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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모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써모아이는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도휘 대표(33)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적외선 카메라로 영상을 분석하고 처리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써모아이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적외선 카메라는 표면 온도를 감지해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바이스다. 적외선 카메라는 NIR, SWIR, MWIR, LWIR 및 FAR 파장대역으로 구분된다. 써모아이는 이중 LWIR 파장대역의 카메라를 개발한다. LWIR 카메라는 흔히 열화상 카메라로 불리기도 한다. 적외선 카메라는 민수 분야로는 발열 체크, 화재감시 및 보안 감시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군수 분야에서도 감시장비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일반 카메라는 사람을 모방하는 장치여서 사람과 똑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 환경 또는 야간, 터널 같은 특수환경에서 시야가 제한되듯 일반 카메라도 사용이 힘들죠. 반면 적외선 카메라는 특수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적외선 카메라는 야간 보안 감시나 자율주행에서 역광 혹은 야간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써모아이는 적외선 카메라와 관련된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온도를 측정할 때는 내·외부의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열 해석 역

    2022.01.24 15:11:58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적외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써모아이’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플레이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바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로는 온라인 플랫폼 ‘에듀플레이트’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은철 대표(36)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바로는 ‘Validate And Realize On’의 약자로, 한글로는 바로 당장(Just Now), 올바르게(Accurate)의 뜻을 담고 있다”며 “교육에서 평등하고 공평한 교육의 통로를 ‘바로’, ‘바르게’ 제공해 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바로의 모토는 ‘기술은 한계를 극복하고 신념은 한계를 초월한다’입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갖춘 기업 기관과 협업해 한계 영역에서 초월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에듀플레이트는 단일 서비스로 실시간 교육, 콘텐츠 기반의 영상교육, 정기·수시 평가, LMS를 활용한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아직도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하루에 많은 솔루션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교육용으로 줌(ZOOM) 등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솔루션들은 출석, 평가, 교육, 커뮤니케이션 등 교육에 필요한 추가적인 기능은 제공하지 못한다. 에듀플레이트는 줌 뿐만 아니라 구글 클래스, e학습터 등의 기능을 융합했다.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한 주기적 교육 관리도 가능하다. 단일 서비스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학교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사교육 기관, 일반 스터디 그룹에서도 규모의 크기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듀플레이트는 AI, 블록체인, 스트리밍, 가상현실(VR)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 플랫폼입니다. 에듀플레이트는 AI를 통해 누적되는 데이터의

    2022.01.24 15:11:25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플레이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바로’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딥사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딥사이드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태환(29)·이승태(25) 대표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 몽글은 심리 콘텐츠를 통해 이성 친구를 매칭해 준다. 오 대표는 “몽글은 심리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에 가장 어울리는 이성을 매칭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기존 데이팅 서비스는 ‘많은 이성 매칭’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와 잘 맞지 않는 이성 추천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사용자 만족도가 떨어지죠.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도 많습니다.”몽글은 가짜 프로필 작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직접 심리 테스트를 작성하도록 한다. 오 대표는 “사용자는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몽글은 사용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 외에도 사용자와 잘 맞는 ‘이성 추천’, 매칭된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을 제공한다. 몽글은 개발 중인 ‘딥사이드 엔진’을 활용해 정성적 매칭과 매칭된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데이트 코스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몽글은 정량적 매칭을 바탕으로 ‘나와 잘 맞는 이성 친구’를 매칭해 주는 데이팅 서비스다. 오 대표는 “몽글은 게임 ‘포켓몬 고’의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방법과 페이스북의 사용자 데이터 분석과 행동 예측 방법이 결합된 소셜 서비스”라고 말했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대한 지식 전달, 행동 및 관

