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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와 관악구청이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대 캠퍼스타운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66개 스타트업(현재 34개 입주 중, 32개 기업 졸업)들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은 누적 650억 원의 투자 유치, 80억 원의 매출액 달성했다.이번 모집대상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4팀 내외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우대한다.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HERE-RO’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 김태완 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2.10.21 17:11:26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 개최
  •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매칭데이 24일 개최, "엄선된 스타트업 100여개 포지션에 대규모 채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2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매칭데이가 더케이호텔에서 10월 24일 개최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채용박람회는 관악구청과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엄선하여 선별된 13개사(엘핀, 피터페터, 노트하우, 맵시, 엘로이랩, 바이오고, 펫나우, 에니아이, 블루시그넘, 일만백만, 소테리아, 테이텀, 공공)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다.이번 행사는 지원자들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커리어 컨설팅 △포트폴리오 메이크업 △채용설명회 △AI역량검사(9만원상당) 무료혜택 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의사부터 경영, 개발, 디자인, 가정, 자동화설계, 생명, 해양에 걸쳐 모든 산업과 직군에 걸쳐 폭넓게 채용하는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채용포지션이 약 100개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스타트업들이 포진하고 있다.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 단장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들의 급여수준, 복리후생과 투자환경은 검증된 예비 유니콘 기업들인만큼 세계적 수준”이라며 “13개사 중 귀국해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가진 기업들이 다채로운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중에서는 워케이션(해외 원하는 장소근무), 무제한 연차사용, 모든 자기 개발비 지원 등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며 많은 지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신입부터 이사급까지 채용하는 본 행사에는 각계 각층에서 채용이

    2022.10.13 20:59:36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매칭데이 24일 개최, "엄선된 스타트업 100여개 포지션에 대규모 채용"
  •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는 2년차 스타트업 맵시가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1600여명이 방문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남도, 광주시,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조선업종 45개 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를 움직이는 케이(K)조선, 이제는 당신이 움직일 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80명의 구직자 모집을 목표로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채용관, 홍보관, 비전공유관 등 5개 관 80개 부스 등으로 운영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정보와 조선산업의 동향, 전남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맵시는 자체 해양해운 채용플랫폼 씨즌을 행사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케팅, 사전등록, 광고, 데이터화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현장 채용설명회와 조선업 취업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조선업 직무안내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혁신적인 용접‧항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조선사에서 근무한 선배 직장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는 조선사 취업을 고민하는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맵시는 2년차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해양관련 국가연구개발(R&D)과제 2건 이상 수주하여 한국도선사협회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해 한국형 해상 네비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도선사협회 12개 각 항만 도선사들을 항해사 출신 대표자가 직접 찾아가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항해SW를 출시한다.

    2022.10.11 23:22:07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미래 조선업 인재 키운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미래 한국 조선업의 인재 산실이 될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대학원 융합과정을 9월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조선해양 분야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손잡고 개설한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복수전공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등록금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현대중공업그룹 입사 지원 시에는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올해 첫 개강한 이 과정에는 조선해양공학, 에너지시스템공학, 건설환경공학, 재료공학 분야의 전공생 17명이 선발됐다. 이번 학기에 이들은 ‘조선소 생산계획을 위한 인공지능’, ‘고급 친환경 선박해양 공정시스템’,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구조 기술’ 등 조선해양,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를 융합한 미래 조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구할 계획이다.특히 이 과정은 서울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TED)식 강의,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층의 특강 등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지식과 식견을 학습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AI 포럼과 기술공모전 등 다양한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와 조선해양분야 공동 연구 개발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는 각 연구 분야에 맞는 카운터파트 연구실을 선정해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학생주도형 산학 협력 과제도 적극 발굴해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2022년 말 준공 예정인 현대중공업그룹

