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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BIGDATA] 정태영 부회장, SNS 소통이 '양날의 검' 될까

    편집자 주최근 화제가 된 기업인의 뉴스 데이터를 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를 활용해 분석한 뒤, 해당 기업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짚어본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국내 재계 인사 중에서도 손꼽히는 ‘슈퍼 인플루언서’다. 금융사를 진두지휘하는 기업 오너의 자리에 앉아 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중과의 거리감을 줄였다는 평을 받는다.실제로 정 부회장의 SNS 활동은 최고경영자(CEO)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데 큰 몫을 했다. 그가 오너 마케팅, 문화예술 경영의 귀재라는 인식이 퍼진 데도 SNS를 통한 소통 행보가 영향을 끼쳤다.대중 소통 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형 CEO’로 불리는 정 부회장이지만 각종 논란에 휩싸이는 것만큼은 피하지 못했다. 가장 최근 불거진 논란은 다름 아닌 그의 SNS 채널로부터 촉발됐다. 현대카드가 아닌 타사 카드를 쓰는 사람들을 ‘비문명인’으로 규정하는 듯한 그의 글이 소비자들의 반감을 일으킨 것. 기업 오너의 SNS 활동이 ‘양날이 검’이 되는 사례를 정 부회장도 피하지 못한 셈이다.정 부회장과 친동생들의 법정 다툼도 재계를 시끄럽게 했던 이슈 중 하나다. 최근에는 부모상 방명록 공개를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였는데, 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곧바로 항소해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법정 다툼’, ‘장례식 방명록 명단’ 등 형제간 다툼과 관련된 내용이 최근 정 부회장을 둘러싼 빅데이터 키워드 중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3개월간 정 부회장이 언급된 뉴스 데이터 500건에서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짚어본다. #현대카드 #페이스

    2022.05.30 12:26:45

    [CEO&BIGDATA] 정태영 부회장, SNS 소통이 '양날의 검' 될까
  • 푸본금융그룹, 전략적 투자자(SI)로 현대카드 경영 참여

    현대카드는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Fubon Financial)이 현대카드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주주 변경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푸본금융그룹은 기존의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이하 FI)였던 어피니티(Affinity)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 지분 24% 가운데 약 20%를 매입했다.푸본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푸본은행이 9.99%를 매입해 올해 2월 주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푸본생명이 9.99%를 추가로 매입해 이달 19일 최종적으로 주주 변경 절차가 마무리 됐다. 나머지 어피니티 보유분은 어피니티 측의 요청으로 현대커머셜이 지난 2월 매입했다.이로써 현대카드 지분 약 20%를 보유하게 된 푸본금융그룹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주요 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푸본금융그룹은 현대카드의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이하 SI)로서 PLCC·데이터사이언스·브랜딩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현대카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대만의 대표 금융기업인 푸본금융그룹은 보험·은행·증권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푸본금융그룹은 현대차그룹의 현대라이프(현 푸본현대생명) 지분 인수를 통해 지난 2018년 국내에 진출했다.한편, 주주 변경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존 재무적 투자자(FI)였던 어피니티 컨소시엄 측이 원활한 엑시트를 위해 요청했던 기업공개(IPO) 프로세스는 중단됐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푸본금융그룹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한 만큼 기업공개는 당분간 검토하지 않는다"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5.20 12:53:34

    푸본금융그룹, 전략적 투자자(SI)로 현대카드 경영 참여
  • 현대카드, 봄 맞아 다양한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 진행

    현대카드가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간 ‘My Good Old Classical Records’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도서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의 출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작가의 대표작인 <노르웨이의 숲>, <태엽 감는 새>, <일인칭 단수>에 등장했던 쇼스타코비치, 슈만, 브람스, 로시니 등의 레코드 8장을 직접 청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3일에는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 한국 정통 음악을 엠비언트 테크노의 문법으로 재해석하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차지한 ‘해파리(HAEPAARY)’의 공연이 열린다. 24일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시티팝 밴드 ‘도시(dosii)’,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한국의 ‘다프트 펑크(Daft Punk)’로 불리는 밴드 ‘글렌체크(Glen Check)’의 공연이 개최된다. 모든 공연은 NFT Ticket으로도 만날 수 있다.압구정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Saturday Market’이 30일 열린다. 202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개최된 Saturday Market은 가드닝, 주방용품, 식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가회동의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 중인 ‘ALESSI 100 Values Collection: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디자인’ 전시도 24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달 29일 오픈한 이 전시는 고정 관념을 깨는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 용품을 만날 수 있

