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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페이코-신한은행, 우리학교만 아침밥이 100원

    엔에이치엔 페이코가 신한은행과 함께 대학가 학생식당 아침밥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의 아침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00원의 아침밥’은 페이코 포인트로 천원의 아침밥 메뉴 결제 시 9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즉시 되돌려주는 캐시백형 프로모션으로, NHN페이코가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캠퍼스 전용 혜택 ‘스윗 패키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프로모션은 경희대(서울), 서울시립대, 충남대, 안동대, 순천향대를 비롯한 총 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이코 캠퍼스 인증 후 신한은행 계좌로 포인트 결제 시 누구나 ‘100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1회씩 구매 가능해 고물가 기조 속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NHN페이코는 전국 70%가 넘는 국내 240개 대학교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해 각종 카페, 식당, 편의시설과 통학버스까지 페이코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누적이용자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3.09.11 16:16:35

    NHN페이코-신한은행, 우리학교만 아침밥이 100원
  • 신한은행-KT,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4개팀 선발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KT와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적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4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2023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는 사내벤처ㆍ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써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프로젝트다.양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핀테크, 커머스, 플랫폼, AI, ESG 등 분야에걸쳐 약 300여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9개 팀을 1차적으로 선정했다.이후 양사는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액셀러레이터 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5주간 사업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팀이 그동안 고도화 시킨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양사 및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최종 신한은행 2팀, KT 2팀을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대상은 셀링 더 비즈니스팀(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을 부탁해팀(반려동물 의료중개 플랫폼), KT 대상은 기가젠트팀(Gig Economy 대상 가명정보 처리 활용한 제2의 신분 보증), 최우수상은 블루헤븐팀(수분해장을 이용한 이동형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신한은행은 최종 선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각 팀들에게 사업화 예

    2023.08.14 10:37:57

    신한은행-KT,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4개팀 선발
  • 연수원 문 열고 인생네컷도 찍고... 잼버리 지원 나선 금융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금융권도 팔을 걷어 부쳤다. 기업 연수 시설의 문을 열고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오전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을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해오고 있다.잼버리 대원과 진행요원 200여명을 위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100실(2인 1실)을 지원하고, 맞춤형 K-식단은 물론 세탁 서비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을 마련했다.이날 격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함께해 환영과 응원의 의미가 담긴 선물들을 직접 전달하며 이탈리아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과 진행요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태풍의 접근에 대비한 준비와 숙소와 시설의 안전 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병행했다.먼저, 이들은 잼버리 대원들이 실제 머무르고 있는 숙소와 모임 공간 등 ‘하나글로벌캠퍼스’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또한,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의료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또한, 이탈리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선물하며 환영과

    2023.08.10 13:23:29

    연수원 문 열고 인생네컷도 찍고... 잼버리 지원 나선 금융권
  • 신한은행, 중국에서 5억위안 채권 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원화 900억 상당)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모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 됐다.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최근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로 인해 은행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금리로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 신한은행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 했으며 한국계 은행들의 중국 내 직접자금 조달에 있어 벤치마크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기업금융, 외환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7.20 11:16:14

    신한은행, 중국에서 5억위안 채권 발행
  • 정상혁 신한은행장, 다양한 형태로 은행 업무 확대[2023 100대 CEO]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2월 공식 취임했다. 일반적인 신임 행장들과 달리 취임식이나 취임사 발표조차 없이 조용히 은행장 자리에 올랐다.건강상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임한 한용구 전임 행장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신한은행을 이끌게 된 정 행장은 신한은행에서만 30년 넘게 일한 ‘신한맨’이다.신한은행에 1990년 입행한 뒤 비서실장과 경영기획그룹 상무, 경영기획·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있다.정 행장은 내부적으로 전통적 은행 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자자하다.리테일·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탁월한 영업 성과를 내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는 행장에 오르기 직전까지 약 2년간 은행의 경영 전략과 재무 계획 수립, 실행을 총괄하는 경영기획 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30 은행 미래 비전’ 제시와 미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이런 활약들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한은행이 나아갈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적임자로 낙점받아 행장에 오르게 됐다.정 행장이 그리는 신한은행의 미래는 소비자가 생활 곳곳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은행이다. 다양한 형태로 채널을 확대해 금융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정 행장의 주도 아래 신한은행은 영업점과 모바일에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도입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가정용 TV를 활용한 뱅킹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최근 한국 IPTV 점유율 1위인 KT와 함께 TV를 이용해 화상 상담으로 은행 업무