    2022.09.02 08:11:00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와 미래 조선업 인재 키운다
  •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더비기닝 시즌 4’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가 학내 기술 기반 우수 (예비)창업팀 발굴‧지원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더 비기닝 시즌 4’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대가 주최하고 서울대 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캠퍼스타운 사업단·기술지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사업아이템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멘토단 제도가 운영된다. 서울대 기술지주(주), 소풍벤처스, KT,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카카오벤처스, 액트너랩, 어썸레이 등의 기업이 전담멘토단으로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모 분야의 제한은 없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 해당되거나 특허 출원·등록 기술을 적용한 창업아이템은 우대한다.모집대상은 트랙Ⅰ(팀 참가), 트랙Ⅱ(개인참여)로 구분된다. 트랙 Ⅰ은 경진대회에 참여할 팀을 모집하며 대상은 대표자가 서울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졸업생인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2년 미만(2020년 7월 30일 이후 창업)기업이다. 트랙Ⅱ는 트랙Ⅰ에서 선정되는 팀에 합류할 개인을 모집하며 대상은 서울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졸업생이다.선정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창업팀과 개인참여자 간 리크루팅(인재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7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2022.08.04 22:41:55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더비기닝 시즌 4’ 참가자 모집
  • [Start-up Invest] 서울대서 만든 암호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 210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이 약 210억원의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도로 알토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LG유플러스, 쏠리드,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투자 유치 후 10개월 만이다.  크립토랩은 2017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가 설립한 동형암호 기술 원천 특허 보유 스타트업이다.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 ‘CKKS’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제품 ‘HEaaN’(혜안)을 개발했다. 이는 수학이론 자체를 상업기술로 만든 국내 첫 사례로,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에서 인큐베이팅한 첫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동형암호란 고객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4세대 암호체계 기술이다. 기존 암호화 기술은 분석을 위한 해독 단계에서 해커의 침입으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 업계에서 동형암호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처리 과정 필수 단계인 실수 계산에서 데이터 연산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상용화가 어려웠다. 크립토랩은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해, 최초의 실수연산을 지원하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처리할 수 있는 동형암호 체계를 개발한 것이다.  크립토랩은 산업계에서도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양자내성암호 관련 사업, 삼성전자, 네이버클라우드 등과는 동형암호 관련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민연금공단,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협력해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낸 사람의 신용을 높게 평가하는 데이터 통계 모델’을 구축해 세계 최초 동형암호

    2022.07.05 14:54:41

    [Start-up Invest]  서울대서 만든 암호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 210억원 투자 유치
  • 한국 금융계 큰손 된 대학 동아리

    [비즈니스 포커스]증권 사관학교로 ‘대우증권’이 있었다면 최근 떠오르는 사관학교로는 이곳이 있다. 한국 금융 투자업계의 파워 하우스로 자리 잡은 서울대 경영대학 소속 학술 동아리 ‘스믹(SMIC)’이다.동아리 주린이가 업계 거물로 한진가와 날을 세우며 한국 최초 행동주의 펀드로 이름을 날린 강성부 KCGI 대표, 4조원대 수탁액(AMU) 규모로 자산 운용업계의 핵으로 자리한 황성환 타임폴리오운용 대표, 한국 글로벌 투자의 선두로 꼽히는 목대균 케이글로벌자산운용 대표, 가치 투자를 지향하며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최준철·김민국 VIP투자자문 공동 대표….최근 금융 투자업계에서 맹위를 떨치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서울대 주식 투자 동아리 ‘스믹’ 출신이란 점이다. 스믹은 서울대 경영대학 소속 학술 동아리로, 투자를 연구하는 모임이다.이 학술 동아리가 심상치 않다. 리서치센터는 물론 주식 운용, 채권 자문, 투자은행부문(IBD), 브로커리지, 은행, 국내외 연기금까지 여러 기관에 스믹 출신 졸업생들이 분포하며 한국 금융 투자업계의 만만치 않은 인맥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믹 출신의 유수한 인재들이 금융 투자업계에서 맹활약하다 보니 업계에선 우스갯소리처럼 이런 말도 나온다. “5년 후쯤이면 스믹 출신이 증권사의 절반은 차지하지 않을까.”지금은 투자업계의 거물들을 배출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스믹’의 시작은 단출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로 한국 증시가 요동치던 1998년 주식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 주식 투자를 공부하기 위해 동아리를 발족했다. 한국 최초의 주식 투자 대학 동아

    2022.06.07 06:00:06

    한국 금융계 큰손 된 대학 동아리
  • [Start-up Invest] 서울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만든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1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데이터처리가속기(DPU) 설계에 특화된 망고부스트가 130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VC(Venture Capital)와 홍콩계 자산운용사 IM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망고부스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법인과 미국 현지법인에서 우수인력을 적극 채용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부스트는 김장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올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서울대 연구진과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에서 DPU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오랫동안 개발해 온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에는 인텔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가속기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해 온 에리코 누르비타디(Eriko Nurvitadhi) 박사가 합류해 글로벌 상품기획과 고객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망고부스트의 DPU 개발진은 컴퓨터 구조 및 시스템 분야의 학술대회인 ISCA, ASPLOS, MICRO, OSDI, ATC 등에서 DPU 개발 관련 핵심 기술과 시제품들을 꾸준히 발표해 오며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제품 MBDPU-1은 핵심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성능을 기존 서버 구조 대비 3배 이상 향상시키면서도, 서버 CPU 사용을 50% 이상 절감한다. Nvidia와 AMD/Xilinx등에서 출시되고 있는 경쟁 DPU 제품들과 비교해도 40% 이상 개선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는 “투자자들이 망고부스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준 덕분에 안정적인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속도감 있