    2022.04.11 14:37:04

    현대카드, 봄 맞아 다양한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 진행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수평적 조직 문화로 ‘사무실 나비 효과’ 개선

    [스페셜 리포트] 정태영(62) 현대카드 부회장은 금융업계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수많은 관행을 개선해 새로운 금융 문화 정착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정 부회장은 최근 수직적 조직 문화로 점철된 우리 기업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은 일반적으로 민간 기업과 관공서 수장들의 사무실이 너무 크고 권위적”이라며 “개인 사무실이 아파트 면적인 곳도 있다. 모든 것이 첨단인 나라에서 권위가 사무실 평수에 비례하는 고전적 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정 부회장은 조직 수장의 넓은 사무실 이용이 조직 효율을 낮추는 ‘사무실 나비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공간 낭비와 위압적 공간에선 조직 구성원의 소통이 단절된다는 이유에서다.이와 함께 리더가 홀로 독립된 공간에 있으면서 조직이 건강하고 활기 있게 운영되는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동시에 사무실만 고집하지 말고 회의 테이블의 혁신도 주문했다.그는 “사무실에만 있지 말고 회의 테이블도 다음 세대로 진화시켜야 한다”며 “폭이 2m가 넘는 테이블에서는 발표만 있을 뿐 토론은 없다”고 말했다.이어 “ㄷ자로 테이블을 배치해 서로 10m 떨어져 마이크로 회의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며 “테이블에도 나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연공서열 타파, 직급 체계 간소화정 부회장은 연공서열 중심의 기존 문화를 타파하고 직급 체계를 간소화해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현대카드는 앞서 기존의 다섯 단계 직급을 세 단계로 수평화하는 작

    2022.03.31 06:00:22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수평적 조직 문화로 ‘사무실 나비 효과’ 개선
  • ‘데이터 플랫폼 기업’ 노리는 정태영 부회장

    [비즈니스 포커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늘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선(先)할인 후(後)적립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카드사용=할인=포인트 적립’이라는 공식을 정립했고 플라스틱 카드에 독특한 디자인을 입혀 ‘원 카드 멀티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선도했다. 최근엔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데이터 플랫폼 분야 신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종 규제로 신용 판매와 대출이라는 전통 수익원이 위축되고 있어 카드사들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정 부회장의 전략이 주목된다.  카드사, 데이터가 ‘답’이다?‘1조4940억원.’ 한국 8개 신용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 합계다.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당기순이익 개선에 성공하며 실적 잔치를 벌였다. 하지만 현재 카드사들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카드사들은 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을까. 우선 이들은 올 하반기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가맹점 수수료율은 3년마다 적격 비용을 재산정하는데, 2019년까지 12년간 총 13차례에 걸쳐 인하됐다. 현재 최대 수수료율은 2.3%다. 올해 역시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될 것이란 시각에 무게가 실린다. 본업의 수익성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빅테크(대형 IT 기업)의 위협도 커진 상황이다. 상당수 카드사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 페이먼트 시장에 진입한 빅테크 기업을 가장 큰 경쟁 상대로 보고 있다. 체크·신용카드를 통하지 않고도 손쉽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2021.09.07 06:01:10

    ‘데이터 플랫폼 기업’ 노리는 정태영 부회장
  • 정태영 부회장 “카드?커머셜 집중”…현대캐피탈 대표직 사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경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6일 재계와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동차금융서비스 회사인 현대캐피탈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이달 30일부로 사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캐피탈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정 부회장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 사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목진원 현재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신임 사내이사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부문과 더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행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정 부회장의 현대캐피탈 대표 사임은 연초부터 검토 논의됐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각자대표 도입과 공통조직 해소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올해 4월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은 정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향후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미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서비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 부회장은 금융과 디지털을 융합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도입, 이에 기반한 상품 설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일각에선 정 부회장의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사임을 두고 현대차그룹의 계열분리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 현대차그룹은 부인하고 있다.한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인 정 부회장은 2003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대

    2021.09.06 16:19:38

    정태영 부회장 “카드?커머셜 집중”…현대캐피탈 대표직 사임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정태영(61) 현대카드 부회장은 한국에서 생소했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다. 정 부회장은 PLCC 사업을 현대카드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며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PLCC는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사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신용카드다. PLCC는 일반 제휴 카드와 달리 해당 기업이 상품의 설계와 운영에 직접 참여...

    2021.03.22 07:34:45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