    2023.06.30 10:32:39

    정상혁 신한은행장, 다양한 형태로 은행 업무 확대[2023 100대 CEO]
  • 신한음악상 수상자 바리톤 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신한음악상 10회 수상자 김태한(성악)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2023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김태한은 2018년 제10회 신한음악상 성악 부문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의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어 2023년 9월 시즌부터 2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국내 여러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마침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K-클래식'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어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 ▲해외유명 대학교수에게 받는 마스터클래스 및 공연관람 ▲세종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 기회 등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지금까지 6회 피아노 박진형(16년 프라하의 봄 피아노 콩쿠르 1위), 10회 첼로 김가은(22년 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1위), 12회 첼로 한재민(21년 에네스쿠 콩쿠르 1위) 등 61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고 국내 및 해외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김태한은 지난 해 8월 18일에 신한음악상 연주 축제인 ‘S-클래식 위크’ 에 참여해 멋진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으며,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하는 신한은행의 ‘위드 콘서트’ 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신한음악상 담당자는 “점차 수상자들이 해외 유명 콩쿠르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져 실전 같은 공연을 늘리고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주곡 녹화를 지원하고 있다” 며 “바리톤 김태한의 경우

    2023.06.05 10:26:08

    신한음악상 수상자 바리톤 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 금융 소비자가 택한 최고의 은행 앱 ‘신한 쏠’

    [스페셜 리포트-2023 모바일 뱅킹 평가]다수의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은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모든 국민이 이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금융 서비스다. 이 때문에 은행의 모바일 뱅킹은 그 어떤 플랫폼보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이에 따라 은행의 모바일 뱅킹은 모든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는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더 나아가 생활 전반에 파고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굳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니더라도 생활 곳곳에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의 쓰임새를 넓히는 것이다. 한경비즈니스는 2018년부터 은행 모바일 뱅킹 앱의 경쟁 우위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해 왔다. 매년 치열했던 경쟁은 올해는 더더욱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졌다. 그만큼 은행 앱의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이번 조사는 5월 18~19일 이틀간 진행했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등 6개 주요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20~59세 금융 소비자 9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꾸준한 강자 ‘신한 쏠’…NH농협 ‘올원뱅크’ 선전 올해 평가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은 은행 앱은 신한은행의 ‘신한 쏠(총점 3.85점)’이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실시된 6번의 설문 조사에서 총 5번이나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신한은행은 실행 속도와 화면 구성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접속 인증 방식(4.31점), 비대면 금융 거래(3.95점)에서 특히 높

    2023.05.29 06:00:11

    금융 소비자가 택한 최고의 은행 앱 ‘신한 쏠’
  • 1만 명 고객이 만든 신한 ‘뉴 쏠’, AI 챗봇으로 금융 업무 돕는다

    [스페셜 리포트-2023 모바일 뱅킹 평가]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1년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개발한 ‘뉴 쏠(SOL)’을 출시했다. 2018년 ‘쏠’을 출시한 후 수집된 애플리케이션(앱)과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 명을 모집해 ‘뉴 앱 프로젝트’에 이들을 직접 참여시켰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렇게 탄생한 ‘뉴 쏠’은 기존 앱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 번호가 아닌 친구와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의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을 선보였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30여 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 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모드’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이 2018년 은행업계 최초로 챗봇에 인격을 입혀 출시한 ‘오로라’도 2022년 고도화를 통해 성능이 향상됐다. ‘오로라’는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문의에 대한 해결뿐만 아니라 챗봇 외 비대면 상담 내역을 분석해 연령과 상품 가입 이력, 관심 상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이 접속하면 오로라가 또래들이 제일 많이 가입한 상품을 먼저 추천하고 청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또한 챗봇 ‘오로라’의 사용자 환경

