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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 골프광인 것 몰랐나”...그린피스까지 번진 ‘류준열 논란’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의 이른바 ‘그린워싱’ 논란으로 인해 후원 취소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만약 류준열이 계속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후원 취소’까지 강행하겠다는 글들도 게재되고 있다.이런 요구들이 빗발치는 배경은 류준열의 평소 취미가 구설에 오르면서다. 그가 환경단체 홍보대사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린워싱(Green washing·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 지적이 제기됐다.평소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후재난을 알리는 활동을 해온 류준열이 실제로는 환경 파괴 주범인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골프는 환경을 파괴하는 스포츠로 꼽힌다. 골프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부지에 있던 나무를 베는 등 자연을 훼손한다. 부지에 살던 동물들은 서식지를 잃고 결국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SNS를 중심으로 후원 취소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그린피스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린피스는 “대응 방향과 관련해 류준열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이라고 밝혔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3.21 11:00:19

    “류준열, 골프광인 것 몰랐나”...그린피스까지 번진 ‘류준열 논란’
  • “카카오 망하면 골프탓” 폭로한 김정호, 6개월 만에 해고

    카카오가 경영 쇄신 역할을 맡겼던 김정호 전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을 해고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세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인 김 전 총괄은 이사장 및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재단 이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내부 공지를 올렸다. 앞서 지난해 9월 김 전 총괄은 카카오의 '컨트롤 타워'격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다.그러나 김 전 총괄이 영입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하고 카카오가 방만한 경영 체계와 부실한 의사 결정 구조를 가졌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11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카카오에 합류하게 된 계기부터 회의에서 욕설을 경위 등을 자세히 풀었다. 올해 1월 시작될 제주도 건설 프로젝트를 자회사가 맡도록 제안했더니 한 임원이 이미 정해진 업체가 있다고 주장했고, 업무 관행을 지적하던 중 욕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논란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외부 기관이 참여하는 조사단을 꾸려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다.카카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관련 자료를 검토 및 분석하고, 관계자를 인터뷰해 진상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 전 총괄이 제기한 의혹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김 전 총괄은 윤리위의 해고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30년지기 친구이자 그가 그룹 쇄신을 위해 직접 영입한 김 전 총괄은 6개월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4.03.18 14:48:10

    “카카오 망하면 골프탓” 폭로한 김정호, 6개월 만에 해고
  • 젝시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팝업 스토어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젝시오가 '올 뉴 젝시오(ALL NEW XXIO)'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젝시오의 모든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박인비 프로, 최나연 프로 등과의 현장 이벤트 및 포토 세션, 사인회 등을 진행해 이목을 끈다.   특히 3월5일에는 젝시오의 앰배서더인 배우 이성경이 젝시오 팝업 스토어를 찾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성경은 포토 세션에서 젝시오 X의 상징적인 'X'를 손가락으로 표현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 강남점 골프 전문관 리뉴얼 1주년 행사와 연계해 7층 골프숍에서 젝시오의 다양한 클럽과 커스텀 샤프트를 전문 인스트럭터의 안내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 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 AI 골프스윙 분석 앱 골프픽스를 활용한 AI 스윙분석, 고객의 골프 성향 분석을 통한 '나만의 젝시오 클럽 찾기', 젝시오 골프볼 캘리그라피 이벤트, 럭키드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4.03.06 17:28:24

