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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호재(HOJE)’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재(HOJE)는 스몰럭셔리 브랜드를 런칭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재호 대표(28)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호재는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핵심 타켓은 20~30대 결혼을 앞둔 여성과 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들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주고받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선물에 대한 고찰이 더욱 깊어지게 됐죠. 이에 다양한 선물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나타났고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상향 평준화됐습니다. 호재는 이들과 달리 좋은 선물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선물을 받았던 본인의 기억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좋은 선물을 만듭니다” 호재는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에서 향의 이름을 활용하여 향의 이름을 정했다. “호재는 세가지 향을 준비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두 친구가 자전거 여행 을 할 때 서로를 위해 준비한 밀짚모자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로우햇’ 남자친구와 겨울 산장에서 주고받았던 달콤하고 따뜻한 코코아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아 인 카빈’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신부가 될 딸에게 선물하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웨딩드레스’입니다. ” 하 대표는 “현실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브랜드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럭셔리 브랜드는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자와 거리두기’ 방식을 적용합니다. 호재는 반대입니다. ‘거리두기 방식’이란 욕망을 창조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결코 속할 수 없는 집단을 통해 사회 계급적 거리를 두거나, 의도적으로 닿기 힘

    2022.12.15 16:26:11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호재(HOJE)’
  • 호재 요인 많은 BNK금융…올해 저평가 굴레 벗어난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미국의 블루 웨이브(민주당 상·하원 장악) 현실화 이후 글로벌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하고 외국인들도 한국 은행주를 모처럼 대거 순매수하면서 은행주가 오랜만에 반등하고 있다. 비록 은행주의 반등이 금리 모멘텀에서 시작됐지만 1분기 순이익익 또한 컨센서스를 대폭 웃도는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은행주들이 다소 상승했지만 지방은행들의 멀티플은 주가순자산배율(PBR) 기준 0.2배 정도, 주가수익률(PER)은 4배 미만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16~2017년 은행주 반등 때 시중은행들은 다소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경험했던 반면 지방은행들은 주가가 거의 상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6년 초 이후 5년 동안 장기 PER을 살펴보면 하나금융과 KB금융은 주가가 각각 75%와 59% 상승한 반면 BNK금융과 DGB금융은 오히려 주가가 19%와 20% 하락했다.이들 간 격차가 크게 발생한 이유는 시중은행들은 비은행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어느 정도 방어한 반면 지방은행들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들은 또한 순이자마진(NIM)이 더 크게 급락한 데다 상대적으로 기업 대출 비율이 높은 대출 포트폴리오로 인해 대손충당금이 시중은행들만큼 급감하지 않은 점도 수익성 악화에 일조했다. 여기에 시중은행 대비 낮은 자본 비율도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올해는 DGB금융을 비롯해 BNK금융도 상반기 중 내부 등급법을 승인받으면서 자본 비율이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 민감도가 높은 대출 포트폴리오상 시중 금리 상승기에 NIM 개선 폭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04.30 07:09:01

    호재 요인 많은 BNK금융…올해 저평가 굴레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