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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시공 품질 강화하고 온라인 강화…대리점 혁신”

    한샘이 9월 2일 상암사옥에서 홈리모델링 대리점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한샘은 적극적인 투자와 신사업 전략으로 대리점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전국 900여개 모든 대리점이 참여했다.한샘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홈 리모델링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리모델링 신상품 개발 △시공품질 강화 △디지털전환 △온라인에서 오프라인(O2O) 채널 확대 △광고·마케팅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한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이사를 가지 않고 살고 있는 집을 고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공간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한다. 올해 4분기에는 거실·욕실·침실·서재 등 고객이 바꾸고 싶은 공간만 선택해 바꾸는 부분 공사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한샘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를 통해 ‘책임시공’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 실명제’도 도입한다. 국가공인자격을 보유한 전문성 있는 패키지 매니저(PM)가 실측·견적, 공정 관리, 시공감리, AS까지 책임지는 등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2023년 1분기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한샘몰과 한샘닷컴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리모델링 정보를 쉽게 찾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공사 견적을 확인하며, 공사 과정을 고객과 투명하게 공

    2022.09.05 14:57:56

    한샘, “시공 품질 강화하고 온라인 강화…대리점 혁신”
  • ‘우리 아이 첫 공간 어떻게 꾸밀까’…한샘, 자녀방 인테리어 기획전

    한샘이 자녀방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녀의 성향, 특성 등의 유형에 따라 한샘 자녀방 공간을 제안하는 ‘아이방상담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즌에는 자녀의 학습 능률은 물론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새로운 분위기로 자녀방을 꾸미는 학부모들이 많아진다.한샘은 온라인 홈페이지 ‘한샘닷컴’에서 아이방상담소 기획전을 열고 자녀들의 각 유형에 따라 한샘 자녀방 가구로 꾸민 다섯 가지 공간을 제안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자녀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①말괄량이 삐삐형 ②스스로 탐험가형 ③반짝반짝 셀럽형 ④부지런한 마법사형 ⑤스마트한 발명왕형 등 한샘이 선정한 다섯 가지 형태의 자녀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한샘은 자녀 특성에 따른 각 유형에 따라 자사 인기 자녀방 가구 △무이 △버니 △코티 △조이S △아이디S 등으로 꾸민 공간을 제안하며, 자녀방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2월 10일 오후 2시 상암동 한샘사옥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강연 참여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한샘 자녀방 가구를 60만원 이상 구매, 설치한 고객 중 신청자 200명과 한샘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한 100명을 각각 추첨해 모집할 예정이다. 강연은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과 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인테리어상품부 부장은 “이번 아이방상담소 기획전은 자녀방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한샘으로

    2022.01.17 15:53:31

    ‘우리 아이 첫 공간 어떻게 꾸밀까’…한샘, 자녀방 인테리어 기획전
  • 홈앤쇼핑,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히트 상품관’ 운영

    홈앤쇼핑은 리빙·인테리어 박람회인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앤쇼핑 히트(HIT) 상품관’을 운영하고 협력사들의 참가를 지원 중이라고 11월 25일 밝혔다. 우수 협력사를의 판로확대를 위해서다.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홈리빙 등의 분야에서 200개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총 8개의 전시부스로 구성한 히트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침구·생활용품·이미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히트 상품관에는 리앤데코(침구), 유니코테크(다목적 세정제), 에스제이지(마스크팩) 등 홈앤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4개 협력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또 홈앤쇼핑은 상품기획자(MD)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1대1 MD상담회’도 진행 중이다.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확보에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11.25 16:47:14

    홈앤쇼핑,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히트 상품관’ 운영
  • 인테리어가 어려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비용은 낮게··· 인테리어티쳐 인기