    젝시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팝업 스토어 진행
  • ‘똑바로’ 쳐라

    한동안 드라이버 시장의 최대 화두는 비거리였다. 볼 스피드와 헤드 스피드를 늘려주는 기술에 집중해 멀리 보내는 성능을 강조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거의 모든 브랜드가 똑바로, 다시 말해 관용성에 집중하고 있다.테일러메이드, Qi10 MAX테일러메이드는 메탈 우드와 카본 우드 등 골프 업계의 굵직한 변화를 주도해 왔다. 올해는 ‘Qi10 시리즈’로 관성모멘트(MOI) 10K(1만) 시대를 열어젖혔다.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과 허용 가능한 최대 헤드 크기 디자인, 카본 페이스 기술과 토크·컨트롤 샤프트 등을 장착한 결과다. 테일러메이드는 높은 MOI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중심 배치가 가능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을 선택했다. 덕분에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이상적인 볼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의 설명이다. 또한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골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며, 토크가 낮은 샤프트는 임팩트 시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한다.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로도 유명하다.핑, G430 MAX 10K일명 ‘국민 드라이버’라 불리는 핑골프에서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G430 맥스’의 신제품인 ‘G430 맥스 10K’를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와 마찬가지로 MOI 1만 돌파를 강조한 의미로 제품명에 ‘10K’를 붙였다. 방향성에 고민이 많은 골퍼를 위해 제작된 ‘G430 맥스 10K’는 핑골프의 혁신적인 기술을 두루 반영해 완성했다. 최적화된 저중심 설계와 역대 최대 관용성, 비거리 증가, 타구감까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업체의 주

    2024.02.27 15:57:19

    ‘똑바로’ 쳐라
  • 온 세상이 너로 물들어

    2024년, 필드를 물들일 보이스캐디의 신제품.  T11 | 국내 골프워치 시장을 선도해 온 보이스캐디가 11번째 골프워치 ‘T11’을 새롭게 선보인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브랜드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 현재 판매 중인 골프워치 중에서도 가장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골퍼들에게 필요한 라운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알려주는데, 가령 페어웨이 어디를 공략해야 하는지, 그린 높낮이는 어떤지, 어프로치와 퍼트는 그린의 어느 쪽을 보고 쳐야 하는지 등 디테일한 정보를 모두 자동으로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보이스캐디에서만 서비스 중인 실시간 핀 위치 ‘APL(Auto Pin Location)’도 주목할 만한 기능. 3D 장비로 직접 측량한 ‘리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프장 코스 및 그린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하는데, 별도의 조작 없이 스윙만 하면 자동으로 샷과 퍼트를 인식해 라운드 복기가 가능한 ‘샷&퍼트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T11 PRO | ‘T11 프로’는 한 타라도 스코어를 올리고 싶은 골퍼를 위한, 동급 최강의 골프워치. 이를 위해 그동안 보이스캐디가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을 모두 집약해 만들었다. 사용자의 클럽별 실제 샷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운드 시 사용자의 거리에 맞는 클럽을 추천해주는 ‘클럽 추천’ 기능과 클럽별로 비거리는 어떠한지, 샷 템포는 어느 정도인지 등의 클럽별 샷 데이터 정보를 전용 애플리케이션(마이 보이스캐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또한 그린에서는 사용자가 핀까지 어느 쪽을 봐야 하는지 에이밍을 제안해주고, 핀 앞뒤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도

    2024.02.13 16:25:56

    온 세상이 너로 물들어
  • "카카오 망하면 골프 탓"…내부 폭로 시작한 김범수의 구원투수

    카카오의 새 컨트롤타워 CA협의체에서 경영지원총괄을 맡은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이 카카오의 방만한 경영 체계와 부실한 의사 결정 구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김 총괄이 지난 22일 열린 임직원 회의에서 “이런 개X신 같은 문화가 어딨냐”는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 및 폭로에 나선 것이다. 김 총괄은 소문만 무성했던 ‘카카오 카르텔’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제주 본사의 유휴 부지 개발, ‘데이터센터(IDC) 안산’, ‘서울 아레나’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제시했고 법인 골프회원권 운영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네이버 공동 창업자인 김 총괄은 두 달 전 카카오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CA협의체에 합류해 계열사 경영진 인사와 사내 결재 체계 등을 개편하는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총괄은 카카오에 합류하게 된 계기부터 22일 회의에서 욕설을 경위 등을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히 풀었다. 제주 본사의 유휴 부지 개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22일 회의에서 ‘지역 상생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센터’를 짓기 위해 카카오스페이스 직원인 카카오 AI캠퍼스 건축팀 28명을 투입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한 임원이 이미 정해진 (하청) 업체가 있다면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김 총괄은 회의에서 욕설을 하게 된 경위도 밝혔다. 해당 임원이 결재나 합의 없이 해당 업무의 외주 업체를 선정했다는 사실에 “분노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700억∼800억 원 규모의 공사 업체를 담당 임원이 결재·합의도 없이 주장하는데, 모두 가만히 있는가. 이런 개X신 같은 문화가 어디 있나”라고

