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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 화훼농가 돕는 ESG 활동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꽃으로 봉사하는 날 ‘블루밍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17년에 시작한 ‘블루밍데이’는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특히 이번 활동은 화훼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니스트플라워’와 함께 최근 수요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으로 의미가 있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9월부터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꽃으로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블루밍 데이’는수요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ESG 활동의 일환”이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한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2.10.25 09:40:04

    한화투자증권, 화훼농가 돕는 ESG 활동 실시
  • “중형 증권사의 반란”…한화·IBK·KTB, 신용도 상향 조정 ‘낭보’

    [마켓 인사이트]중형 증권사들의 신용도가 연이어 개선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던 초기만 해도 실적 악화로 신용도가 떨어질 것이란 시장 안팎의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적극적인 자본 확충과 투자은행(IB) 부문의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이 오히려 높아졌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해외 투자에 몸을 사린 것 역시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왔다.리테일보다 IB 강화에 집중올해 12월에는 한국 증권사들의 신용도 상향 소식이 많았다. 주로 그룹 차원의 탄탄한 지원이 있고 비경상적 지원 의지가 높은 계열 증권사에 낭보가 이어졌다. 대형 증권사와 비교하면 영업 능력이나 규모가 작지만 빠르게 자본 여력을 확충해 수익 창출 능력을 키운 중형 증권사들이 주인공이다.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의 기업 신용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현재 ‘A+’인 한화투자증권의 신용 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이번 ‘긍정적’ 신용 등급 전망은 한화투자증권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AA급(AA-~AA+)’ 증권사로 올라설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이다. 한국 대형 증권사들의 신용 등급은 대부분 ‘AA급’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의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 등이 ‘AA’의 신용 등급을 갖고 있다. 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은 ‘AA+’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이 ‘긍정적’ 신용 등급 전망을 발판으로 조만간 등급이 오르면 이들 ‘AA급’ 대형 증권사들과 어깨

    2021.12.19 06:00:02

    “중형 증권사의 반란”…한화·IBK·KTB, 신용도 상향 조정 ‘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