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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CEO-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ICT 기술로 ‘똑똑한 물류센터’ 만든다…미래 물류 선도

    [100대 CEO]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다양한 시도, 과감한 실행, 속도감 있는 추진’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신사업 육성에 집중하면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이 유발한 복합적인 위기로 경기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전망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핵심 신사업으로 물류센터의 단순 자동화를 넘어선 스마트 물류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2년 5월 운송과 관리 등 물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다.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활용해 운송·보관·하역·포장·시설 관리 등 물류 전반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자동화 기반 운영 검증 등의 방식을 도입해 모든 서비스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제공한다.현대글로비스는 전자 상거래 시장의 규모 확장 등으로 물류센터의 대형화와 첨단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스마트 물류 산업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수송·배송 영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운송 사업 구조도 구축하고 있다. ‘수소 유통 및 물류 확대’,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 사업’, ‘이커머스 물류’ 등도 중점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김 사장은 기존 사업 영역 강화에도 팔을 걷었다. 최적화된 물류 체계를 앞세워 글로벌 대형 전략 화주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글로벌 포워딩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2022.07.05 06:02:05

    [100대 CEO-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ICT 기술로 ‘똑똑한 물류센터’ 만든다…미래 물류 선도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수소·전기차 종합 솔루션 기업 선언

    [100대 CEO]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를 수소·전기차(EV)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정기 주주 총회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을 육성하고 핵심 사업 확대, 관리 체계 강화, 조직 문화 혁신 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을 통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생활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 물류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특히 미래의 친환경 사회에 대비해 수소의 물류·유통, 전기차 충전소 운영, 배터리 유통, 성능 정보 서비스 플랫폼 등 전기차 종합 솔루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물류로의 변화를 위해 스마트 물류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또 이커머스, 콜드체인, 해외 권역별 특화 산업군, B2C 물류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물류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는 수소와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체 연료·관련 제품 도매업 △운송 장비용 가스 충전업 △로봇 제조·수출입·유통·임대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일부 개정 의안을 상정해 승인받았다. 이를 토대로 자체 개발 중인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한 수소 물류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산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네트워크 확보에 집중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전략 화주 발굴과 글로벌 포워딩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쓸 예정이

    2021.06.25 06:45:01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수소·전기차 종합 솔루션 기업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