    2022.01.24 15:11:11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셜 데이팅 서비스 ‘몽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딥사이드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변하는 ‘리에이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야기를 뜻하는 ‘story’와 만들다를 뜻하는 ‘make’가 만난 리에이크(ryake)는 일상 속에 우리 문화의 감동을 담는 스타트업이다. 고경표 대표는 “리에이크는 패션을 통해 일상 곳곳에 이야기를 담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고 대표가 집중하고 있는 우리 문화는 ‘시’다. 리에이크는 시를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해 일상과 옷에 담는다.“리에이크는 시를 단순히 담는 게 아니라 시대상과 연결 지어서 또 하나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올 봄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며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옷에 이야기를 담는 이유는 또 하나의 언어인 패션이 우리 문화를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리에이크의 옷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옷에 담긴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 ‘담긴 문화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남겨줍니다.”고 대표는 이야기가 잘 담길 수 있게 제품 품질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이야기가 담긴 제품이라고 품질에 소홀하지는 않습니다. 국내 생산 원단을 활용하고, 국내 제조를 하는 등 기성 패션 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 때 더 낫거나 뒤지지 않는 품질의 제품의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디자인 같은 경우도 단순히 좋은 의미를 가진 옷이 아닌 패션 브랜드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 고 대표는 “기존에 좋은 의미를 담은 옷이라고 했을 때 의미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일상에서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

    2022.01.24 15:11:03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변하는 ‘리에이크’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 한국에 꽃 피우는 ‘디베이트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토론은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필수적인 교육입니다. 갈등 해결에 있어 핵심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디베이트코리아는 사람들이 토론을 통해 논리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업입니다.”디베이트코리아는 국내 토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석호 대표(29)가 2016년 8월에 방송인 오상진 의장과 함께 설립했다.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윤 대표는 대학 내 토론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한국인 최초 아이비리그 토론 코치로 코넬대 토론팀을 지도했다.“10년간 세계 20개국을 돌아다니며 토론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주입식 토론 교육 한계를 더 크게 체감했죠.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를 한국에도 꽃 피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디베이트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디베이트코리아의 대표적인 성과는 2021년 7월 ‘제 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UDC)’ 개최다. WUDC는 세계 최대 대학생 토론 행사로 꼽힌다. 2021년 WUDC에는 90여개국에서 20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이외에도 디베이트코리아는 디베이트코리아 오픈 (DKO) 국제 토론대회, 전국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KNC), 코넬-연세 중고교 영어토론 대항전 (CYDI), 동북아시아 대학생 토론대회 (NEAO), 베트남 하노이 영어토론 대회 (Hanoi BP) 등을 열었다.“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WUDC를 유치 신청했고 2019년 2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개최를 확정했죠. 개최 확정 후 3년간 세계 10개국이 넘는 국가를 돌며 한국을 홍보하고 개최 의미를 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지만 전 세계 참가자가 참

    2022.01.21 15:39:34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계적인 글로벌 토론 문화 한국에 꽃 피우는 ‘디베이트코리아’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프롭테크 앱 ‘방픽’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방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방픽은 부동산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이다. 김현호 대표(32)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공인중개사로 다년간 활동하던 김 대표는 부동산 시장 내에 존재하는 고객의 불편에 대해서 많이 듣고 느끼던 중 창업을 결심했다.“주거용 부동산은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재화입니다. 부동산 거래는 일반 서비스와는 다르게 큰 비용이 소요되며 용어가 어렵고 고객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시장이죠. 고객의 나이와 상관없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더방픽을 창업하게 됐습니다.”㈜더방픽은 IT 기술을 부동산업에 접목했다. 김 대표는 “방픽 앱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해결과 매물탐색의 편리성을 제공해 처음 집을 구하는 사람도 쉽고 안전하게 방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누구나 무료로 쉽게 부동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앱 ‘방픽’을 개발했다. 현재 방픽의 서비스 대상은 원룸과 오피스텔이다.“옷 한 벌을 살 때도 디자인부터 가격, 소재 등을 비교해 구매하죠. 반면 부동산은 거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정보를 얻기 힘들고 매물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중개사무소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오프라인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없고 실제 방문해 비교를 하더라도 3~4곳 정도의 매물만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앱 역시 등록된 매물은 많지만 앱마다 등록된 매물이 각각 다르고 제공되는 정보도 조금씩 달라 객관적인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방픽은 부동산 정보의 비대칭성 문

