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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건 부동산…혜리, 75억원 상당 강남 건물 보유해[스타의 부동산]

    배우 류준열을 두고 한소희와 함께 일명 ‘환승 연애’ 이슈의 주인공이 됐던 아이돌 출신 배우겸 가수 혜리가 강남에 75억원 상당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20년 12월 혜리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서울 역삼동 소재 43억9000만원에 건물을 매수한 뒤 이듬해 재건축을 진행했다.이 건물은 대지 245.3㎡ 규모로 건축물 자체가 노후해 3.3㎡ 당 6000만원에 육박했던 토지가격만 매매가격에 반영됐을 것으로 보인다.이듬해인 2021년 3월 30일 잔금을 치른 혜리는 곧 재건축 허가를 받아 6월부터 새 건물 착공에 들어갔다. 새 건물은 지상 4층, 연면적 499.98㎡(약 151평) 규모 근생 용도로 준공됐다.건물이 완공되자, 혜리는 새 건물의 대출 한도를 높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맺고 소유권을 넘겼다.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류준열과 한소희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환승 연애’ 논란이 일었으나 이들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08 10:44:03

    남는 건 부동산…혜리, 75억원 상당 강남 건물 보유해[스타의 부동산]
  • ‘광고인 듯 아닌 듯’…MZ세대가 절대 ‘스킵’ 안 하는 영상의 비밀

    [브랜드 인사이트]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2’는 ‘전 연인(X)과의 동거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시대 변화에 따른 연애 문화를 영상 콘텐츠로 잘 녹여낸 덕분에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하며 ‘해은파’, ‘규민파’와 같은 출연진의 이름을 딴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TV 채널을 돌려봐도 ‘환승연애2’를 찾아볼 수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이기 때문이다.영상 콘텐츠 채널의 확대 현상은 정보기술(IT) 기기 보급이 보편화되고 개인의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트렌드에 힘입어 기업의 브랜딩 채널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티빙·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들은 ‘환승연애2’, ‘오징어 게임’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앞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따라서 기존에 기업 또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를 고민할 때 당연하게 고려됐던 유명 프로그램 방송 시간, 가족들이 모여 TV를 시청하는 시간대 등의 비율은 많이 낮아지게 됐고 새로운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들은 소비자 관점의 콘텐츠인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고안해 냈다.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는 소비자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에 브랜드의 메시지를 녹여 소비자가 상업적 목적임을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광고

    2022.12.13 06:06:02

    ‘광고인 듯 아닌 듯’…MZ세대가 절대 ‘스킵’ 안 하는 영상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