    2022.05.30 14:33:14

    [Start-up Invest] 서울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만든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1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2022년 서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25일~2022년 2월 24일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0개 기업(일반 분야 17개, 그린 분야 3개)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린 분야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수소차,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등 그린 관련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선정평가 절차는 요건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로 구성된다. 기본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조사와 지식재산권, 회계, 노무, 법률 분야 등에 대한 사업화 촉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및 IR 자료 제작 지원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초기(예비)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관악구청 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 멘토링, 창업강좌, 네트워킹 및 창업클럽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2년 3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

    2022.03.07 17:03:03

    2022년 서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 서울대학교 'SNU-IR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성공적 시장진출을 위해 IR자료 제작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SNU-IR 데모데이’가 지난 1월 26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SNU-IR’은 맞춤형 IR전략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고, 3개월 이상 기업별 IR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SNU-IR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얻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최해천 단장(기계공학부 교수)과 창업지원단 홍용택 단장이 참석했다. 동문창업네트워크의 일환으로 ㈜BSK인베스트먼트 백승권 대표이사, 트러스톤 자산운용 황성택 대표, 케이스톤 파트너스 조성민 대표, ㈜엘에스케이 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권오상 대표 등 서울대 동문 VC 대표 및 임직원 17명이 참관했다.IR 발표기업으로는 △(주)몰젠바이오 △(주)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 △솔루투스(주) △주식회사 씨지테일 △나누스 △컴포자이너스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 △주식회사 투와이 △주식회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주)플라잎 △주식회사 플러디 △주식회사 플루이즈 △(주)피비이뮨테라퓨틱스 △(주)그린인프라방재센터 △(주)리젠테라 △엔바이오셀(주) △(주)키네바이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해천 산학협력단장은 “좋은 창업 씨앗이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술과 인적자원, 투자연계까지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2022.02.18 17:27:29

    서울대학교 'SNU-IR 데모데이' 개최
  • 2021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1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가 지난 2월 9일 서울대학교 해동학술문화관에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한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본 행사는 2021년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공간 및 아이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 창업동아리 10팀의 성장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대 창업동아리 곽지니어스(대표 이정호,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 발표팀으로는 △Kafri foods △AZIT △WD △Wellderly LAB △곽지니어스 △나누스팀 △스토리디언트 △바인드북 △소셜팩트 △더자람 총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IR발표로 진행하고 평가되어 고득점순으로 시상됐다.대상을 수상한 이정호 대표는 ‘한국어 회화 교육 플랫폼’의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최승우 씨(나누스 팀)는 ‘콘텐츠 네트워크 기반의 텍스트 특화형 SNS’으로 특별상을, 김규희 씨(스토리디언트 팀)는 딥러닝 자연어처리 기반 웹소설 추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임규은 씨(Kafri foods팀)는 ‘케냐의 전통적 작물, 수수를 기반으로 저열량의 대체 간식을 상품화’하는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신인호 학생은‘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 서비스’로 장려상을 받았다. 홍용택 서울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창업동아리에서 발굴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팀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2.02.17 16:13:11

    2021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 플러그링크, 전기차 고객 경험 향상 위해 서울대와 손 잡았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플러그링크와 서울대가 전기차 사용자 경험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는 서울대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와 ‘전기차 사용자 경험 관련 상호간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전기차 충천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기관과 협력한다고 16일 발표했다.서울대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는 자동차, 스마트폰,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제품 서비스 영역에서 UX를 연구한 경험이 있는 곳이다. 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플러그링크와 전기차 충전 관련 불편사항과 충전 행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플러그링크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천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사용자가 충전하면서 앱, 충전기, 주변 환경 등과 상호작용하는 전체 과정을 분석 및 개선을 통해 충전 경험을 더 간편하면서도 만족도 높게 만들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서비스로 도약할 계획도 밝혔다.윤명환 서울대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같은 미래형 서비스의 핵심은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에게 최적화 된 혁신적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 불편함이 무엇인지 요소별로 나눠 분석하고, 단계별로 사용자 충전 경험을 개선해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에너지금융과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