    2022.01.20 09:14:25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부동산 프롭테크 앱 ‘방픽’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방픽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맞춤형 렌즈 추천 서비스 ‘오무렌’을 운영하는 ‘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누?은 맞춤형 렌즈 추천 서비스 ‘오무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하윤 대표(26)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누?은 ‘눈이 입는 옷’이라는 뜻인 눈옷의 발음기호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눈이 입는 옷인 콘택트렌즈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렌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무렌은 ‘오늘 무슨 렌즈끼지’의 줄임말이다. 오무렌 서비스는 콘택트렌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오무렌은 온라인 콘택트렌즈 문진표 작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렌즈를 추천한다.“소비자들이 콘택트렌즈 맞춤 차트를 작성하면 그에 따라 국내에 있는 모든 콘택트렌즈 중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콘택트렌즈를 추천해줍니다. 실제로 콘택트렌즈 전문점에서 렌즈를 추천해주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비슷한 눈을 가진 사람들의 후기, 눈과 렌즈에 관한 의료정보를 제공합니다. 소비자들이 콘택트렌즈를 보다 건강하고 현명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정식 서비스는 2022년 1월 출시 예정이다. 정 대표는 서비스 출시 후 타겟층이 자주 사용하는 SNS 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콘택트렌즈를 10년 이상 사용하면서 스스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컬러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기 위해 일주일 넘게 사이트와 후기를 살펴보며 렌즈를 구매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버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콘택트렌즈 소비자들이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됐죠. 현재 판매되는 렌즈의 종류만 4000여개에 이릅

    2022.01.19 13:21:29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맞춤형 렌즈 추천 서비스 ‘오무렌’을 운영하는 ‘누?’
  •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천연 화장품 만드는 '금싸라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금싸라기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쌀의 도정 부산물인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지현 대표(22)는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벼 농가는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자원의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금싸라기는 2021년 1월 1월 와디즈펀딩을 통해 ‘아기쌀 클렌징 바’를 출시했으며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아이템 ‘아기쌀 솝 파우더’를 출시했다.첫 번째 아이템인 아기쌀 클렌징바는 싸라기를 활용해 비누를 CP(Cold Press)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다. CP 공법은 비누를 4~6주 동안 저온 숙성해 만드는 방식이다. 저온에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오일의 효능이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기쌀 클렌징바는 아침 세안에 적합하도록 비누의 보습 기능을 강조해 만들어졌다. 김 대표는 “싸라기는 일반 쌀에 비해 철분, 단백질, 칼륨 등 피부미용에 탁월한 성분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며 “아기쌀 클렌징바는 싸라기의 성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성 오일과 자연 추출물을 사용해 비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두 번째 아이템인 아기쌀 솝파우더는 비누를 가루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쉽게 물러지는 고체 비누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잔여물이 없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기쌀 클렌징바 대비 싸라기 업사이클링 양도 2배로 늘렸다.“아기쌀 솝파우더는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하나하나 공을 들여가며 준비한 제품이라 애정이 남달라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 용기를 사용했습니다. 기존 고체형 비누를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2022.01.18 08:15:36

    [2022 중앙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천연 화장품 만드는 '금싸라기'
  • 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장, “2019년부터 캠퍼스타운 종합형 운영해 ‘선도 대학’으로 꼽혀, 창업팀들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2017년 하반기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8년 준비를 거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2018년 총장 직속 조직으로 구성돼 캠퍼스타운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출범했다. 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장은 “중앙대를 중심으로 동작구,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에서 배 단장을 만났다.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3년 동안 총 53개(238명)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창업팀들은 3년간 총 123건, 50억원에 달하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체 창업팀의 매출 역시 2019년에 1억 4000만원에서 2021년에는 4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창업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입주 공간 5곳이 마련돼 있으며 창업발전소 입주사무실도 2022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중앙대는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지역을 주제로 다루는 지역 연계수업 38개 과목을 진행했다. 주민 또는 학생들이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주민공모사업을 31개 운영했다. 흑석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환경을 청년 창업 활동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정비하기도 했다.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지난해 종합형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규모가 점차 확대돼 서울지역 15개