    1인 가구 900만 시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이전 대비 1.5배 길어졌다. 이제 집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역할이 늘어나면서 공간의 가치가 재편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4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늘어나며 큰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사모펀드(PEF)와 함께 국내 1위 인테리어 가구 업체인 한샘을 인수했고,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의 가치는 1조원을 웃도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이처럼 인테리어를 원하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인테리어'는 여전히 문턱이 높다.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비싸다는 인식 때문인데, 현재 인테리어 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인테리어 업체가 시공 업체와 수익을 나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대다수의 인테리어 업체에서 시공 인력을 보유하고, 디자인 비율을 시공비에 비례해 소비자에게 비용을 받는다. 그렇게 되면 시공비나 자재 값을 많이 올리거나 수익이 많이 남는 상품을 팔수록 이득이다. 때문에 별도 디자인 비용만 내고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현실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전문 디자이너의 가이드를 받아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플랫폼이 인기다. 인테리어 스타트업 ‘인테리어티쳐’는 누구나 쉽게 공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이너 매칭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인테리어티쳐는 디자이너들의 후기, 포트폴리오를 미리 확인하고 디자인 서비스만 받을 수 있다. 또한 가구 등의 전체 가격을 오픈하

    2021.10.07 08:59:20

    인테리어가 어려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비용은 낮게··· 인테리어티쳐 인기
  •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롯데·신세계·현대리바트 등도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함께 한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수전 향방이 주목된다.LX하우시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IMM 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사모 집합 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한다고 공시했다.LX하우시스는 다만 인수 주체인 IMM 측에서 조만간 한샘 공동 인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를 결정할 예정이므로, 최종 출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고부가 건장재 사업 역량과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털 인테리어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쇼핑은 지난 1일 한샘 인수전 참여 여부에 대해 “IMM PE에서 검토 중인 한샘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신설 PEF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IMM PE는 한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보유한 지분 15.45%와 특수관계인 7인 지분 약 30.21%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업계에서는 한샘 인수가가 1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LX하우시스의 3000억원 투자가 성사된다면 한샘의 지분 약 6%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IMM PE는 롯데·신세계·현대리바트·LX하우시스 등 네 곳의 투자 조건과 시너지 등을 검토해 이르면 이번주 파트너를 낙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9.07 06:01:39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 “집콕 시대, 꾸미기·리모델링 열풍”…제대로 물 만난 인테리어 시장

    [스페셜 리포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이 늘면서 집 꾸미기와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 한샘·현대리바트·LX하우시스(구 LG하우시스) 등 큰 기업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소규모 업체, 관련 스타트업 등 관련 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인테리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리모델링과 입주민 스스로 하는 셀프 인테리어다. 모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1년 반 정도 지속되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업무와 교육, 여가 생활 등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아지며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지난해 한국의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41조5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1.5배 늘며 큰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확실시된다.‘인테리어 성수기’ 여름휴가철, 시장 경쟁 가속화여름휴가철은 인테리어 성수기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이전처럼 장기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신 국내 여행으로 대신하면서 집을 비우는 기간 동안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기는 이들이 많다.리모델링은 일반적으로 2~3주일이라는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 아파트나 연립 주택 등 공동 주택은 주말에 공사를 할 수 없어 평일 기준으로 10~15일 공사가 진행된다. 이사나 새 입주는 일정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면 되지만 기존 거주자들은 보관 이사를 진행해 집을 비워 줘야 한다. 이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시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로 전세로 돌리던 집에 주인이

    2021.08.04 06:05:17

    “집콕 시대, 꾸미기·리모델링 열풍”…제대로 물 만난 인테리어 시장
  • 2년 만에 20배 성장…실리콘밸리 VC가 반한 '오늘의 집'

    [커버 스토리] 집에 있는 시간이 늘자 집에 쓰는 돈이 늘었다. 홈 인테리어와 가구 소비가 늘자 한국 1위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의 기업 가치가 2년 만에 20배 증가했다.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얘기다.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으면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올라섰다...

    2021.02.24 17:02:11

    2년 만에 20배 성장…실리콘밸리 VC가 반한 '오늘의 집'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테리어 시공 브랜드, 미래컴퍼니

    미래컴퍼니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테리어(실내 인테리어 시공)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미래컴퍼니는 2009년 설립된 실내인테리어 전문 법인회사로 ‘최고의 인테리어는 사람이다’라는 사훈아래 지난 13년간 수천여건의 아파트, 상가, 모텔, 병원, 프랜차...

    2021.02.18 10:30:08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테리어 시공 브랜드, 미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