    2022.02.17 09:41:50

    플러그링크, 전기차 고객 경험 향상 위해 서울대와 손 잡았다
  • “오너십이 아닌 스튜어드십으로 경영을 다시 봐야”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모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분할된 자회사의 상장으로 해결하려는 방식은 한국의 특수한 기업지배구조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카카오의 행보 역시 기존의 대규모 기업 집단들의 기업지배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이번 문제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것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카카오의 성장 방식인 물적 분할이 논란이 됐다.“카카오와 네이버의 방향은 굉장히 다르다. 네이버의 지주사는 하나다.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성과가 나와 주가에 반영되면 네이버에도 반영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비상장 자회사인 만큼 당연한 귀결이다.유튜브도 마찬가지다. 유튜브의 실적이 좋으면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의 주가에 반영된다. 유튜브가 잘나간다고 유튜브를 상장할까. 그렇게 못한다. 미국에서는 바로 소송감이다. (물적 분할을) 아예 상상할 수 없다. 미국에선 카카오·SK·LG가 하는 모든 물적 분할은 불가능하다.”-선진국에선 물적 분할 이슈가 없나.“물론 미국에서도 물적 분할을 통해 상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핵심 사업을 분사해 하는 일은 없다. 곁다리 사업을 가지치기하거나 비관련 사업을 없앨 때 쓰는 것이지 신성장 핵심 사업을 떼어 분사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만일 물적 분할한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남남으로 갈라선다. 복수 상장으로 계속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룹사의 상장사가 여러 개라면 사실 굉장히 후진적인 구조다. 일본의 사례를 봐야 한다. 지난해 일본 최대 통신그룹인 NTT가 자회사 NTT도코모를 공개 매수해 상장 폐지하기로 했다. 별개 상장사였다가 자회사인 NTT도코모 주주들이 ‘NTT에 부

    2022.02.07 06:00:02

    “오너십이 아닌 스튜어드십으로 경영을 다시 봐야”
  • 서울대, 대기업 출신이 스타트업 이직 후 첫 월급 72,530원 받았습니다 [찐 팀장의 굿초이스]

    [한경잡앤조이=진태인 집토스 전략교육팀장] ‘72,530원이 입금되었습니다’묵직한 진동과 함께 메시지가 떴다. 첫 월급. 어느정도 예상했기에 애써 담담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이 돈 받으려고 명문대를 다녔나?’’대기업 다니다가 이제는 7만원 받고 있는 나는 잘 하고 있는 건가?’피어 오르던 잡념은 이내 군생활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서울보다 평양이 더 가까웠던 백령도 외딴 섬에서 고된 병영생활을 했다. 접경지역이라 항상 긴장 상태였다. 매일 대포를 쏘았고, 죽음의 위험도 꽤나 있었다. 폐쇄된 지역이라 군기는 차마 말할 수 없이 엄격했다. 그런 곳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하루를 15분 단위로 쪼개서 살았다.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그냥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돌이켜보면 가족들의 고난도 많았다. 폭설이 내리는 밤에도, 태풍이 몰아치던 밤에도 아버지는 밤길을 나서는 일을 해야 했다. 진동의 울림이 채 가시기 전 다시 문자를 마주한다.‘이 까짓거, 그냥 해치워버리자’스타트업이나 부동산은 비슷한 점이 참 많다. 많은 사람들이 진입하고, 많은 사람들이 떠난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고, 좌충우돌 뭐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다. 나는 그동안 다니던 회사가 유명해서 굳이 내 직장을 더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큰 기업에서 얼마나 많은 업무 지원을 받는지는 스타트업을 들어가보면 알게 된다. 사수도 없고 매뉴얼도 없다. 내가 가는 곳이 곧 나의 길이요, 회사의 길이다. 다시 말해, 내가 잘 못 가면 회사도 통째로 잘 못 가게 된다.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핵심 요소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매물’, ‘친절’, &l

    2022.01.03 10:06:51

    서울대, 대기업 출신이 스타트업 이직 후 첫 월급 72,530원 받았습니다 [찐 팀장의 굿초이스]
  • 진격의 고려대, 14년 연속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최고 경영대 1위’

    [스페셜 리포트 : 2021 전국 경영대 평가]이변은 없었다. 고려대 경영대가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2021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올해도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최고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경비즈니스가 2008년부터 전국 경영대 평가를 시작한 이후 14년 연속 1위다.고려대는 총 9개 부문 중 4개(업무 적응력·실무 능력, 조직 융화력,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신입 사원 채용 선호도에서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인재 양성소로 거듭난 것이다.고려대는 재계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을 많이 배출한 ‘CEO 양성 사관학교’로도 유명하다. 실제 한국 경제계를 이끄는 인물 중에는 고려대 경영대 출신 CEO들이 많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9학번), 정몽규 HDC 회장(80학번), 허창수 GS 명예회장(67학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78학번)도 고려대 경영대학을 거친 경영인들이다.  연세대·서울대, 올해도 치열했던 2위 경쟁전국 경영대 평가는 고려대·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등 6개 대학이 톱 1~5위 자리를 놓고 매년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고려대 경영대가 1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서울대·연세대의 2위 다툼이 치열하다.고려대의 맞수 연세대는 서울대와 접전 끝에 올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서울대에 내줬던 2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이다. 연세대는 3개 부문(발전 가능성,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시스템)에서 1위를 차지했다.종합 순위 3위에 오른

    2021.12.06 06:01:01

    진격의 고려대, 14년 연속 인사 담당자들이 뽑은 ‘최고 경영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