    2022.01.17 14:26:43

    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장, “2019년부터 캠퍼스타운 종합형 운영해 ‘선도 대학’으로 꼽혀, 창업팀들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
  •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AI 결합한 디지털 전환으로 건설업계 혁신을 이끄는 ‘(주)디티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티솔루션은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회사로 고객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직접 진단 및 분석하여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방식은 현업 실무자와 컨설턴트, 컨설턴트와 IT 엔지니어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나 문제를 최소화한다. 또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여 구축 시간도 줄여준다.기존의 워터폴(Waterfall, 각 단계에 정해진 목표를 완료하면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가 이어지는 것) 방식의 시스템 구축의 경우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이 구축 중 받아들여지기 어려운데 반해 디티솔루션은 애자일(Agile) 방식의 시스템 구축방식을 도입하여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반복 수정하여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이러한 디티솔루션의 개발 방식은 고객사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창업 후 1년 동안 한화건설의 전사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 컨설팅, SK 에코플랜트의 시공사업 관리 1/2 단계 사용자 모듈 개발 및 공급 △DL E&C의 유니파이어 (Unifier) 도입을 통한 공사 DT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과제, 한화임팩트의 수소혼소 터빈 실증 프로젝트를 위한 관리 시스템, 한화솔루션의 전사 사업관리 시스템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 및 발주처의 업무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했다.이러한 경험을 통해 국내 외 각종 건설 공사 관리용 ‘ 표준 업무 프로세스’ 를 개발했으며 업무 프로세스 내에는 설계·자재·시공 단위용 마스터 코드를 활용한 EVM (Earned Value Management, 사업성과 관리)이 포함되어 있으며 AWP (Advanced Work Packaging)의 개념 또한 활

    2021.12.25 15:25:12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 AI 결합한 디지털 전환으로 건설업계 혁신을 이끄는 ‘(주)디티솔루션’
  •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선한 습관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블록체인 기업, 김태현 ‘M95’ 대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엠나인파이브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컨설팅 및 NFT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전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김태현 대표와 채민주실장 그리고 베트남 개발자인 MR. Ho와 함께 2020년 6월에 설립하였고 올 해 이진우이사가 합류하여 현재 4명이 근무하고 있다.엠나인파이브는 블록체인 경험이 없는 기존 회사들을 위해 탈중앙화와 분산화가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가치를 줄수 있는지와 각 사의 현재 KEY 비즈니스분야에 적용 가능한 블럭체인 트렌드와 다양한 매커니즘 디자인을 반영한 수익모델을 제안하고 개발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특히 올 해는 NFT가 주 트랜드였으며 관련 시장진입을 위해 NFT마켓을 구축하길 원하는 다양한 고객사들이 직면하는 블럭체인기술(WEB3, Smart Contract등)과 관련한 진입장벽에 대하여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다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김태현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인터파크, 롯데닷컴등 다양한 회사들의 이커머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개인적인 경험이 디지털에셋을 판매하는 NFT마켓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해당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기술을 모듈화해서 NFT마켓 솔루션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상품을 전시, 등록하고 백오피스에서 주문, 결제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탈중앙화된다고 하더라도 상당 부분 공통점이 있기에 이를 모듈화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개발의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가능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M95에서 제공하는 NFT-M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은 메타마스크등 개인지갑으로만 모든거래가 이루어지는 100% 탈중앙화된

    2021.12.25 15:21:38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선한 습관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블록체인 기업, 김태현 ‘M95’ 대표
  •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한국의 세일즈 포스를 꿈꾼다’, 이정우 라이즈 대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즈는 B2B 고객관리 SaaS (CRM) 서비스 ‘여기N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정우 대표(27)가 UC Berkeley 동문인 여동현(32)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2021년 6월에 설립했다. 여동현 CTO는 실리콘밸리 개발자 출신으로 2020년 주목해야 할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기업명인 여기N다는 ‘여기에는 모든 게 다 있다’와 ‘고객을 귀하게 여긴다’라는 의미로 ‘고객의 편리와 편의를 항상 생각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라며 “여기N다는 ‘한 번의 발주서 작성으로 거래처 관리가 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업 간 거래에서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로 업무시간의 약 40%를 소비합니다. 현재 21세기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옴에도 여전히 다수 기업은 카톡,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의 정형화되지 않은 주문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합니다. 거래처 관리에서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에 연 약 998.4시간을 소비하죠. 이를 근로기준 시간으로 환산하였을 때 약 3개월에 이르죠.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사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값비싼 유지 비용과 전담 관리 인원이 필요합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N다는 한 번의 발주서 작성으로 상대 거래처와 상품이 자동으로 등록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주서, 거래 명세서, 세금 계산서 등의 서류가 자동으로 작성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거래내용은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이 대표는 “여기N다는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어느 거래처에 미수금이 얼마인지, 현재 어디서 발주가

