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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250만건 돌파...'2주간 캐시백 지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누적 기준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은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인 서비스다.해외송금 이용 건수는 저렴한 송금 비용과 편의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출시 첫 해 월 평균 약 1만 건에 불과하던 송금건수도 올해 들어 5만 건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지난 12월 9일 카카오뱅크에서 해외로 보낸 송금 건수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 250만건을 넘어섰다.누적 송금액도 증가했다. 12월 9일 기준 누적 송금액은 43억 달러(약 5조 6,300억 원)다.현재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전세계 주요 22개국에 12개 통화로 제공 가능한 '해외계좌송금'과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과 협업, 24시간·365일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 내로 송금이 가능한 'WU빠른해외송금'이 있다.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은 송금 비용이 저렴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이 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직접 현지 금융사와 연결해 송금하는 구조여서 전신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일반 은행 영업시간이 종료된 야간 ·휴일에 송금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24시간 비대면 송금서비스라는 편의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평일 및 휴일 오버나잇(평일 09~16시 이외 시간 및 휴일 전체)에 이뤄진 계좌송금 비중은 56%로 평일 일중에 이뤄진 비중(44%)을 웃돈다.송금 지역별로는 '해외계좌송금'의 경우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유학생과 해외체재자가 많은 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

    2022.12.19 11:12:42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250만건 돌파...'2주간 캐시백 지급'
  • 카카오뱅크, 아름다운재단에 1억 5천만원 기부

    카카오뱅크가 아름다운재단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 재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자활기업 지원을 위한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와 '한부모 여성가정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씩 쓰일 예정이다.'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는 카카오뱅크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프로젝트로, 카카오뱅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경기도 내 소상공인 자활기업 25곳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저소득층이 공동창업해 자활을 이루고, 나아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긴급 지원 대상 자활기업은 임대료, 인건비, 물품 구입비 등 기업 활동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한부모 여성가정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비정규직 일자리를 가진 한부모 여성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이주 여성 가정과 미혼모 여성 가정 등 27가구의 한부모 여성 가정에 최대 5개월간 총 180시간에 해당하는 돌봄 인력을 파견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한부모 여성가족을 위한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카카오뱅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2022.12.16 12:53:23

    카카오뱅크, 아름다운재단에 1억 5천만원 기부
  • 카카오뱅크, GS리테일 손 잡고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출시

    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하는 상품이다.'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13일부터 26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가 7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되며 GS25,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더팝리워즈’는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다른 쿠폰 또는 할인과 중복해서 10원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 생활용품, 뷰티용품 등 구매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 제약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 2,500명에게는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도 제공한다. 최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 고객 전원에 응모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편의점 업계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놓은 적금 상품”이라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편의점 수요가 많은 시기에 고객 일상에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2.13 11:38:29

    카카오뱅크, GS리테일 손 잡고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출시
  • 카카오뱅크, 주택 담보 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잔액 1조원 돌파

    [비즈니스 플라자]카카오뱅크는 주택 담보 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편의성·간결성으로 무장한 카카오뱅크의 주택 담보 대출은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넘어섰다. 누적 조회 건수는 62만 건에 달한다.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부터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려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또한 금리 인상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취급된 카카오뱅크의 분할 상환 방식 주택 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4.19%로 주택 담보 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에 가장 낮다.중도 상환 수수료가 무료인 점에 대해서도 호응이 뜨겁다. 카카오뱅크의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고객이 절감한 중도 상환 수수료는 지난 11월까지 14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주택 담보 대출 이용 고객 리서치 결과 고객의 68%가 카카오뱅크의 주택 담보 대출 만족 요인으로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를 꼽았을 정도다.복잡하고 어려웠던 주택 담보 대출을 쉽고 편리하게 만든 카카오뱅크만의 강점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출 가능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 29초다. 이에 주택 담보 대출이나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카카오뱅크의 주택 담보 대출을 상당수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지 기자 mjle

