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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의 재테크 훈수
기업에 다니는 정상국씨(39)는 그동안 재테크에서 별반 큰 성과를 보지 못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고 정보도 많지 않아 그동안 투신사와 은행 위주로 투자해 왔는데 부동산으로 대박을 터뜨린 동료에 비하면 재테크 실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다. 또 주식에도 손을 대봤지만 역시 변변치 않은 수익으로 실망감을 느껴야 했다. 현재 그의 포트폴리오는 분당에 5억원짜리 아파트와 은행 및 투신사에 맡긴 돈, 주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씨를 더욱...
2005.10.31 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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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대책이후 부자들의 투자스타일 지각변동
은행 강남 프라이빗뱅킹(PB)센터 Y팀장은 “주식을 전혀 모르는 중소기업체 오너의 부인이 최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겠다며 4억원을 들고 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Y 팀장은 대부분 자산을 부동산과 은행에 투자하던 부유층들도 요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Y 팀장은 “30~40대의 샐러리맨들이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일정액을 불입하는 적립식 펀드에도 부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한다. 그는 부자 고객들이 적립식 펀드 1~...
2005.10.31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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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펀드 열전①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펀드를 꼽으라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 주식형펀드'가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펀드는 국내 간접투자 시장의 대형화와 장기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지난 2001년 2월14일 첫 설정된 이 펀드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몰고 다니면서 국내 간접투자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인디펜던스펀드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다. 누적수익률 100%, 200%, 300%를 첫 돌파한 펀드도 바로 인디펜...
2005.10.31 11: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