    2021.11.24 18:57:57

    [2021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CEO] ‘한국의 세일즈 포스를 꿈꾼다’, 이정우 라이즈 대표
  •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전람회 ‘나Down 우리Down 판’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 광고홍보전람회는 오는 10월 8일에 유튜브 채널 ‘광보쓰’를 통해 제43회 광고홍보전람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광고홍보전람회는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1979년부터 개최해온 국내에서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생 광고 홍보 축제다. 올해 광고홍보전람회는 무대 유튜브 라이브, 전시책자와 온라인(SNS) 전시로 이뤄진다.올해는 ‘의도한 듯 의도하지 않은 판플레이’를 주제로 광고홍보전람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증가한 소비자의 능동성에 따라 커뮤니티 안에서 판을 만들고 그 안에서 롤플레잉을 하는 현상을 ‘판플레이’라는 키워드로써 담고 있다.10월 8일 유튜브로 최초 공개되는 무대에서는 웹드라마 ‘ZOOM-in (줌인)’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된다.중앙대 광고홍보학과는 광고홍보전람회 소속 부서 ‘대이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광보쓰’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전시 활동도 진행했다. 대이트는 트렌드 아카이브와 올해의 트렌드 카드뉴스를 연중 상시로 인스타그램에 게시 중이다. 유튜브 채널 ‘광보쓰’에서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영상 컨텐츠와 웹드라마 ‘ZOOM-in (줌인)’을 선보인다.전시책자 예약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메인 전람 무대는 10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이번 2021년 광고홍보전람회는 중앙대 링크사업단, 잡코리아, 오뚜기 그리고 틱톡이 함께 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공식 채널 ‘광보쓰’, 광고홍보전람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알 수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9.23 15:15:54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전람회 ‘나Down 우리Down 판’ 개최
  •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중앙대 캠퍼스타운의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전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중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또는 동작구 관내 거주자 및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경우 구성원 중 최소 1명은 위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3년 이내 기 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기타 △요식업 △예술·문화 등 총 6가지 부문에서 18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동작구 지역사회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제시할 경우 본선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입상 9개 팀에게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단장 명의의 상장, 창업 활동 지원금.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입주공간 등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신청 접수는 9월 3일까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 블로그를 통해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 팀은 9월 10일 서류심사 후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은 10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업발전소 Express 2층에서 진행된다.배웅규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섯번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ld

    2021.08.19 17:21:53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5회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POSTECH-중앙대, ‘동주공제(同舟共濟)’ 협력 나선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과 중앙대가 학생?학술 교류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동주공제(同舟共濟)’형 협력에 나선다.  POSTECH과 중앙대는 17일 POSTECH에서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전 분야에 걸쳐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협약내용에는 △학술대회 공동개최 및 부설연구소 공동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등 학생과 학술 교류에 대한 내용 외에도 두 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교육프로그램과 인프라 공유에 합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온·오프라인 강의 및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운영 △학생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을 위한 교과·비교과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도서·교육자료 및 기자재 공유 등 교육은 물론 학생 지도를 위한 데이터 공유에서부터 대학의 다양한 자산들을 공유하는 일반 협력 이상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력은 같은 배를 타고 천을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의 말뜻처럼 두 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POSTECH과 중앙대의 의지를 담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8.18 15:20:06

    POSTECH-중앙대, ‘동주공제(同舟共濟)’ 협력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