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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커리어연세’ 운영하는 연세대 경력개발팀, “AI, 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강화’ 분야 중 하나로 학생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 학생복지처 경력개발팀이 맡고 있다. 경력개발팀은 웹사이트 ‘커리어연세’도 운영 중이다. 커리어연세는 학생 경력개발 시스템으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정보의 제공, 취업 대비 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경력개발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나“경력개발팀은 현직자 멘토링, 직무 특강,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진로·취업 상담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기업 채용시장에서 주목받은 AI 역량 검사에 대한 적응력 강화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AI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저학년 맞춤 진로 특강과 진로 검사 및 컨설팅 등을 도입해 경력개발 지원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도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리어연세 웹사이트에 AI 기반의 진로 지도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AI 추천 서비스’라는 이름의 이 메뉴는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을 통해 진로와 취업, 교과, 비교과 등의 영역에서 선배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강 이력,

    2022.01.24 15:11:5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커리어연세’ 운영하는 연세대 경력개발팀, “AI, 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은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주관하고 서대문구청이 지원하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분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이 멘토가 돼 지역사회 청소년 멘티들을 만나 학문적·인성적 교감과 소통을 통한 ‘상호 성장’을 추구한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 사회와의 연계 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온산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원거리의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도 비대면 플랫폼 기반의 일대일 멘토링과 사회혁신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고등교육혁신원의 소개를 부탁한다“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새롭고 도전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도모하고 기업·지역사회·공공 부문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2022.01.21 15:38:58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지역사회 지식공유 멘토링’, “멘토와 멘티가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VR·AR·MR 콘텐츠로 교육 몰입감 극대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4K이상 고해상 콘텐츠, 홀로그램 등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광범위한 개념의 ‘실감미디어’를 활용해 혁신적인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습니다.”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미래 선도형 교육으로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은 실감미디어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세대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연세대는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교육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고등교육 생태계 역시 급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스마트 러닝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고등교육 분야의 실감미디어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 연세대 학술정보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19학년도부터 실감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세 구성원들의 실감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실감미디어 분야 전반의 이해를 넓

    2022.01.21 15:38:1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VR·AR·MR 콘텐츠로 교육 몰입감 극대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
  • "2주기 사업,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것"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YONSEI 대학혁신 포럼’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YONSEI 대학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성찰하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2주기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교원,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연세대 언더우드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이하 교무위원, 이화여대 한유경 교육대학원장, 대구대 김민희 교수, 강원대 김영록 교수 등 교내·외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최은지 전 총학생회장은 신입생 및 재학생, 졸업생의 측면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추진 방향을 제시했고, 대구대 김민희 교수는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교육 분야 투자 확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인프라 구축, 성과지표 달성도 제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거버넌스’ 5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연세대 정체성과 연관된 혁신 프로그램 추진, 인프라와 교육과정 연계, 학생 중심 시스템 경영’ 3가지 측면에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한계와 2주기 사업의 과제를 제시했다. 박희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개요와 전략을 설명하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연세대의 발전계획에 근거한 일관되고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

    2022.01.20 13:24:21

    "2주기 사업, 체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것"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YONSEI 대학혁신 포럼’ 개최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 “반기문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들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과목 팀티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사회공헌원(IGEE, Institute of 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이용해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기관입니다.”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의 창립정신인 기독교 정신과 사회공헌의 정신에 기반을 두고 2017년 설립된 기관이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연세대 석좌교수로 부임하면서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으로 합류했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은 UN SDGs에 대한 대표적인 글로벌 포럼인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 10일과 11일에는 GEEF 2022가 “리멤버, 우리 모두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는 2019년부터 ‘반기문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수업을 공통과목으로 개설했다. 이 수업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선도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학기 진행되고 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을 서면으로 만났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연세대는 UN SDGs

    2022.01.20 09:12:4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송인한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국제협력센터장 “반기문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들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과목 팀티칭”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양정미 연세대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uSET-CILab, 지역사회혁신과 지역주민의 지속가능발전 도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경영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uSET-CILab(undergraduate Sustainability Engagement Training-Community Innovation Lab)’을 전공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uSET-CILab은 사회문제해결형 교육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문제를 기업경영 관점에서 접근하는 학생 주도형 사회문제 해결 현장 활동이다.양정미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경영대학 교수)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으로 경영 현장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양 부센터장을 만났다.프로그램 추진 배경은“파트너 기관이 제안한 미션을 프로젝트화 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활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생의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UN SDGs(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입각해 해결책을 도출하고 이를 경영학적 전략으로 접근하는 수업이다. 기존 강의에서는 대기업, 해외 혁신적인 스타트업 등의 사례를 이론으로만 배우는데 uSET-CILab은 지역 사회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는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나도 지역주민으로 기여할 수 있다’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교육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이런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2022.01.20 09:12:28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양정미 연세대 경영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uSET-CILab, 지역사회혁신과 지역주민의 지속가능발전 도모”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경희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장 “서북3구 지역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 학생들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신촌캠퍼스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회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서북3구 지역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운 공학의 개념과 이론, 성과를 활용해 대학 인근 지역인 서북 3구(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 솔루션을 찾는 교육이다.한경희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장(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은 “서북3구 지역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한 센터장을 만났다.프로그램 추진 배경은“공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공학이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삶과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연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섬김의 리더십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궁극적인 목적은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지역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돼야 한다. 대학 교육의 관점에서 본다면 교수 중심, 강의 중심의 정형화된 교육 패턴에서 학습자 중심, 현장 중심의 상호작용적, 협력적 교육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북3구 지역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은 이런 취지에서 비롯됐다.”현재 어

