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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아파트 거래 2배 늘어"…5월 부동산 거래 꿈틀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하락 흐름을 벗어나 다시금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반등을 견인해 온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7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3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4월 대비 1.5%↑지난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9만3432건으로 전월(9만2044건)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최저점을 찍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국내 부동산 시장은 4월 한 달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5월 재반등했다.유형별로 나타난 거래량도 직전월과 비교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먼저, 연립·다세대 유형이 16.4%로 가장 크게 올랐고 오피스텔은 12.4%, 상가·사무실 11.3%, 아파트 10.7%, 공장·창고(집합) 9.5%, 단독·다가구 1.9%, 상업·업무용 빌딩이 1.7%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공장·창고(집합)(24.3%), 오피스텔(19.2%), 아파트(10.2%), 연립·다세대(5.3%) 순으로 상승했다. 부동산플래닛은 "직전월과 비교 시 매매거래금액의 경우 28조980억원으로 1.4% 가량 소폭 줄었지만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역대 2위의 거래 금액을 차지한 것이기도 해 부동산 시장 회복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 10.7% 상승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3만6964건, 14조9021억원으로 4월 대비 각각 10.7%, 10.2%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각각 22.3%, 60.6% 늘어나며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2023.07.18 14:54:40

    "세종시 아파트 거래 2배 늘어"…5월 부동산 거래 꿈틀
  • 상반기에 못 받은 보증금 2조원 육박…전세 피해 서울에 집중

    올해 상반기 임차인이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피해액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반년 만에 지난해 1년치 피해액(1조1726억원)을 훨씬 넘어섰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를 넘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보증사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건수는 8156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7382건, 비수도권에서 774건 각각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사고 건수인 5443건과 비교해도 49.8% 높은 수치다. 올해 1월 968건에 그치던 보증사고는 2월(1121건) 1000건 대에 접어든 뒤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달에는 1965건에 육박했다.이에 따라 올 상반기 보증사고 금액은 총 1조 8525억 원에 달했다. 보증사고 금액은 1월 2232억 원에서 3월(3199억원) 처음으로 3000억원 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 6월(4443억원) 4000억원 대에 진입했다.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계약 해지 또는 종료 후 1개월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계약 기간 중 해당 주택에 대해 경매 또는 공매가 실시돼 배당 후 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의미한다.보증사고 피해는 서울에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519건(1382억 원)의 보증사고가 있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서구 149건(369억 원) △양천구 61건(156억 원) △금천구 50건(131억 원) △은평구 43건(111억 원) △구로구 37건(101억 원)순으로 사고가 많았다. 경기에서는 645건(1547억 원), 인천에서는 642건(1201억 원)의 보증사고가 발생했다.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돌려준 보증금도 올해 들어 1조원을 넘어섰다. 올 상반기 대위변제액은 총 1조 3349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9241억 원)

    2023.07.17 19:32:02

    상반기에 못 받은 보증금 2조원 육박…전세 피해 서울에 집중
  • '순살자이' 논란에 이재명 "부실시공 뿌리 뽑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순살 아파트’ 논란 및 아파트 침수 피해와 관련해 “정부는 책임지고 아파트 부실시공의 뿌리를 뽑으라”고 지적했다.[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캡쳐]15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형건설사가 지은 유명 브랜드 아파트까지 주차장이 무너지고, 물이 샐 정도로 부실하게 지어지면 우리 국민이 어떤 주거 공간에서 마음 놓고 살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폭우로 침수된 신축 아파트를 포함,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인천 검단 GS건설 아파트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이 대표는 “철근을 누락해 발생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가 아파트 부실시공의 대표 사례다.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전 과정의 총체적 부실로 인한 철저한 인재였다”며 “주민 입주 후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떤 참사로 이어졌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날을 세웠다.그는 그러면서 “수많은 국민이 ‘우리 집도 철근 없는 순살 아파트는 아닐까’ 걱정한다”며 “대형 건설사에서 지은 유명 브랜드 아파트까지 주차장이 무너지고 물이 샐 정도로 부실하게 지어진다면 국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또한 이 대표는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라며 “역류가 벌어진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당국이 조사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이번 기회에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고,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확실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국가의 제1책무이고,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다”

