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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사용하는 형광펜 서비스 ‘라이너’, 네이버와 제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터넷 형광펜 ‘라이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아우름플래닛이 네이버와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제휴한다.아우름플래닛과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신규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 사용자들에게 라이너 프리미엄 멤버십을 무료로 제공한다.라이너는 인터넷상 웹 페이지나 PDF 파일에서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칠하고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연세대, 한양대, 가천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제휴를 맺고 공식 학습 도구로서 인정받았다.이번 협약으로 라이너는 원격 수업 지원 서비스인 웨일온, 클로바노트, 클로바더빙 등 네이버 자체 서비스와 더불어 웨일 스페이스를 통해 청소년 및 교육 관계자들의 비대면 학습 효율을 높여줄 수 있게 됐다.김진우 아우름플래닛 대표는 “웨일 스페이스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라이너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데 라이너가 도움을 주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습 효율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9.29 14: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