    2023.05.29 06:00:03

    1만 명 고객이 만든 신한 ‘뉴 쏠’, AI 챗봇으로 금융 업무 돕는다
  • 이제는 집에서 TV로 은행 업무 본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신한홈뱅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홈뱅크’는 국내 IPTV 점유율 1위 KT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신개념 뱅킹 서비스다. ‘신한홈뱅크’를 이용하면 전담 직원과 화상으로 상담하면서 예ㆍ적금 및 신용대출 신규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주요 외국통화 환율 ▲코픽스 등 금리 기준물 현황 ▲금, 은 등 실물자산 가격과 같은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시황, 금융상품 정보, 금융 관련 상식,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등 차별화된 금융 콘텐츠들도 이용할 수 있다.화상상담은 KT ‘GENIE TV’ 채널과 AI 스피커,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행되며, 본인확인 등 안전성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먼저 거친다. 화상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신한홈뱅크’는 KT ‘GENIE TV’ 고객은 누구나 리모컨으로 777번을 눌러서 접속할 수 있다. ‘GENIE TV’ 셋톱박스 ‘3’과 ‘A’를 사용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이라고 음성명령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고, 화상상담과 실시간 금융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신한홈뱅크’ 서비스 오픈 후 한 달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 상품 안내, 금융 관련 콘텐츠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니즈와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후 예ㆍ적금, 신용대출, 퇴직연금(IRP) 등 금융 상품 신규까지 이어지는 정식 서비스를

    2023.05.25 11:56:02

    이제는 집에서 TV로 은행 업무 본다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문 연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ESG 실천과 제로페이퍼(Zero Paper) 문화 확산을 위해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했다.‘디지털창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해 현재 대부분의 창구업무에 적용하고 있다.하지만 방카슈랑스는 2003년 도입 이후부터 보험사별, 상품별 양식이 다르고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창구 서비스’ 도입이 다른 상품에 비해 어려워 종이 서식으로 계약이 이뤄져왔다.신한은행은 올해 3월 방카슈랑스 업무의 디지털화 사업을 시작했고 1차로 은행서식 분야에 대한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해 은행 관련 서식 23종을 전자 문서로 대체했다.방카슈랑스 계약은 계약서, 설명서, 교부자료 등 관련서류가 많아 건당 통상 200매 가량의 서류가 필요한데 이번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1차 시행으로 가입제안서, 청약서, 상품설명서 등 계약 건당 20~30매 수준의 서류들을 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추가로 모든 서식에 대해 디지털화를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통해 ▲자필서명 누락 방지로 인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축소 ▲업무처리 시간 감소로 인한 고객 만족도 향상 ▲종이 서류를 처리하는 백 오피스 업무 감소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업권에서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편리하

    2023.05.19 12:08:18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문 연다
  • 신한은행 땡겨요, "이제는 매장 식사도 가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가맹점의 주문용 키오스크, 태블릿 설치비용을 줄이고 매출증대를 돕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땡겨요 매장식사’는 고객이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을 이용해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가맹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메뉴 주문용 기기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더 높아진 고객편의성을 통해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배달’ 또는 ‘포장’만 가능했던 기존 배달앱 주문 서비스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돼 편리해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 테이블에 ‘땡겨요’ QR코드도 부착했다.신한은행은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이 5~7월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5천원 할인 쿠폰을 최대 3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땡겨요에 새로 입점한 서울특별시 소재 가맹점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 등록을 신청한 경우 ‘사장님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사장님 지원금’은 가맹점이 마케팅을 위해 직접 발행하는 할인쿠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이태원상권회복 지원 확대 차원에서 고객이 용산구 소재 ‘땡겨요’ 가맹점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1만 5천원 이상 배달·포장·매장식사 주문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2023.05.17 10:34:27