    2023.07.15 12:09:23

    '순살자이' 논란에 이재명 "부실시공 뿌리 뽑아야"
  • 집주인 숨통 트이나…역전세 대출 풀고 종부세 유지

    정부가 '역전세' 상황에서 전세 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에 한해 규제를 1년간 한시 완화한다. 신규 전세보증금이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아 전세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은 보증금 차액 내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가 적용된다. 전셋값이 떨어져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역전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부동산 세제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 60%로 유지하고, 전세 시장 왜곡을 부른 '임대차 3법'은 손질한다.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정)을 발표했다. 민생안정 정책에서 가장 핵심은 '역전세난'으로 대표되는 부동산 침체가 금융 시장, 실물 경제 전반의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보증금 반환기일이 도래했거나, 역전세 상황에 처한 집주인의 보증금 차액에 대한 대출 완화다. 이러한 임대인에 적용되는 DSR 40%는 DTI 60%로 바꿔 적용한다.연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을 따지는 DSR과 달리 DTI는 주택담보대출 기준이라 대출에 숨통이 트이는 셈이다. 금융위원회 분석 결과 연소득 5000만원인 차주가 대출금리가 4%인 만기 30년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규제 완화로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규모는 1억7500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는 후속 세입자 전세보증금으로 대출금을 우선 상환한다는 특약을 전제로 대출한도 내 전세보증금을 대출해준다. 반환 대출 금액은 은행이 세입자 계좌로 직접 지급해 전세금 반환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임대업 이자상

    2023.07.04 17:41:31

    집주인 숨통 트이나…역전세 대출 풀고 종부세 유지
  • 부동산 시장,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공존하는 이유[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현재 주택 시장은 상승장일까, 하락장일까.어떤 시점에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인지, 내리고 있는 것인지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집값이 내리고 있다면 하락장이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반대로 본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집값이 오르고 있다면 상승장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사람마다 판단이 다른 이유는 전국의 모든 지역이 같은 시기에 같은 비율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주택 수요가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하락론에 빠지기 쉽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상승론에 빠지기도 한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거주하거나 소유한 지역의 집값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주관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싶다면 본인만 아는 지역이 아닌 전체 지역에 대한 통계를 찾아봐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통계를 내는 기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주택 시장의 통계는 크게 두 군데 것을 많이 인용한다. 한국부동산원과 KB국민은행 통계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국가 기관 통계라고 할 수 있고 KB국민은행 통계는 순수 민간 통계다. 통계청에서 공인되고 정부에서 주로 인용하는 통계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로, 부동산 정책을 세울 때 활용되는 통계다. 반면 KB국민은행 통계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대출 금액을 산정할 때 사용되는 통계다. 두 통계 모두 공식적인 통계로 시장에서 인정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시장 상황을 두고 두 기관에서 다른 방향의

    2023.07.04 07:00:05

    부동산 시장,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공존하는 이유[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대우건설, ‘여의도공원 2배’ 녹지 조성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2023 웰빙아파트 대상]

    대우건설이 수원 최초의 민간 공원 특례 사업으로 추진한 단지가 6월 입주를 시작한다. 대규모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 대우건설이 조성한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 일원에 들어선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총 1509가구, 13개 동으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까지 전용 면적 77㎡, 84㎡, 117㎡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 최초의 민간 공원 특례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 공원 특례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 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그 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6808㎡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숲,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수목원, 단지와 연결된 공원길을 따라 이어지는 복합 문화 체육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열린 바람길과 통경축, 다양하고 풍성한 오픈 스페이스를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GX클럽·골

    2023.06.27 13:38:32

    대우건설, ‘여의도공원 2배’ 녹지 조성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2023 웰빙아파트 대상]
  • 신재생에너지 도입한 ‘영종 SK뷰’, 영종국제도시 배후 수요 흡수[2023 웰빙아파트 대상]

