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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수소경제 확대…연내 IPO 드라이브

    [100대 CEO]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40여년 가까이 선박 설계와 생산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온 베테랑 엔지니어다. 회사 내 최고의 선박 설계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매일 아침 설계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 왔다. 2015년 조선사업본부 생산본부장에 오른 한 사장은 다양한 공법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 경영 능력의 두각을 보였다. 이듬해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승진은 한 사장의 경영 능력을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그는 선종인 PC선과 가스운반선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LNG벙커링선, 로팩스(RO-PAX) 등 고부가 신선종 개발에 힘을 쏟아 2017년 수주 목표를 40% 정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당시 전 세계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과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한 사장은 2018년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사장이 이끄는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기술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중공업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최근엔 미래 에너지원인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해상 플랜트 개발을 주도하며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가속 폐달을 밟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25년까지 동해 부유식 풍력단지에서 100메가와트(MW)급 그린수소 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1.2G와트(W)급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플랜트를 가동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유식 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활용해 바닷물에서 수소를

    2021.06.24 06:31:06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수소경제 확대…연내 IPO 드라이브
  • 현대중공업, 올 수주 실적 10조원 돌파

    [위클리 이슈] 기업현대중공업, 올 수주 실적 10조원 돌파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라이베리아·아시아·오세아니아 선사들로부터 총 348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5월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연간 수주 실적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수주 랠리’로 불과 5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9만1000㎥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8만6000㎥급 LPG선 1척, 5만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 2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2척 등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들은 LP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장착한 친환경 선박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하면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수주 실적은 95억 달러(약 10조7000억원, 109척)에 달한다. 5개월 만에 연간 수주 목표치인 149억 달러(약 16조800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를 달성한 것이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서 여러 선종에 걸쳐 수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실적과 다양한 적재 용량 라인업을 강점으로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 발주된 LPG선은 59척이다. 한국조선해양은 그중 61%인 36척을 수주했다. 올 들어 발주된 세계 LPG선은 작년 한 해 동안 발주된 LPG선(45척)보다 14척 많다. LPG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PC선 2척과 컨테이너선 2척은 각각 현대베트남조선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엔 질소산화물 저

    2021.06.02 09:52:41

    현대중공업, 올 수주 실적 10조원 돌파
  • ‘조선업 슈퍼 사이클’ 왔다…일감 폭증에 업계 함박웃음

    ‘수주 풍년’으로 조선 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 선사들의 선박 발주가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이틀 간 총 1조3600억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월 28일과 31일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소재 5개 선사와 각각 대형 LNG 운반선 4척, 8만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 톤급 PC선 4척, 3만㎥급 소형 LNG운반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대형 LNG선 4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4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에는 LP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한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4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한다.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하는 소형 LNG선 1척과 PC선 4척, 중형 LPG선 1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다.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전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선 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5월 말 기준 1795만 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다.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 총 2150만 CGT의 83%를 단 5개월 만에 넘어선 셈이다.삼성중공업도

    2021.06.01 13:31:30

    ‘조선업 슈퍼 사이클’ 왔다…일감 폭증에 업계 함박웃음
  • 해상 풍력 연계 바닷물에서 그린 수소 만든다

    [CEO 24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친환경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해상 플랜트 개발에 나서며 그룹의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5월 6일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서 울산시 등 9개 지자체 및 산학연 기관과 ‘부유식 해상 풍력 연계 100MW급 그린 수소 생산 실증 설비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

    2021.05.10 07:42:19

    해상 풍력 연계 바닷물에서 그린 수소 만든다
  • 포스코·현대중공업, 미얀마 가스전 개발 위해 손잡았다

    [위클리 이슈] 기업 포스코그룹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미얀마 가스전 개발에 착수한다. 포스코그룹은 1월 27일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중공업과 미얀마 가스전 3단계 개발을 위한 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EPCI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다. 미얀마 인근 해상에서 가스를 시추해 가스관을 통해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하는...

    2021.02.01 14:36:58

    포스코·현대중공업, 미얀마 가스전 개발 위해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