    2022.01.20 09:12:18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경희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장 “서북3구 지역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 학생들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나정은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정보와기술 영역 미래 인재 양성 교육, 2022년 신입생부터 필수로 이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2017년 대학교양 교육과정에 ‘정보와기술(소프트웨어)’ 영역을 신설하고 정보기술 교육과정을 준비해 ICT 교육을 강화했다. 정보와기술 영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2022년 신입생부터는 필수로 이 영역을 이수해야 한다. 이 교육 과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디지털 소통능력 강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정보와기술 영역을 담당하는 나정은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는 “대학교양 정보와기술 영역을 신설해 전교생이 수강 가능한 과목을 수준별 주제별로 개발했다”며 “융합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의 도구로 정보기술이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나 교수를 만났다.교육의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기술 변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인 학생들에게 정보기술 교육은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정보와기술은 이미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이 경험을 다른 문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한다. 컴퓨팅적 사고를 강화하는 교육이다. 컴퓨팅적 사고는 컴퓨터과학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인간 행동을 이해

    2022.01.19 13:22:57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나정은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정보와기술 영역 미래 인재 양성 교육, 2022년 신입생부터 필수로 이수”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남혜현 연세대 인문융합교육원 부원장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 인문학적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문과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19년 5월 부속기관인 인문융합교육원을 설립했다. 인문융합교육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문융합교육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주력했다.남혜현 연세대 인문융합교육원 부원장(노어노문학 교수)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인문학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형 교육 모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남혜현 부원장을 만났다.교육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4차 산업혁명의 정보와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면서 인문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했다. 인문학 교육을 재편성하고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정규 교과 커리큘럼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영역에서는 디지털 데이터 분석과 활용, 디지털 문화 콘텐츠 제작, 디지털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 등 세 가지 핵심 분야별 교과목을 고루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서는 디지털인문학세미

    2022.01.19 13:21:56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남혜현 연세대 인문융합교육원 부원장 “디지털 기반 인문학 융합 교육, 인문학적 상상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후 모니터링 의견 제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관점에서 학부 교육, 학사제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후 모니터링 의견을 제안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입니다.”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교육 질 관리 환류체계 강화 프로그램으로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은 역량기반 교육체제와 교육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 관계자는 “학생 의견수렴 채널 확대를 통한 학부 교육 개선 방안을 탐색하고 그 적용방안을 물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많은 학생이 교육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의 의견이 반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학생 중심의 참여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만들어졌다. 학생들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확산하고자 하는 뜻도 있다.”현재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나“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은 매 학기 100여명의 학부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교

    2022.01.18 08:15:59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교육혁신디자인단 “학생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후 모니터링 의견 제안”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김형수 연세대 Y-DEC 센터장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교육, 학생들이 시각적·영상적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 개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난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세대 신촌캠퍼스 연세 역사의 뜰에서는 첨단 프로젝션 매핑 기반의 미디어아트인 ‘연세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됐다.이번 전시는 연세대 Y-DEC(Yonsei Digital Experience Center)이 기획한 문화이벤트다. ‘우리나라 근대 의학이 시작된 곳에서 코로나를 치유하다`를 부제로 코로나 치유를 염원하는 디지털 영상공모전으로 진행됐다.공모전 전시의 예술 감독은 국내 미디어 파사드 예술 최고 권위자인 연세대 김형수 교수(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 전공/Y-DEC 센터장)가 맡았다. 연세대 Y-DEC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미래 선도형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김형수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디지털 소통에 근간이 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사용능력에 관한 Content Writing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김 교수를 만났다.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교육이란“사진, 비디오, 모바일, 웹 미디어기반 디지털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연세대는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교육을 통해 문자 언어, 구술 언어, PPT, 칠판, 화이트보