    2023.11.29 12:56:44

    "카카오 망하면 골프 탓"…내부 폭로 시작한 김범수의 구원투수
  • “골프장 다녀오면 배 아픈 이유 있었네”...위생 엉망인 식품접객업소

    경기도가 골프장 내 원산지표시법 위반 등 불법행위 식품접객업소 9곳을 적발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곳(12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다. 주요 적발 사례는 이렇다. 안산시 소재 A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무려 1년 5개월 지난 케이앤페퍼분말 등 13종의 식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사실이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C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는 일본산 참돔(도미)을 메뉴판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화성시 소재 D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는 중국산 장어를 손님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것이 적발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한다.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 ‘원산지표시법’은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속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0 08:45:34

    “골프장 다녀오면 배 아픈 이유 있었네”...위생 엉망인 식품접객업소
  • 골퍼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골프 비용↓ 기부는↑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뉴지CC에서 열린 예선전(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참가자만 약 5000명에 달하는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소아암⋅백혈병 환우를 돕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외 한인 유소년 골퍼들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6월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선 4차전을 넘었고 9월~10월 본격적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대회 신청은 대회공식 스코어 작성 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지역, 나이, 핸디 등 비슷한 동반자들로 조편성이 이루어진다. 다문화 한인을 포함한 재외동포 유소년 골퍼를 발굴, 지원⋅육성하기 위해 대회 전체 기간인 6개월간 모금하는 버디기금과 함께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골퍼들은 사실상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직⋅간접적으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셈이다. 또한 ’골프 아마추어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골프 비용이 내려간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른 대회에 비해 그린피가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스포츠를 통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서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각지 골프장들의 후원과 협조를 통해 저렴한 라운드 비용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있으며, 9~10월 지속적인 대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선전이 열리는 가평 베뉴지CC, 청주 세레니티CC, 홍천 세이지우드CC, 비에이비스타CC,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 블루원상주CC, 용인

    2023.09.05 10:10:07

    골퍼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골프 비용↓ 기부는↑
  • 걷고 싶은 골프화

    골프화는 골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용품이다. 라운딩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골프화를 엄선했다. 골프는 이중적인 운동이다. 한 타 한 타 치열하게 겨루다가도 다음 샷을 위해 여유롭게 필드를 누비는 장면을 떠올리면 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골프는 걷기 운동에 더 가깝다. 스코어는 스윙과 샷으로 판가름이 나지만 이는 건강에는 별 도움을 주지 않는다. 골프가 운동이 되는 건 오직 걷는 시간과 거리에서 비롯된다. 골퍼가 라운드당 걷는 거리는 대략 7km 내외. 한 번 라운드에 걷기 운동으로 600~700kcal를 소모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운동 측면에서 골프에 접근한다면 그 어떤 장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골프화인 셈이다. (위부터) 편안한 착화감 및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 ‘라이트 스트라이크’를 적용한 ‘MC80’.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아디다스골프 특수 기능성 소재인 ‘오소라이트’가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토탈모션 링크 캡토’. 120여 개의 하이브리드 클리트를 장착해 강한 접지력과 고정력을 제공한다. 락포트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바스티앙’ 골프화. 클래식한 룩에도 힙한 스트리트 골퍼 같은 룩에도 모두 잘 어울린다. 아페쎄 골프 ‘데상트골프콘도르’는 미드솔과 어퍼 중간에 100% 카본 플레이트를 삽입해 어드레스 시 발바닥을 견고히 지탱하고, 풀 스윙에서는 하체에 실리는 체중 대비 지면 반발력이 높아져 비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데상트골프 농구화를 닮은 디자인과 화면이 깨진 듯한 그래픽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코드케이