    2022.12.09 16:25:46

    카카오뱅크, 주택 담보 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잔액 1조원 돌파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한 달 만에 고객수 13만명 돌파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한 달 만에 개인사업자 고객수가 13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달 1일 개인사업자 고객 전용 통장, 카드 그리고 대출 모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했다. ‘개인사업자에게 좋은 은행을 만들자’는 방향성 아래 지금까지 복잡하고 불편한 기업 뱅킹을 사용해온 사업자의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인사업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개인사업자 고객 분석 결과, 4명 중 1명(27.7%)은 업력 1년 미만이었다. 1년 이상 3년 미만 30%, 3년 이상 5년 미만 22.1%, 5년 이상 사업자는 20.2%였다. 이제 막 창업한 새내기 사장님들부터 업력이 긴 프로 사장님까지 골고루 카카오뱅크를 통해 간편한 기업 뱅킹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를 살펴보면, 30대(34.2%)와 40대(36.5%)가 70.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대 이하는 12.5%, 50대 이상은 16.8%였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억원의 공급액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자의 업력이 짧더라도 신용도, 업종, 상권, 자산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출을 지원했다. 실제로 대출 실행 고객 중 업력 1년 미만 사업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했다.증빙 소득 외에도 매출액을 통해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출 실행 사업자 중 증빙 소득 1천만원 이하의 비중이 32%를 차지했다.카드매출액 정보를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평가 시 가점을 인정받았

    2022.12.02 10:52:13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한 달 만에 고객수 13만명 돌파
  • '적금 들면 치킨 온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 출시

    카카오뱅크가 교촌치킨과 함께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가 치킨 프랜차이즈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놓은 적금 상품으로 가입 즉시 1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은 카카오뱅크 ‘26주적금’에 교촌치킨 포인트 및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기간과 겹쳐 고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해 가입한 뒤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 증액 납입하는 적금이다. 연 7.0%(만기 우대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정판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열수 있는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은 가입 즉시 교촌치킨 앱에서 쓸 수 있는 1만 교촌치킨 포인트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5주차에는 배달 시 쓸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시), 9주차에는 사이드메뉴 50% 쿠폰(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시)을 제공한다. 13주차에는 다시 2,000원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17주차에는 5,500원 상당의 퐁듀치즈볼R 쿠폰(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시), 21주차에는 3,000원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마련했다.만기 한 주 전인 25주차에는 포장 고객에 한해 2,000원 할인 쿠폰(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시)을 지급한다. 모든 혜택은 교촌치킨 앱에서만 누릴 수 있다. 다만 매주 자동이체 연속 성공 시에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한다.적금에 가입만 해도 제공하는 혜택도 풍성하다. 가입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한정판

    2022.11.22 11:15:08

    '적금 들면 치킨 온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 출시
  • "등기우편도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해요"

    카카오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은행으로는 첫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격 취득이다. 그동안 등기우편으로 받아봐야 했던, 각종 문서들을 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전자문서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전자문서를 등기우편과 동일한 효력으로 고객들에 전달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말한다.카카오뱅크는 내년 1월부터 예금잔액조회서 등 카카오뱅크 안내 문서, 국세나 지방세, 과태료, 자동차검사 만기도래 등 공공기관 문서, 민간 사업자들의 고지서 등 그동안 등기우편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문서들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이 문서 도착 알람을 클릭하면,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문서 내용을 열람, 확인할 수 있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선스 획득을 계기로 카카오뱅크의 인증 사업도 본격화된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 10월 이미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늦어도 내년 초 전자서명인증 라이선스도 확보할 계획이다.인증 사업이 본격화되면 고객들이 각종 홈페이지 회원 가입시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동안 등기우편으로만 받아보던 공신력있는 문서 역시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열람하여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은행 및 공공기관 업무가 늘어나면서 등기우편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카카오뱅크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선스 획득이 금융 안전성 및 고객 편의 확보에 도움이 될 것

