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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액대출 시장에서 1등 할 겁니다.”

    요즘 금융감독원의 매서운 칼날로 부실 금고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속칭 '잘 나가는' 금고가 있어 눈길을 끈다. 푸른상호저축은행(옛 푸른상호신용금고, 이하 푸른은행)이 대표적인 사례다. 푸른은행은 지난 상반기(2001년 7~12월)에 80억 2,2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2000년 7월~2001년 6월)의 순이익 20여억원보다 4배나 많은 수치이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푸른은행은 올 회계연도(2001년 7월~200...

    2006.08.31 11:55:43

    CEO
  • “3+3+3 원칙으로 최고설계사 될 겁니다”

    보험 세일즈 시작 1년 만에 4억원의 수입을 올린 사람이 있다. 지난해 AIG생명 연도대상 개인부문 1위에 오른 황윤성 광주지점 세일즈 리더(40)가 화제의 주인공. 그는 지난해 1월 10년 넘게 일해온 은행을 그만두고 보험 세일즈에 뛰어들어 이같은 놀라운 수익을 올렸다. 그가 은행에서 받았던 연봉은 5,000만원 정도. 수입이 1년 새 무려 8배나 뛴 것이다.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을까. 황리더가 말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하루에 기존고객 ...

    2006.08.31 11:55:43

    CEO
  • "원스톱 토털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 실현"

    다국적기업의 국내 지사들은 대부분 본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본사의 글로벌 정책을 함부로 거스를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인정하지 않는 국내 CEO가 있다. 바로 지난 1월 설립된 디노커뮤니케이션즈((www.dinno.biz 이하 디노)의 이상균 사장(43). 다국적 웹에이전시 아시아컨텐트닷컴(ACC)의 한국 법인장이었던 그는 지난해 하반기 내내 한국법인의 '독립전쟁'을 벌여 승리를 이끌어냈다. 80%의 지분을 확보...

    2006.08.31 11:55:43

    CEO
  • “보험 및 금융사 추가 인수하겠다”

    “이미 5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대한 조사를 해왔습니다. 거의 모든 한국 보험사를 대상으로 인수 가능성을 검토해 보았고요. 이미 한국 시장과 한국 소비자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 하나를 인수하기 위해 그토록 오래 준비해 왔다는 PCA생명 마이크 비숍 사장(41)의 말에서 철저함을 넘어서 어떤 한기마저 느껴진다. '천천히, 결코 서두르는 법 없이'가 영국식 비즈니스의 전형이라는 그의 말이 괜한 얘기로 들...

    2006.08.31 11:55:43

    CEO
  • “CFO 위상 높이는데 최선 다할 계획”

    “CFO(재무담당최고임원)를 CEO(최고경영자)보다 직분이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중요한 사업 결정권은 CFO에게 있다고 봅니다.” 3월 2일 정식출범하는 한국CFO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김경우 전 평화은행장(61)은 CEO와 CFO가 동등한 파트너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CFO의 위상은 '경리담당자'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재무담당 임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2006.08.31 11:55:43

    CEO
  • “벤처전문 로펌에서 종합 로펌으로 도약”

    강금실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80년대에 여성으로 처음 단독 판사를 지낼 때, 부담이 무척 컸어요. 강금실이라는 사람이 이 일을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여성의 능력을 판단하는 자리였거든요. 과연 여자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지요.” 법무법인 지평의 강금실 대표변호사(44). 그는 국내 최초 여성 로펌대표 변호사가 된 소감을 묻자 이 말로 대신했다. 이젠 '여성 최초' 라는 말이 그다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

    2006.08.31 11:55:42

    CEO
  • 부실채권 매각 '재고해야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0년말 기준 8.0%였던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2001년 말에는 3.4%로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 은행과 감독 당국이 부실채권을 조기에 정리하려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실채권을 빠른 시기에 정리하려는 정책적 드라이브로 인해 국민들의 부담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점은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의 규모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그대로 내버려두면 금융 시스템의 불...

    2006.08.31 11:55:42

    CEO
  • “편의점, 사회적 인프라 역할 맡아야 성공”

    혼다 토시노리 롯데 코리아세븐 전무 세븐일레븐은 2월말 1,100호점을 열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부동의 선두임을 한껏 뽐냈다. 그렇다고 여기서 발걸음을 늦출 회사가 아니다. 올 연말까지 하루 1.4개꼴로 1,500개점을 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 3위 업체가 아예 추격의지를 잃을 만큼 멀찌감치 달아나겠다는 의도에서다. 하지만 '편의점을 2010년까지 3만개로 늘리라'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주문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게 업계의 설명이...