    2023.08.31 16:03:24

    걷고 싶은 골프화
  •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잡은 젝시믹스, 나홀로 성장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골프 판매량 2분기 151.3%↑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 젝시믹스 골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1.3%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라운딩 성수기인 5월은 S/S 신제품 출시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78.5% 이상 증가했다.젝시믹스는 이 같은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지난해 론칭 후 꾸준히 골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실용도 높은 버킷햇, 팔토시, 보냉백, 얼음주머니 등의 골프 용품 확대와 냉감소재 숏슬리브, 니트 슬리브리스, 메쉬 패디드 볼레로 등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 출시로 고객 구매율이 높아졌다.이 같은 고객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S/S 컬렉션은 초도 물량에 이어 2차 물량까지 빠르게 완판됐다. 현재 대부분의 제품들이 재입고 진행 중이다.골프용품에서는 야외스포츠 필수품인 ‘필드 XXMX 멀티 보냉백’의 수요가 높다. 야외활동 시 장시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얼음팩 수납 포켓을 내장했으며, 벨크로(찍찍이)로 고정이 가능한 내부공간 분할 피스를 넣어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여성복에서는 냉감소재를 적용한 ‘모크넥 쿨링 숏슬리브’와 ‘쿨링 하프넥 니트 슬리브리스’가 사랑받고 있다. 모크넥 쿨링 숏슬리브는 나일론 골지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5부 소매로 디자인돼 과감한 스윙 동작 시에도 노출 부담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남성복에서는 ‘필드 카고팬츠’와 ‘탄성팬츠 필드’의 인기가 높다. 필드 카고팬츠는 사이드와 힙 부분에 포켓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고, 탄성팬츠 필

    2023.07.18 10:42:19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잡은 젝시믹스, 나홀로 성장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골프 판매량 2분기 151.3%↑
  •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스마트스코어, 골프투어 이벤트 진행

    골프장 IT솔루션 기업 스마트스코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투어 상품뿐 아니라 백제·강원·전라 등 각 지역구 클럽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가 진행된다.‘전지역 국내 투어 휴가 예약 이벤트’는 스마트스코어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보이스캐디 T9 시계형 거리측정기를 증정한다. ‘바로 확정 상품 예약자’ 5명에게 주유 쿠폰 2만 원권을,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지역별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백제 써머 페스타’를 통해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20명에게 주유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36홀 그린피, 골프텔, 조식은 물론 골프 연습장 60분 비용(7월 주중 기준)을 포함해 29만 원대로 시작하는 가성비 상품도 출시했다.강원도에서는 ‘럭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 투어 예약자 중 2명을 추첨해 ‘임진한의 턴라이너 골프스윙 연습기’를 증정하고, 3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고성 파인리즈, 설악썬밸리, 강릉 메이플비치, 삼척 파인밸리, 정선 하이원, 태백 오투, 평창 알펜시아, 횡성 웰리힐리 등을 예약할 수 있다.전라도 역시 ‘럭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라 투어 예약자 중 1명을 추첨해 거리측정기를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주말 추천 상품으로 순천 파인힐스, 해남 솔라시도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수 디오션, 영광 웨스트오션, 해남 파인비치 등이 준비됐다.국내 골프투어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스코어 측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2023.07.07 11:12:30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스마트스코어, 골프투어 이벤트 진행
  • 장타의 꿈, 좀더 가까이