    2022.11.17 11:00:40

    "등기우편도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해요"
  • 카카오뱅크, 출범 5년만에 고객수 20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가 출범 5년 여 만에 고객 수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매년 고객수가 늘었다. 2017년 12월 기준 493만 명에서 2018년 794만 명으로 증가한 이후 2019년 1,245만 명, 2020년 1,544만 명, 2021년 1,799만 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결국 2022년 11월 8일 출범 1,931일 만에 2,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신규 고객 중 10대와 50대 이상 비중 50% 넘어출범 초창기 카카오뱅크의 고객 증가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익숙한 20~40대로부터 시작됐다. 2017년 이후 2018년 12월까지의 신규 고객 중 20대(31%)와 30대(33%), 40대(22%) 비중이 90%에 육박했다.이후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만 14~18세 청소년이 가입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카카오뱅크mini’를 선보이면서 10대 고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에 이른다. 청소년 고객들이 ‘카카오뱅크mini’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를 주거래 은행으로 삼아 금융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5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내신용정보’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등이 단연 인기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올릴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2022년 10월 기준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2022년 들어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주로 쓰이는' 계좌가 됐다는 설명이다. 월

    2022.11.09 10:37:09

    카카오뱅크, 출범 5년만에 고객수 2000만명 돌파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통장·카드·대출 총망라"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용카드 그리고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대출 상품만이 아닌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개인사업자 통장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는 조건없이 전부 면제한다.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도 출시한다. 주유, 통신, 렌탈, 해외 등 사업 운영에 필수인 업종의 소비 혜택을 높였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바쁜 사장님을 위해 사업 관련 서류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개인 신용 대출만큼이나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5.668%(11월 1일 기준)이다. 광범위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포괄하면서도 동시에 고객에게 더욱 유리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개인사업자 사잇돌 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은 1일부터 중단한다.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에 맞춰 '개인사업자 통장 개설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개입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기간 내 카카오뱅크 모

    2022.11.01 10:55:45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통장·카드·대출 총망라"
  • 카카오뱅크, 적금 금리 대폭 인상... 최고 '연 7%' 금리 제공

    카카오뱅크가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변경된 금리는 11월 1일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된다.카카오뱅크는 26주간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 후 고객이 느끼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높이고자 26주적금의 자동이체 성공 우대금리를 기존 최대 연 0.50%p에서 최대 연 3.50%p로 인상했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금액만큼 26주동안 매주 자동으로 증액되는 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으로, 가입 금액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7주 연속 납입 성공 시 연 1.00%p, 26주 연속 성공 시 누적 연 3.5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7주차 연 0.20%p, 26주차 누적 연 0.50%p였다. 이번 우대금리 인상으로, 26주적금은 기본금리 연 3.5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50%p를 더해 최고 연 7.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30개의 26주적금 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저금통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0%로 인상했다. 기존 가입 고객도 11월 1일부터는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연 3.00%에서 7.00%p 인상해 연 10.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빨간 돼지 저금통의 경험을 모바일로 구현한 소액 저축 상품으로, 적은 돈으로 부담없이, 자동으로 편리하게, 재미있게 모으는 저금 경험을 제공한다. 저금통에 연결된 입출금통장의 6개월간 잔액과 입출금 패턴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매주 1회 알맞은 저축 금액을 산출해 저금하는 '자동모으기'도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과 저금통 상품에 보여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금리를 인상했다"며, "

    2022.10.31 16:28:28

    카카오뱅크, 적금 금리 대폭 인상... 최고 '연 7%' 금리 제공
  • "최대 1억까지 대출"...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진출

    카카오뱅크가 기업 뱅킹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카카오뱅크는 10월 27일 '개인사업자 뱅킹 프레스톡'를 열고,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용카드 그리고 대출 상품을 소개했다.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인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대출 상품만이 아닌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다.통장, 카드, 대출까지... '사장님' 위한 상품 모두 선봬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뱅킹은 바쁜 사업자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손쉽게 사업 자금 관리와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업자 금융 거래의 시작인 개인사업자통장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통장 개설 과정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사업자들이 통장 개설을 위해 사업자용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각종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는 조건없이 전부 면제한다. 여기에 사업자 통장과 연계한 각종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금융 거래 시 예금주명과 상호명을 함께 표기해 거래처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사업자 전용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계좌 번호를 공유하거나 입금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금 요청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는 거래처 대금과 고객 정산 자금을 간편하게 요청