    SK에코플랜트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뷰’를 선보인다. 다양한 조경 공간을 조성하고 환격 친화적인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종 SK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 2개 동 등 총 432호실 규모로 인천 중구 운서동 3049의 1 일원에 조성 중이다.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적인 설계는 영종 SK뷰의 강점이다. 외관에는 직선 패턴이 적용됐고 전 호실이 39~49㎡ 중소형 평수의 1.5~2룸 구조로 설계돼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최상층 일부 호실에는 야외 테라스와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자연 친화적 공간도 눈에 띈다. 2개 동 중앙에 있는 넓은 중앙 정원과 함께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 옥상 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특화 기술도 도입한다. 옥상 태양광과 함께 외장 일체형 태양광발 전 시스템(BIPV)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다. BIPV는 전력을 생산하고 건물의 외장재 기능을 갖춘 태양광을 말한다. 도시 건물이 많은 한국 특성에 잘 맞는 차세대 에너지로 꼽히는 만큼 단지의 태양광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 SK뷰는 편리한 교통과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과 도보 5분 이내의 역세권에 있어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등 교통 요지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영종대교,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을 통해 서울·인천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롯데마트를 포함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있고 영종하늘도시 1·2호 근린공원, 영종둘레길 1코스 등 녹지도 풍부하다.사업지가 속한

    2023.06.27 13:37:59

    신재생에너지 도입한 ‘영종 SK뷰’, 영종국제도시 배후 수요 흡수[2023 웰빙아파트 대상]
  • 역세권·개발 호재·배후 수요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2023 웰빙아파트 대상]

    현대건설은 천안 역세권에 초고층 주상 복합 단지를 분양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의 1 일원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다.이 단지는 교통, 개발 호재,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천안역 역세권 입지이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으로 총 6개 동에 아파트 전용 면적 59~114㎡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 면적 84㎡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원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 사업,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 봉명지구 뉴딜 사업 등의 도시 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 타운이 형성돼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을 통해 경부고

    2023.06.27 13:37:06

    역세권·개발 호재·배후 수요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2023 웰빙아파트  대상]
  • 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누리는 ‘판교밸리자이’[2023 웰빙아파트 대상]

    GS건설은 강남과 판교를 잇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판교밸리자이를 공급했다. 이 단지는 올해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했다. 판교밸리자이는 판교 핵심 입지에 자리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네이버·카카오 등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강남 접근성도 좋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있다.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지상 14층에 총 8개 동 아파트가 들어선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 60~84㎡로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판교밸리자이는 자이(Xi)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평면은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지향하는 ‘클럽 자이안’도 판교밸리자이에 들어선다. 각 가구에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 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거실·안방)도 제공된다. GS건설은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에 이어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 전용 면적 59~84㎡ 총 28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 별로 C-1블록(1단지) △59㎡A 55실 △59㎡B 26실 △84

    2023.06.27 13:35:45

    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누리는 ‘판교밸리자이’[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 가치 품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2023 웰빙아파트 대상]

    DL이앤씨(DL E&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인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 차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지난 3월 1회 차(437가구)를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이 고조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2회 차 공급 물량을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가구 △99㎡B 48가구 △99㎡C 95가구 △99㎡D 24가구 △99㎡E 24가구 △99㎡F 3가구 △115㎡A 34가구 △115㎡B 36가구 등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 일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주목받는다.지난 3월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 남사읍 일대를 선정했다. 정부는 이곳을 인접한 화성·평택·이천·기흥 등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성남 판교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밸리와 묶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주 노동자만 4만여 명으로 추산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계획지구다. 미래형 전원 주거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동탄2

    2023.06.27 13:35:10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 가치 품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롯데건설, 분양 가뭄 노원구에 공급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2023 웰빙아파트 대상]

    2020년 분양을 시작해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분양 당시 평균 59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14가구를 모집했던 전용 면적 97㎡A 타입에서는 무려 597.1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역세권·학군·자연환경·미래 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우선 ‘분양 가뭄지’였던 노원구에서 약 3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였고 중계동의 명문 학군, 불암산·수락산의 쾌적한 주거 환경,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통 호재 등 팔방미인 단지라는 점이 높은 청약 성적을 이끌었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청약 인기 요인이었다.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에 자리한 노원 롯데캐슬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1163가구로 구성됐다.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시그니처는 기존 주거지에 들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 상계뉴타운의 관문 입지, 동북권 개발 사업의 미래 가치 등 다양한 호재가 엮인 단지였다. 단지가 조성되는 상계6구역은 상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의 초입에 자리해 4호선 상계역~당고개역 구간 중간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불암산·수락산과 인접해 입주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자연 경관을 즐기기 편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노원역에 자리한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홈플러스·상계중앙시장 등 편의 시설이 입접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덕암초와 상계제일중이 도보권에 있고 특성화 학교인 미래산업과학고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 서울 도심부까지

