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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홀딩스, 태풍 직격탄에 영업익 71% ‘뚝’

    포스코홀딩스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로 3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9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월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21조2000억원으로 2.9% 늘었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시황 부진과 냉천 범람 영향으로 철강 부문에서의 이익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냉천 범람으로 인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및 판매 감소 영향 2221억원, 재고 손실 등 일회성 비용 1860억원, 그외 포항지역 사업회사들의 일부 설비 피해 274억원 등 4355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포항제철소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1열연, 1선재, 1냉연, 2전강, 3전강, 3후판 등 6개 공장 재가동을 완료했다. 11월에는 2후판, 3선재, 4선재, 전기도금, 12월에는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을 가동해 연내 전 제품 생산을 재개하고 광양제철소 최대 증산으로 고객 요청에 적시 대응해 국내 철강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는 냉천 범람 영향 외에도 철강시황 부진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과 원료비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해외 철강 역시 시황 악화 및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하락했다.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원료 판매 부진, 우크라이나 곡물 판매 중단 △포스코건설의 자재가 상승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 수요 증가와 가동률 상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 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케미

    2022.10.24 16:31:32

    포스코홀딩스, 태풍 직격탄에 영업익 71% ‘뚝’
  • 용광로 멈췄던 포스코, 2조원 매출 감소 추정…“3개월내 정상화 총력”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당해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중단됐던 피해로 2조원대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포스코는 이번 침수 피해로 제품 생산에서 170만톤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최대 생산, 재고품 판매 등을 통해 제품판매 감소량을 97만톤 수준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다.이번 수해 피해에 따른 매출액 감소는 2021년 매출액의 2.7% 수준인 2조400억원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냉천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STS 냉연 공장 등 STS 부문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매출 감소가 확대됐다고 밝혔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9월 10~12일 3개 고로를 모두 정상화 시킨데 이어 15일 쇳물의 성분을 조정하고 고체 형태의 반제품(슬라브 등)으로 생산하는 제강과 연주 공장도 모두 복구를 마치면서 선강부문을 완전히 정상화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3전기강판 공장도 복구를 마치고 전날인 9월 1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포스코는 선강부문 정상화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냉천 범람으로 피해가 큰 압연 지역에 집중 투입해 지하시설 뻘 제거, 설비 세척, 부품 수리 등 복구 작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포스코는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압연라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9월 말 1냉연과 2전기강판, 10월 중 1열연과 2·3후판, 11월 중 1·4선재 및 2냉연, 12월 초 3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 및 2열연 공장 등의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장별 정확한 재가동 시점과 구체적인 피해 내역, 규모 등은 압연 지역 지하 시설물에 대한 뻘 제거 작

    2022.09.16 16:18:48

    용광로 멈췄던 포스코, 2조원 매출 감소 추정…“3개월내 정상화 총력”
  • 49년 만에 멈췄던 포항제철소…13일 전 고로 정상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고로가 이르면 9월 13일 모두 정상 가동된다.포스코는 10일 포항제철소 3고로가 정상 가동된 데 이어 제강 설비 복구 일정과 연계해 12일 중 4고로를 재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르면 13일 2고로도 정상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포항제철소는 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강공장의 경우 11일 2제강 4전로와 3제강 1전로가 재가동을 시작했고, 빠른 시일 내 모든 제강 설비를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이다.포스코에 따르면 냉천 범람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 시설물이 침수돼 여전히 배수 및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 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이 수립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앞서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6일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휴풍(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포항제철소 고로 3기(2·3·4 고로)가 동시에 가동을 멈춘 것은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만에 처음이다. 휴풍은 통상 5일간 가능한 데 이 기간을 넘기면 고로 내부가 식으면서 재가동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이에 포스코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포항제철소의 복구 작업을 24시간 멈추지 않았다.이 기간동안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및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000여명, 연휴 기간 누적 3만여명이 포항제철소에 결집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200여명의 서울 포스코센터 임직원들

    2022.09.12 14:08:03

    49년 만에 멈췄던 포항제철소…13일 전 고로 정상화
  • 농심,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백산수 긴급 지원

    농심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백산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9월 7일 밝혔다.농심의 백산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농심은 지난 8월에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9.08 09:08:03

    농심,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백산수 긴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