    2022.01.18 08:15:50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김형수 연세대 Y-DEC 센터장 “디지털 소통 능력 강화교육, 학생들이 시각적·영상적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 개발”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 ‘LearnUs’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연구 성과 바탕으로 연세대 교수진이 콘텐츠 개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 ‘런어스(LearnUs)’는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오픈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2021년 12월 기준 1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350여 개의 다양한 강좌에서 3000개 가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연세대는 2020년 2월 서승환 총장 부임과 함께 LearnUs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했으며 2021년 2월 교내 구성원, 2021년 9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서비스를 오픈했다.런어스(LearnUs)는 ‘Learning Ubiquitous square’의 약자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학습 광장’을 뜻한다. LearnUs 추진팀 관계자는 “연세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과 축적된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LearnUs만의 강점이자 차별성”이라고 말했다.연세대 LearnUs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 분야’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시스템 고도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지난해 9월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LearnUs 담당자를 서면으로 만났다.LearnUs 구축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LearnUs는 세계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온라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4차 산업혁명, 기대수명 증가와 워라밸로 평생교육·자기계발 수요 증가, K-콘텐츠 관심 증가 등으로 이러닝(e-Learning)에 대한 니즈와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20

    2022.01.17 13:37:51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세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 ‘LearnUs’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연구 성과 바탕으로 연세대 교수진이 콘텐츠 개발”
  • 박희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3개년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길러낸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세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과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 평가와 3개년(2019년~2021년)의 종합평가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에 산재 돼 진행됐던 ACE+(자율역량), CK(특성화), PRIME(산업연계), CORE(인문역량) 등의 사업을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개편한 사업이다. 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2019년부터 3년간 약 270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박희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산업공학과 교수)은 “연세대는 2035년 창학 150주년을 준비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계획 을 수립했다”며 “이를 토대로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발전계획과 연계해 ‘미래 선도형 교육’ ‘창의융합형 교육’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강화’ ‘교육혁신 생태계조성’ 등  5가지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 단장은 “연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리와 자유를 향해 도전하고 공동체 정신과 혁신성을 지닌 리더를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2022.01.17 13:37:16

    박희준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3개년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길러낸다”
  • 진격의 고려대, 14년 연속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최고 경영대 1위’

    [스페셜 리포트 : 2021 전국 경영대 평가]이변은 없었다. 고려대 경영대가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2021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올해도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최고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비즈니스가 2008년부터 전국 경영대 평가를 시작한 이후 14년 연속 1위다.고려대는 총 9개 부문 중 4개(업무 적응력·실무 능력, 조직 융화력,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신입 사원 채용 선호도에서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인재 양성소로 거듭난 것이다.고려대는 재계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을 많이 배출한 ‘CEO 양성 사관학교’로도 유명하다. 실제 한국 경제계를 이끄는 인물 중에는 고려대 경영대 출신 CEO들이 많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9학번), 정몽규 HDC 회장(80학번), 허창수 GS 명예회장(67학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78학번)도 고려대 경영대학을 거친 경영인들이다.  연세대·서울대, 올해도 치열했던 2위 경쟁전국 경영대 평가는 고려대·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등 6개 대학이 톱 1~5위 자리를 놓고 매년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고려대 경영대가 1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서울대·연세대의 2위 다툼이 치열하다.고려대의 맞수 연세대는 서울대와 접전 끝에 올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서울대에 내줬던 2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이다. 연세대는 3개 부문(발전 가능성,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시스템)에서 1위를 차지했다.종합 순위 3위에 오른

    2021.12.06 06:01:01

    진격의 고려대, 14년 연속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최고 경영대 1위’
  • 연세대 지식 공유 플랫폼 ‘런어스(LearnUs)’ 일반인들 위해 6일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연세대가 지식 공유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6일 일반인들에게 오픈했다.연세대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속화된 교육 매체 및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발맞춰 올 초 기존의 자체 서버 기반 교수학습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6일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일반인들에게 오픈해 지식과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게 했다.런어스(LearnUs)는 ‘Learning Ubiquitous square’의 약자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학습 광장’이라는 의미처럼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린 지식 채널이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의 검증과 축적된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런어스만의 강점이자 차별성이다. 런어스는 ‘전문과정’, ‘공개과정’, ‘국제과정’, ‘학위과정’ 총 4개과정으로 나뉜다. ‘전문과정’에서는 분야별 전문 지식과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일반교양, 시사 이슈를 배울 수 있는 강좌들이 유·무료로 제공된다. ‘공개과정’은 로그인 및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무료 공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연세대의 우수강의 맛보기 영상, 세브란스 건강의학 정보, 학과 홍보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국제과정’을 통해서는 한국어 강좌, 한국의 문화, 사회, 경제 등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K-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위과정’은 연세대 재학생과 교수자를 위한 메뉴로, 교육 콘텐츠 탑재와 교수법 개선 및 학습 능력 제고

    2021.09.06 15:52:31

    연세대 지식 공유 플랫폼 ‘런어스(LearnUs)’ 일반인들 위해 6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