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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사고 예방부터 MZ 공략 까지" 우리은행, 조직개편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상시 감사기능 강화 ▲자산건전성 제고 ▲비대면채널 고객경험 확대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우선 내부 감사 조직인 검사실의 기능 중 본부조직 감사 기능을 분리하여 ‘본부감사부’를 신설했다. ‘본부감사부’는 본부조직 전담 상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더불어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여신관리본부’는 산하에 ‘관리기업심사부’와 ‘여신관리부’를 두고 연체 여신을 중점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채권 회수, 기업개선 활동 등 여신관리 강화를 통해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다음으로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기 위해 ‘뉴WON추진부’를 신설했다. 기존 뱅킹앱 재구축 준비 조직을 상설‘부서’로 확대 재편하여 성공적인 우리 WON뱅킹 재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비대면 채널의 UI/UX를 총괄하는 ‘고객경험디자인센터’신설도 이번 조직개편에 포함됐다. 여러 부서별로 각각 담당하던 UI/UX 업무를 디지털전략그룹 산하 ‘고객경험디자인센터’로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비대면 채널의 고객경험 제고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한편, ‘트렌드마케팅팀’을 신설해 현재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고객특화 마케팅을 중장년 세대 등으로 확대하여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

    2022.12.25 09:00:03

    "금융사고 예방부터 MZ 공략 까지" 우리은행, 조직개편 실시
  • 휠라, 이랜드그룹 출신 이재현 본부장 영입…"조직역량·맨파워 강화"

    휠라코리아가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외부 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한 그룹의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 실행을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조직개편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에 따른 리스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내 패션업계에서도 복종별로 각기 상이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리딩하며 △디지털화 및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와의 쌍방 소통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대표이사 직속 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이재현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본부장은 이랜드그룹 전략기획실 출신으로, 뉴발란스 키즈를 거쳐 뉴발란스 브랜드를 총괄한 이력을 지녔다. 그룹의 전략적 방향을 국내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실행 전략을 도출하고 프로세스를 개선·관리하는 한편,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현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이외 전체 프런트 오피스 조직을 기존 직능제에서 브랜드별 사업(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같은 상품 기획(MD)이나 디자인, 마케팅 업무라 할지라도 각 복종별 특성에 따라 시장 환경이 다른 만큼 브랜드 단위로 직군별 구성원들이 한 팀을 이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휠라의 디자인력 보강을 위해 기존 디자인팀도 디자인실로 승격했다.휠라코리아는 이번 조직 변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재정립된 새 BI(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제품 기획, 생산 프로세스와 매장 환경 구축까지 전방위 체질 개선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내

    2022.08.23 17:09:21

    휠라, 이랜드그룹 출신 이재현 본부장 영입…"조직역량·맨파워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