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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상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모든 암보험은 가입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설정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인 셈이다.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 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로봇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한도도 대폭 늘렸다.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고객은 니즈에 맞는 필요

    2023.03.06 14:30:09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삼성화재가 지난 9월 선보인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가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실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과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 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 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 원과 5000만 원을 보장해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 보장 니즈를 공략했다.또 보험료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 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 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 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납입 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 대상까지 포함해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롭게 선보인

    2023.03.06 14:30:08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동양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 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 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3.25%이며, 유지 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

    2023.03.06 14:30:06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DB손해보험의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밀착형 신상품이다.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보장, 반려견 보장, 레저 보장,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그리고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들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주거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장 사각지대를 메워, 고객의 가입 니즈를 확대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화재손해 및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폐기물 처리 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 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 수리 비용을 탑재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가전제품을 보장하고 있다. 층간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장 외에 이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등 실속 있는 담보들을 추가했다.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 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고,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반려견 및 레저생활 보장을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 및 홀인원 비용(연간 1회), 골프용품 손해 확장 보장과 같은 골프 전용 플랜 등

    2023.03.06 14:30:02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삼성생명이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형 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다른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유방·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 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 원이며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 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기준으로 환급해준다(월 10만 원 한도).모든 가입 고객에게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추가 비용 없이 질병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2023.03.06 14:07:46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임직원 A.I.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인공지능으로 각광받는 챗GPT를 활용한 사내 콘텐츠 공모전을 발빠르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최신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에셋생명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챗GPT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 홍보 콘텐츠 △ 감동과 재미가 있는 나만의 이야기 등의 주제로 콘텐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실용성, 주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거쳐 엄선된 입상작은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히 축적해온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기존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현재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전환’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차세대 서비스 개발 등 전 임직원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집중하고 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챗GPT 공모전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숙지하고, 각자의 직무에서 챗GPT 활용도를 높여 향 후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빅테크

    2023.02.13 16:56:30

    미래에셋생명, 챗GPT 활용 사내 A.I.콘텐츠 어워즈 개최
  • 보험에도 인공지능이···보험산업 바꾸는 AI ‘인슈어테크’ 주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 영업 활동, 상품개발에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보험 업무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혁신 서비스를 의미한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인슈어테크의 세계 시장규모를 2020년 25억 3천만 달러에서 2028년 609억 8천만 달러까지 연평균 48.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적화 보험 상품 제안 및 사기 방지, 개인 맞춤 진단 등 다양한 영역에 AI 기반 인슈어테크 트렌드가 적용되면서 보험시장을 혁신하고 있다.AI 질환예측 서비스 ‘하이(HAI)’, 보험설계사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UP라이프시맨틱스는 AI 질환예측 서비스 ‘하이(HAI)’를 통해 FC(보험설계사)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는 5억 건 이상의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로 5대암,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백내장, 유방암 등 12개 질환의 2년 내 발생위험확률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설계사가 전달한 질환예측 링크에 개인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1~2분 내 상세 분석 리포트가 PDF 형태로 제공되어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일회성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대비 소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국가건강검진이 시행되는 2년마다 고객 접점을 만들 수 있어 FC의 부담을 한층 줄였다.라이프시맨틱스는 얼마 전 ‘글로벌금융판매 KS두레’와 AI 질환예측 솔루션 하이의 보험설계 서비스 확대 및 헬스케어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B2B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번

    2023.02.08 11:34:26

    보험에도 인공지능이···보험산업 바꾸는 AI ‘인슈어테크’ 주목
  • 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푸르덴셜생명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2023년 1월 ‘KB라이프생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11.08 17:47:09

    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 미래에셋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 활동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0년간 누적 1만346명의 소암 환자에게 약 7000만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11.08 17:42:27

    미래에셋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 미래에셋생명, ‘그린오피스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