    ‘장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더 멀리 그리고 더 정확하게 칠 수 있는 요넥스 골프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다. NEW EZONE GT Driver ‘뉴이존지티’는 압도적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드라이버에는 그동안 요넥스가 축적해 온 카본 테크놀로지를 결집해 신소재와 신기술, 신구조를 적용했다. 이를테면 ‘사이드월(Side Wall)’ 구조를 체택해 압도적 비거리와 직진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헤드 크라운에는 ‘2G Namd Flex Force’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과 복원력, 반발력을 상승시켜 비거리 향상을 원하는 골퍼에게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는 세로 방향으로 ‘CNC 밀링’ 처리해 사이드 스핀을 크게 줄였다.NEW EZONE GT Iron‘뉴이존지티’ 아이언은 ‘파워 로프트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는 카본 하이브리드다. 페이스는 머레이징 소재를 사용해 볼의 반발력을 최대한 높이고, 뒷면 플레이트 부분을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G-Brid)’ 구조로 설계해 저중심화를 실현했다. 독자적인 카본 기술력을 결집해 긴 비거리와 높은 탄도를 제공하는 샤프트도 눈에 띄는 부분. 김효주 프로와 박세리 감독이 애용하는 아이언으로 믿고 의지해도 좋을, 정확하게 핀을 공략할 무기가 돼줄 거다.Royal EZONE Iron‘로얄이존’은 오직 한국에서만 선보인 아이언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비거리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고반발 페이스와 초저중심 설계, 고탄성 샤프트를 장착해 압도적 비거리를 실현한 덕이다. 특히 헤드는 고반발의 ‘몰리브덴강 단조 페이스’에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와 카본 플레이트를 캐비티에 결합해 높은 반발력과 함께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

    2023.06.27 18:04:24

    장타의 꿈, 좀더 가까이
  • ’오일 달러’의 골프 정복…PGA-LIV 하루만에 원수에서 동지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가 출범 1년 만에 전격 합병한다. 이들은 '원수'에서 '동업자' 관계가 됐다.PGA투어와 DP월드투어(유럽투어), 리브 골프를 후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7일(한국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골프 종목을 전 세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획기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이들은 "리브 골프를 포함한 PIF의 골프 관련 사업적 권리를 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사업 권리와 결합해 새로운 공동 소유 영리 법인으로 이전하기로 했다"면서 "새 법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경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PIF는 새로운 법인의 성장과 성공을 돕기 위해 자본을 투자하기로 했다. 새로운 법인(명칭 미정)은 이러한 "통합된 골프 사업을 성장시키고, 팬 참여를 확대하며, 이미 진행 중인 발전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GA투어와 리브 골프는 그간 상호간 진행되던 소송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리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자금을 바탕으로 PGA, DP월드투어 소속 간판 선수들을 영입해 대립 양상을 보여왔다.이에 PGA투어는 제한에 나섰다. 리브로 넘어간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금지했고,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 등 골프 국가대항전에도 나오지 못하게 했다. 이후 리브 골프 측은 선수들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또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PGA 소속 선수들과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리브로 이적한 선수들은 반목을 일으키기도 했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3.06.07 13:27:22

    ’오일 달러’의 골프 정복…PGA-LIV 하루만에 원수에서 동지로
  • 벤츠,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개최

    [비즈니스 플라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고객들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MercedesTrophy 2023)’을 개최하고 5월부터 한국 예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 31회째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 개국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고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은 7월 17일까지 총 11번의 딜러사별 한국 지역 예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한국 결선 대회에 진출할 90명을 선발한다. 한국 대표에 선정된 3명은 올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본선인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Mercedes Trophy World Final)’에 출전해 각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월드 파이널은 메르세데스 트로피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자동차의 탄생지’인 슈투트가르트 근교에서 열리고 각국을 대표해 팀전과 개인전으로 경쟁한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3.05.29 06:00:07

    벤츠,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개최
  • 롯데호텔,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롯데호텔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1박 2일 골프 여행에 최적화된 ‘인클루시브(INCLUSIVE)’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4인 기준으로 △왕복 항공권(김포-제주 또는 부산-제주)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패밀리 트윈 오션뷰 2실(1박) △더 캔버스 디너 뷔페 △호텔-골프장-공항 픽업샌딩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의 라운드 2회와 골프장에서의 조식과 스낵, 개인클럽 딜리버리 서비스, 클럽 무상 대여 서비스 등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이숍에서 5월 24일부터 50세트 한정 판매하며, 구매한 바우처는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인 기준 550만원.롯데호텔은 6월부터 50일간 ESG 캠페인 ‘2023 그린 트래블러(2023 Green Traveler)’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롯데호텔 또는 롯데리조트에서 투숙 완료한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공헌 애플리케이션 포아브(FOAV)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걸음 기부 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100명에게 호텔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친환경 니트백을 증정할 예정이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3.05.24 10:56:05

    롯데호텔,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