    2023.06.27 13:32:55

    롯데건설, 분양 가뭄 노원구에 공급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2023 웰빙아파트 대상]
  • 금호건설, 대구 서부 노른자 땅에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2023 웰빙아파트 대상]

    금호건설은 대구 서부권 노른자 땅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했다.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근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단지로, 지난 4월부터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의 2 일원에 들어선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총 945가구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으로 8개 동에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이 들어섰다. 아파트 전용 면적은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 면적 84㎡로 구성됐다.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작년에 KTX 서대구역이 개통돼 교통망이 한층 좋아져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 환경도 뛰어나 대구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 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다사우체국·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다. 계명대 동산병원·이마트·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내에 2개 층, 총면적 약 3358㎡(약 1000평) 규모의 상업 시설이 함께 자리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초고층 대단지에 걸맞게 고급 주거 단지로 꾸며져 입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최상층을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잔디 마당(센트럴가든), 단지 내 정원(프레시가든), 수(水)

    2023.06.27 13:32:03

    금호건설, 대구 서부 노른자 땅에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대한민국 주거 문화 발전에 앞장선 7개 건설사[2023 웰빙아파트 대상]

    한경비즈니스가 ‘2023 웰빙 아파트’를 선정했다. 지속적 혁신으로 주거 문화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7개 건설사가 뽑혔다. 수상의 영광을 누린 건설사는 금호건설·롯데건설·DL이앤씨·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등이다.‘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차별화를 꾀했던 건설사들은 국민의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해당 건설사는 각 기업이 지닌 혁신 기술과 특화 설계를 활용해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에 건축미와 친환경 기술, 실용성, 조경 환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접목했다.한경비즈니스는 국민 주거 및 생활 여건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높인 건설사와 단지 등을 파악해 △고객 만족(2곳) △공간 혁신(1곳) △브랜드(1곳) △친환경(3곳)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7곳을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했고 DL이앤씨는 공간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대상은 현대건설이 받았고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친환경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6.27 13:27:55

    대한민국 주거 문화 발전에 앞장선 7개 건설사[2023 웰빙아파트 대상]
  • “하반기에도 집값 하락 이어진다”…건설 수주도 부진 예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은 둔화되지만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수주와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고 지역 내 건설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의 경우 경제적 타격이 보다 클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건산연은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와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추가적으로 0.7% 떨어지며 연간 기준 4.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 가격 역시 하반기 더욱 떨어지며 연간 8.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김성환 부연구위원은 "연초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 하방 압력을 다소 누그러뜨렸고 30조원이 넘는 정책 금융이 시장에 유입되며 전년 대비 낙폭이 줄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연초 예고된 정책의 시행과 기저효과에 의한 하락 폭 둔화 등으로 수도권 낙폭은 개선되겠지만, 지방의 어려움은 계속되며 하반기 주택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금리와 집값이 과거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는 데다, 경기둔화 영향으로 시장이 부진한 만큼 거래 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또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 역시 시장을 부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건산연은 진단했다.김 위원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집값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 지나치게 집중해선 안 된다"며 "집값 하락에 영향을 줬던 거시경제 환경이 작년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가격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 국내 건설 수주도

    2023.06.26 16:32:40

    “하반기에도 집값 하락 이어진다”…건설 수주도 부진 예상
  • 한화건설, 전주 랜드마크 아파트에 '너티월드' 첫 유치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을 자랑한다. 45층 높이와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첫 적용된다.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역시 넓은 매장과 선진적인 공간설계를 바탕으로 너티차일드만의 경쟁력이 그대로 반영될 계획이다.대형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인근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어 포레나 상업시설이 지역 내 핫 플레이스로 발전하

    2023.06.21 14:21:04

    한화건설, 전주 랜드마크 아파트에 '너티월드' 첫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