    미래에셋생명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생명의 ‘그린오피스 캠페인’은 회사의 정책 지원과 임직원의 소통 및 참여의 양방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6월부터 9월까지 사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도 본사 사무실 구조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했다.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를 새롭게 단장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이동을 고려한 최적의 동선을 구축했다. 특히, 사무실 휴지통을 없애고 층별 분리수거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물리적 공간 개선에 이어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열고, 그린오피스 구축을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종이 출력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성화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탄소 배출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엄선했다.현재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2월부터 고객의 모든 업무 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등 업계 최초로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며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더욱 구체적 실천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폐기물 절감을 일상화하며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배수동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절감, 자원 재활용 문제 등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22.10.12 17:21:51

    미래에셋생명, ‘그린오피스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
  • 교보생명, 소비자보호 활동 상시화...반기별 우수사원·조직 선정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소비자보호 우수사원과 조직을 선정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상시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반기별로 내부통제에 대한 실천, 개선, 제보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임직원 및 조직이 대상이다. 올해 소비자보호 우수사원(조직) 포상에서는 개인 부문에서 3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각 공시이율 전산오류 발견 및 신속조치를 통한 회사 손실 방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소매여신 부분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 및 회사 손실 방지 기여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조직 부문에서는 정보보안팀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사전예방 조치를, 시스템2팀이 고객불만 사전예방 조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조직으로 선발됐다.지난해 3월 금소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과 제도 운영을 체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최고고객책임자·CCO)이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고객의 소리를 직접 챙겨 이를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각종 소비자 만족 지표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교보생명의 보유계약 10만건 당 민원 건수는 4.91건으로 생보업계 평균인 8.17건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분기(5.1건)와 비교해서도 3.67% 감소한 수치다. 완전 판매에 초점을 둬 민원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보험금을 늑장 지급해 소비자와 갈등을 빚는 일도 대폭 줄어들고 있다. 교보생명의 올 상반기

    2022.10.12 17:18:39

    교보생명, 소비자보호 활동 상시화...반기별 우수사원·조직 선정
  • 푸르덴셜생명, 서울·부산지역 ‘VIP 고객 초청 세미나’ 성료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2022년 하반기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자산관리 트렌드와 시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 부동산·경제·금융 분야의 이슈와 전망을 제시해 VIP고객의 자산관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난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VIP 고객과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이하 LP) 총 3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어 29일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도시계획학 박사)의 ‘격동기 부동산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울에서는 ‘3고 시대 경제·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김효진 KB증권 연구위원이 강연했으며, 부산에서는 같은 주제로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마지막 강연은 임주석 푸르덴셜생명보험 WMC(Wealth Management Center) 센터장의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강연에서는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 전망 등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의 자산 관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해 VIP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고객 세미나 진행 소식에 참가 신청이 연일 이어지는 등 고객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전문가들의 정보를 공유하

    2022.09.30 16:40:10

    푸르덴셜생명, 서울·부산지역 ‘VIP 고객 초청 세미나’ 성료
  • 신한라이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기부금 등 5000만원 지원

    신한라이프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고객과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지난 22일 영업담당 임원들과 함께 포항지역 지점 두 곳을 직접 방문해 설계사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듣고 위로를 건넸으며 담요와 생필품 등 3000만원 상당의 피해고객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태풍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침수지역 주민 보호에 앞장섰던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포항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했고, 임성근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성 사장은 "포항지역의 태풍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주민들이 아직도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포항지역 주민들, 그리고 특히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과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09.23 11:55:20

    신한라이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기부금 등 5000만원 지원
  • NH농협손보 "태풍피해 농작물 사고 조사에 총력"

    NH농협손해보험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 조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사고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울산지역 배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조사를 당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NH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했으며, 총 6000여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 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NH농협손보은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30일까지 유예할 예정이다.최 대표이사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2022.09.07 18:08:51

    NH농협손보 "태풍피해 농작물 사고 조사에 총력"
  • 한화손해보험,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 후원

    한화손해보험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교육복지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800여명은 탄소 중립과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은 목표 걸음수인 5000만보를 상회한 1억3000여보를 기록했다. 해당 걸음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6만7700km이며,  30년산 소나무를 405그루 심은 탄소절감 효과로 측정할 수 있다.임직원들의 걸음기부로 마련한 화재안전 교육 키트는 유독가스 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숨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담임 교사들은 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화재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기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환경을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2022.09.07 17:19:17

    한화손해보험,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