    신한은행 땡겨요, "이제는 매장 식사도 가능"
  • 신한은행 "신분증 대신 얼굴 인식으로 출금해요"

    [비즈니스 플라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통장·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얼굴 인증과 출금 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받으면 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 정보를 활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상 행동 탐지 등 고객 보호 활동에도 바이오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자동화 기기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조회·출금·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얼굴 또는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입출금 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이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각종 제 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5.12 10:29:27

    신한은행 "신분증 대신 얼굴 인식으로 출금해요"
  •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정성 담긴 ESG 경영 앞장설 것”[2023 파워 금융인 30]

    올해 2월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창립 당시부터 이어져 온 고객 중심 철학을 계승, 발전시켜 ‘사회와 고객이 공감하는 일류 은행’을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은행,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은행을 목표로 삼아 고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언제나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것이 정 은행장의 계획이다. 정 은행장은 취임 이후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모든 이해관계인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사회적 트렌드와 신한은행의 ESG 경영 전략에 맞춰 새롭게 수립된 것으로, 사회뿐만 아니라 환경·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지원 대상 역시 취약·소외 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인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특히 ESG 각 분야를 포괄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생 지원’과 ESG 실천 캠페인, 봉사 활동,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 챌린지’ 등을 통해 전사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고 있다.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 선도 은행’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과 사회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금융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신설된 ‘상생금융기획실’을 중심으로 전행 상생 금융 통합 전략 기획과 상생 금융

    2023.04.23 06:00:23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정성 담긴 ESG 경영 앞장설 것”[2023 파워 금융인 30]
  • 신한은행, 업계 최초 AI 기반 연금케어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설립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1주년을 맞아 이달 말 ‘신한은행 연금케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의 급성장과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영제도) 시행 등 퇴직연금 시장 변화에 발맞춰 보다 전문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지난해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익을 내기 힘든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5년·10년 수익률,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1년·10년 수익률 모두 은행권 1위(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 기준)를 기록했다.‘신한은행 연금케어’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건강도 및 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고객 투자성향별 동일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신한은행 연금케어’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의 연금스토리’ 라는 메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직원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큰 경쟁력”이라며 “신한은행 연금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

    2023.04.14 13:26:26

    신한은행, 업계 최초 AI 기반 연금케어 서비스 출시
  • 가을야구 가면 금리 더 준다던데... 롯데팬들의 선택은

    [비즈니스 포커스]4월 1일 개막된 ‘2023 프로야구’가 개막전 입장권의 5개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 개막전에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한 것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조기 탈락에 이어 쏟아진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4월만을 기다린 야구팬들의 팬심은 쉽게 식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줬다.야구 개막과 함께 3월이면 금융권이 내놓는 상품이 있다. 야구팬들을 겨냥해 응원하는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낼수록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예·적금 상품이다. 가을 야구를 할수록, 우승에 다가갈수록 더 좋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형식이다.성적이 좋을수록 고금리가 붙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에는 ‘금융 사기극’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3%대로 떨어지면서 응원 팀을 잘 고르기만 하면 4%대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쏠쏠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우리 팀 우승하면 ‘최고 4.6%’ 금리  2018년부터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프로야구의 타이틀 후원을 해 온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시즌 대회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나서고 있다. 타이틀 후원사인 만큼 신한은행은 야구와 연계한 금융 상품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신한은행은 3월 24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 응원의 재미와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신한은행  KBO 프로야구 스폰서십의 대표 상품으로, 10개 구단 중 응원할 구단을 자유

    2023.04.13 06:00:04

    가을야구 가면 금리 더 준다던데... 롯데팬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