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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2차전지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 글로벌 1위 '강봉리튬'

    [돈 되는 해외 주식]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에 기반한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로 리튬 화합물 수요 역시 증가하며 수급 불균형의 영향으로 2020년 말부터 리튬 화합물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리튬의 강력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리튬 가격 강세도 이어지고 있어 리튬 생산 기업들의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화합물 생산 기업이자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 글로벌 1위 기업인 중국의 강봉리튬을 소개한다.2000년 설립된 강봉리튬은 리튬화합물·리튬금속 생산을 시작으로 업스트림 리튬 채굴과 다운스트림 2차전지 제조 및 폐2차전지 재활용 등의 사업 부문까지 확장하며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글로벌 기업 중 경암형(hard rock)과 염수형(brine), 폐2차전지로부터의 리튬 추출 기술 상업화 성과를 창출한 유일한 기업이고 리튬 부존 자원량이 많은 호주·아르헨티나·중국 등 각국 8개 지역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리튬의 견조한 수요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강봉리튬은 2025년까지 경암형 10만 톤 LCE(탄산리튬 기준 단위, Lithium carbonate equivalent), 염수형·점토형 10만 톤 LCE 규모의 리튬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강봉리튬은 현재 연 4만3000톤의 탄산 리튬과 8만1000톤의 수산화리튬, 1600톤의 리튬 금속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생산이 시작된 중국 신위 소재의 마홍 3기 프로젝트 가동으로 5만 톤의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을 확보해 기존 1위 기업인 앨버말을 추월해 수산화리튬 생산 능력 글로벌 1위 기업이 됐다. 또한 글로벌 최대 염수형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카우차리 올라로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2022.01.15 06:00:10

    2차전지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 글로벌 1위 '강봉리튬'
  •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돈 되는 해외 주식]ASML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반도체를 더 작게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공정이 노광 공정인데, ASML은 특히 최신 노광 공정의 핵심 기술을 독점하고 있다. 향후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나 자율주행 반도체는 ASML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는 생산할 수 없다.지금은 반도체의 중심이 미국으로 많이 건너왔지만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의 필립스와 독일의 지멘스를 중심으로 반도체가 성장해 왔다. 네덜란드에는 ASMI라는 글로벌 10대 장비 업체도 있다. ASML은 ASMI와 필립스의 합작으로 태어난 장비 회사다.ASML의 주가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상승했지만 10월 들어 테크 기업들의 주가 조정과 함께 하락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셋째 주가 조정으로, 올해 조정 국면은 약 2~4주에 걸쳐 20% 조정을 거쳤다. 연속되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속에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다만 올해의 주가 조정은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이나 금리 인상과 같은 거시 환경의 변화와 관련이 있었던 반면 반도체 장비에서 ASML의 독점적 지위는 흔들림이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이 중요하다.향후 살펴볼 이벤트로는 산업 이슈와 반도체 기술 이슈 등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해 봐야 한다. 먼저 산업 이슈로는 미·중 무역 분쟁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주권 문제 그리고 주로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IT 수요 둔화 우려를 꼽을 수 있다.미국 등 각 지역에서 반도체 생산 거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이후 삼성전자나 TSMC가 미국 현지에 장비 투자를 시작할 것이고 이는 ASML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올해 하반기 이후 중국 IT 수요의 하향 조

    2021.11.10 06:00:27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 AS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