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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주 회장, 대우건설과 동행 2년 차 맞아 ‘외형성장·내실경영’ 달성[2023 올해의 CEO]

    [2023 올해의 CEO]올해 건설·부동산 시장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다사다난했다. 고금리 여파로 분양시장엔 찬바람이 불었고 건설 수주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건설 불경기 속에 ‘다윗과 골리앗’의 결합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결과는 어땠을까?대우건설은 ‘글로벌 E&C 리더’를 꿈꾸는 해외사업에 강점이 있는 건설사로 2010년대 중반 중동지역 저가수주에 따른 대규모 손실로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을 정리할 때도 그 끈을 놓지 않았다.중흥그룹 인수 후 대우건설은 ‘1호 영업맨’을 자청한 정원주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세계경영’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정상급 지도자들을 연달아 예방하며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중동시장 수주 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5월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 의장과 대통령을 잇달아 예방하고 기존에 MOU를 체결한 비료공장 건설사업 진행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에서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도 전달한 바 있다. 5개월 뒤인 10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재방문을 통해 지사 개소식에 참석하고, 비료공장 사업 수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선보이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대외 활동이 해외 주요 정상급 지도자 및 사업 파트너 면담에서 신뢰도와 협상력을 강화해 신규시장 개척 및 거점시장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2023.12.25 06:00:06

    정원주 회장, 대우건설과 동행 2년 차 맞아 ‘외형성장·내실경영’ 달성[2023 올해의 CEO]
  •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을 2월 10일 개관했다. 청약일정은 2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실시된다.‘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 가구다.‘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 있는 만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또 남해 제2고속지선과 김해국제공항 접근도 용이하다.차별화 요소도 주목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활용도 높은 세대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약 45%의 녹지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마련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일부 상가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

    2023.02.15 16:25:45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 개관
  • 대우건설, 생활 인프라 풍부한 영통에 푸르지오·파인베르 1566세대 공급

    대우건설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경기 수원 영통에 푸르지오와 파인베르 등 1566세대를 이달말 공급한다. 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234-6번지 일대 망포 6지구 A1·A2 블록이다.영통 푸르지오 프레센츠(A1블록)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84㎡·105㎡로 796세대다.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5㎡ 770세대 등이다. 1566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영통에 들어서는 셈이다.전용면적 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세대 △105㎡B 132세대 등이다.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84㎡B 123세대 △84㎡C 133세대 △84㎡D 130세대 △105㎡A 300세대 △105㎡B 84세대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영통 망포지구 주위에는 올해 입주 예정인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664세대),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2364세대), 영통 자이(653세대) 등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돼있다.이 중에서도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아울러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노선을 활용하면 판교역까지 40분,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수원의 대표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맞닿아있는 점도 눈에 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연구단지, 삼

    2022.04.19 15:32:55

    대우건설, 생활 인프라 풍부한 영통에 푸르지오·파인베르 1566세대 공급
  • ‘주인 바뀌어도 순항’…대우건설, 역대 최대 영업이익

    [비즈니스 포커스]대우건설이 매각 이슈에도 순항하는 모습이다. 중흥그룹으로 주인이 바뀌고 있음에도 주택사업의 선전으로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주택 공급 1위 자리를 지키며 해당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대박을 터뜨린 결과다.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대우건설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올해 주택 공급량 목표치 등을 더욱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시장에선 중흥그룹의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외형·수익성·수주 등 ‘3박자’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만큼 지난해 실적을 쉽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주택 3만 호 공급·신규 수주 12.2조원 목표대우건설은 지난해 2만8344가구를 공급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주택 공급량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2만1000가구, 2020년 3만3000가구 등에 이어 지난해에도 많은 물량을 공급했다.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선 과천 주공5단지와 흑석 11구역 등 15개 사업장에서 3조8992억원의 신규 물량을 따냈다.이를 통해 매출 8조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020년 대비 6.7%, 영업이익은 32.2% 늘었다. 이 중 영업이익은 2006년의 6288억원을 뛰어넘어 창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8.5%다.주택 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와 나이지리아·이라크 등 해외 현장의 수익 안정화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분양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어려움을 공급량과 기술력으로 이겨 낸 셈이다.올해는 분양 시장에 주택과 오피스텔 등 3만 호를 공급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목표다. 주택 형태 별로 아파트 1만8985

    2022.02.18 06:00:03

    ‘주인 바뀌어도 순항’…대우건설, 역대 최대 영업이익
  •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삼성·LG·이통 3사와 모두 연계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이동통신사 3사와 모두 연계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스마트홈은 국내 공급실적 1위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하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우건설은 지난해 삼성전자, 올해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요 스마트가전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기인 조명·난방·엘리베이터 호출뿐만 아니라 삼성·LG에서 생산한 스마트 기능을 갖춘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조작할 수 있다.푸르지오 스마트홈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할 수도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푸르지오 세대의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입주민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으로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의 예약·조회도 가능하다. 아울러 가정방역과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여러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카카오톡 챗봇을 푸르지오 스마트홈앱과 연결해 A/S 등 각종 주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푸르지오 단지 인근에 인접한 상가와 스마트홈을 연동해 사가 기본정보와 함께 음식점에서는 배달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대우건설은 “연간 최대 아파트 공급실적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푸르지오에 스마트홈 및 주거서비스 연관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과

    2021.10.28 06:00:38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홈, 삼성·LG·이통 3사와 모두 연계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에 4400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 조성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44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 지역에 △푸르지오 파르세나 1745가구 △센트럴 푸르지오 1956가구 △파크 푸르지오 710가구 등을 공급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공급된 대표 아파트다. 수년간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세대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 주택형에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아울러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이 극대화됐고,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 보호도 우수한 편이다.대우건설은 센트럴 푸르지오와 파크 푸르지오의 공급을 끝낸 상태다.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이 다음달 진행되면 4400가구 대단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파르세나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 등이다.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

    2021.09.29 06:00:28

    대우건설, 운정신도시에 4400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