    2022.10.27 12:35:12

    "최대 1억까지 대출"...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진출
  • 인터넷 은행,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는 언제쯤

    [비즈니스 포커스] 지난해 7월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를 분석한 한 보고서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인 BNK 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카카오뱅크는 은행이다!!!’였다. 이 보고서는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2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매도 의견을 내면서 3만9000원이라는 공모가가 기대감이 지나치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의 항의 때문에 리포트 서치 기관에서 삭제된 이 보고서가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다. 1년 전, 김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뱅크가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 이익 확대, 높은 대출 성장 지속, 검증된 신용 평가 시스템 등 갖춰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상장 당시 카카오뱅크는 은행을 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출발했다.  ‘부양책’에도 소용없었던 카카오뱅크 주가  상장 후 1년이 지난 지금, 주식 시장의 하락과 플랫폼주에 대한 기대감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카카오뱅크의 주가 낙폭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10월 7일 “공시 규정상 구체적 규모와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2022년 회계 결산에 대한 주주 총회 승인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주주 환원 정책 실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 11일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회사 주식 5만685주를 매입하기도 했다.하지만 노력이 무색하게도 10월 17일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1만6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주 주말에 발생했던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는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카카오 그룹주들의 하락 폭을 부추겼다. 1

    2022.10.26 06:00:06

    인터넷 은행,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는 언제쯤
  •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모두 정상화"

    SK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 서비스가 차질을 빚은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7일 12시 09분 기준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하여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 공지했다.다만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않은 일부 앱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전국에 여러 개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다른 카카오계열사와는 달리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하고 있어 이번 화재와 직접적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활용한 연계 서비스는 카카오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차질을 빚기도 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17 13:06:10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모두 정상화"
  • 금감원, 카카오 금융 계열사 대응책 점검 나서... "소비자 보상책 지도할 것"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점검에 나선다.금감원은 17일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일부 금융서비스도 작동하지 않는 등 국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긴급 대응 중이다"라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 금융계열사는 화재 이후 곧바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하여 금융거래의 전산처리에 문제는 없었으나, 일부 송금 및 결제 등 금융서비스가 상당시간 장애가 발생한 원인 규명 및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전산센터 화재 발생시 대응계획을 재점검토록 지도할 예정"이라 말했다.카카오뱅크의 경우 전산센터가 상암에 소재하고 있어서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한 전산상 직접 손상은 없었다. 금융거래에서도 계좌이체 송금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이체(1일 100만원 한도)가 일부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계좌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판교에 소재한 주전산센터에 화재 피해가 발생했으나 곧바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 전산망으로 연계해 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화재사고 이후, 송금과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으나 19시부터 대부분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돼 현재는 송금과 결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톡과 연계된 인증서비스, 상담 서비스 등은 현재 복구 작업을 하고 있

    2022.10.17 11:13:52

    금감원, 카카오 금융 계열사 대응책 점검 나서... "소비자 보상책 지도할 것"
  • 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5만685주 매입... "책임경영 일환"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책임 경영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김석 최고전략책임자,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등 12명의 임원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총 5만 685주를 매입했다.김석 최고전략책임자가 지난 7일 1만주를 매수한 것을 비롯해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임자(8,000주), 신희철 최고인사책임자(6,000주),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 (5,330주), 권태훈 준법감시인 (2,452주), 민경표 정보보호최고책임자(3,000주), 신재홍 최고정보책임자 (2,700주), 이철 재무총괄책임자 (1,290주), 고정희 최고서비스책임자(1,000주) 등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지난 7월에도 카카오뱅크 이형주 최고비즈니스책임자, 허재영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유호범 내부감사책임자, 이지운 위험관리책임자 등이 3만 3,685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카카오뱅크 임원들이 최근 매입한 주식 수는 8만 4,370주에 달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가 부양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라며,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이어 "카카오뱅크는 견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뱅킹, 인증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준비중"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11 14:30:18

    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5만685주 매입... "책임경영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