전문가 멘토링 총 50회를 제공한다. 우수 팀으로 선발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 기관장 상과 총상금 7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지난해 참여했던 앱 제작팀 가운데 해당 앱을 꾸준히 개발한 팀에게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4년간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총 33개의 취약계층을 위한 앱이 개발됐으며, 이들 앱은 현재까지 지속 관리돼 취약계층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아이디어 모집은 5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zinysoul@hankyung.com 

    2021.04.20 16:25:22

    현대오토에버, 사회취약계층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