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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발급부터 토큰 발행까지... 결제 플랫폼의 ‘끝판왕’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결제 분야에서는 최고의 노하우를 쌓은 회사입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지난 18일 코나아이 쇼케이스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코나아이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이 날 코나아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결제 인프라 플랫폼과 디지털 가산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간 지역 화폐부터 실물 카드,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결제 플랫폼 기술을 축적한 코나아이가 또 한번 시장에 돌풍을 예고한 것이다. 핀테크 3.0시대 특화된 '코나 플레이트'코나아이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신개념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 플레이트’는 누구나 카드 발행사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기 투자비용 없이 간단한 오픈 API 연동으로 90일 안에 자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즉 코나 플레이트와 제휴한 기업들은 전자 금융업 라이선스가 없어도 가맹점 인프라, 결제 시스템 등 시장 진입에 장벽이 되는 것들을 허물고 자체 브랜드 카드나 머니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코나 플레이트는 오픈API 형태로 연동된 기능을 빠르게 테스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자 진화적인 샌드박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서비스와 기능 통합이 용이해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제휴 기업은 운영하고자 하는 자체 브랜드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만 하면 된다. 조남희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 사업 총괄이사는 “코나 플레이트는 핀테크 기능이 독립적인 서비스로 존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에 내재화되는 ‘핀테크 3.0 시대’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지난 5년은 코나카드 및 지역화폐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우리의 결제 인

    2023.05.19 10:43:47

    카드 발급부터 토큰 발행까지... 결제 플랫폼의 ‘끝판왕’ 코나아이
  • 코나아이, 지난해 공공배달 거래액 300억 달성

    [비즈니스 플라자]코나아이는 지난해 지역 화폐 플랫폼 기반의 공공배달서비스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3.6배 증가한 300억원을 달성했다.코나아이는 인천시 ‘배달e음’, 양산시 ‘배달양산’, 대전 대덕구 ‘대코배달’의 대행을 맡고 있다. 이들 플랫폼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358%, 주문 건수는 361% 증가했다.특히 혜택 플러스 가맹점주와 진행한 ‘반반쿠폰 이벤트’,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1만원 상당의 쿠폰팩 혜택과 프랜차이즈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한 지난해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180% 이상 늘었다.회사는 이 같은 성과 요인으로 굽네치킨·놀부·마왕족발·피자에땅·오빠닭 등 1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가맹점 확대와 지역 화폐 캐시백 및 할인 쿠폰 등 풍성한 사용자 혜택을 꼽았다.코나아이는 올해도 다양한 업무 협약과 가맹점 모집 프로모션을 통한 가맹점 확대, 애플리케이션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공공배달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비스 운영 지역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1.28 17:30:05

    코나아이, 지난해 공공배달 거래액 300억 달성
  •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운영 3년 더 맡는다

    핀테크 업체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정식계약이 체결되면 3년간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로서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2019년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는 지난해 기준 4조이상 발행됐다.이번 입찰에서는 지역화폐 운영자금의 안정적 운용과 사고방지 역량, 모바일앱 개발·운영의 체계성 등을 감안해 소상공인 지원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코나아이는 2019년부터 3년간 경기도 28개 시군의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을 맡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업, 대형금융지주사 컨소시엄이 대거 참여했지만 운영능력과 기술력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가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나아이는 향후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연계하고 플랫폼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견인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1.11 19:34:29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운영 3년 더 맡는다
  • 코나아이, 하반기 세 자릿수 채용···헬스케어·부동산 등 신규 플랫폼 준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나아이가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코나아이는 올 상반기 두 차례 개발 직군 공채를 통해 10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플랫폼 기획, 운영, 관리 부문에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부문은 △공공/ 제휴영업 △신규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정산관리 △콘텐츠/디지털 마케팅 △재무관리 △IR △내부회계 운영/관리 △플랫폼 회계/정산 △자금세탁방지 △정책 △채용/인사기획 △해외영업 △Quality Engineer △커머스 MD/운영 △콘텐츠 디자인 △UX 디자인 △퍼블리셔 △BX/BI 디자인 등 총 23개 분야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20일까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무진 면접은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면접 대상자에 한해 소정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코나카드를 제공한다. 모집 부문 및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코나아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코나아이는 나이, 연차에 상관없이 능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실력만 있다면 누구든 조직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비개발 직군의 경우 호칭을 ‘매니저’로 통일했다. 또한 우수 인재 확보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 포인트를 신규 입사자 기준 연 128만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매년 10~20%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나아이는 국내 60여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 기준 회원 수 840만명, 월 평균 결제 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공공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투표·설문 서비스를 30

    2021.08.10 17:35:51

    코나아이, 하반기 세 자릿수 채용···헬스케어·부동산 등 신규 플랫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