    2006.08.31 11:55:42

    CEO
  • 김한준 한국투자신탁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

    김한준 한국투자신탁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42)은 최근 미국 뉴욕과 보스턴의 13개 투자기관을 돌아보고 왔다. 이 중 한 곳을 제외한 12개 투자기관은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비중을 확대한다”는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보스턴 지역의 헤지펀드들은 “한국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며, (팔지 않고)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헤지펀드는 “올 6월까지 거래소 지수는 960을 돌파하고 올해 말 1,500까지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시에 대해...

    2006.08.31 11:55:41

    CEO
  • 최영재 LG홈쇼핑 사장

    최영재 LG홈쇼핑 사장 “중국에서도 홈 쇼핑 돌풍 일으킬 겁니다” 철저한 품질관리·눈높이 고객경영으로 세계 1위 눈앞 기자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사무실을 찾은 것은 3월19일 오후 3시30분. 당초 최사장과의 인터뷰 약속시간은 오후 4시였지만 “인터뷰 진행에 앞서 당부할 게 있다”는 홍보실측의 요청(?)으로 30분 일찍 찾았다. 내용인 즉, “최사장은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분이어서 사적인 부분 등 소프트한 얘기가 거의 없을 것이니 양해해 달라...

    2006.08.31 11:55:41

    CEO
  • 구본숙 뮤추얼클럽 사장

    뮤추얼클럽 구본숙 사장(31)은 아파트 또는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계모임을 온라인 공간으로 끌어들여 사업화에 성공한 케이스. 사이버 계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구사장은 월드컵 바람을 타고 중국 대륙까지 뻗어나갈 기세다. 구사장은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본금 5억원의 어엿한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여성 수장이다. 경영자로서의 구사장의 강점은 톡톡 튀는 기획과 뚜렷한 비전 제시. 자기보다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앞선 창업 동...

    2006.08.31 11:55:41

    CEO
  • 박민재 청지 대표변호사

    “외환은행 행원 생활을 거치면서 양심과 소신의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가지 않은 길에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 법조인의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지난 2월 법조인으로 변신한 박민재 대표변호사(40)는 약 15년간 은행과 방송계를 거친 이색 경력의 소유자. 또 여성 법조인으로 드물게 법률사무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비교적 늦깍이로 법조 생활에 도전한 박변호사는 “그동안 금융계 경력을 밑거름 삼아 벤처기업의 법률적 동반자가 되...

    2006.08.31 11:55:41

    CEO
  • 우울한 상호신용금고

    2002년 3월부터 상호신용금고가 상호저축은행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금고에서 품격(?)이 높은 은행으로 격상된 것이다. 계급과 품격을 중시하는 같은 동양 문명권인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즉 예전에 중소금융기관인 신용금고들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신용금고를 지방은행으로 격상시켜준 일이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지방은행은 물론 전국 규모의 시중은행도 퇴출되는 사태를 겪으면서 은행이라는 명칭이 지닌 품격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

    2006.08.31 11:55:41

    CEO
  • “한국은 절대 놓칠 수 없는 큰 시장이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이 무서운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98년 주인이 코오롱에서 메트라이프로 바뀌면서 외국사가 된 이 회사는 종신 보험위주로 영업 방향을 바꾸면서 2년 만에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 초기 투자가 많은 생명보험사가 단시간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예측을 넘어서는 경영실적을 내고 있는 스튜어트 솔로몬(Stuart B. Solomon) 사장(53)은 98년 외국사로 전환하면서 뉴욕서 급파됐다. 미국인이지만 외환은행에서 16...

    2006.08.31 11:55:40

    CEO
  • 위스키 감별 일인자 “'개코'가 접니다”

    데이비드 로버트슨 멕켈란 마스터 디스틸러 “위스키의 미묘한 향은 마치 사람의 후각이 다듬어가는 조각품과 같습니다. 따라서 위스키 감별은 예술이나 다름없지요. 원하면 아들에게 내 직업을 물려줄 생각입니다.” 위스키의 맛과 향, 품질을 후각으로 판단하는 데이비드 로버트슨 위스키 감별사(디스틸러·34)는 이렇게 자부심을 표시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3월 한국을 찾은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 양주로 유명한 '맥켈란 위스키'의 마스터 ...

    2006.08.31 11:55:40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