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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앞두고 K콘텐츠 세제지원 등 차기정부 역할 기대감 ‘UP’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 출범할 차기 정부가 세제지원 등 콘텐츠 산업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해 올해를 K콘텐츠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디어 학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지난해 전 세계를 호령한 K콘텐츠 열풍을 이어 나가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에는 K콘텐츠가 전 세계 관객들의 기호를 사로잡으며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특히 드라마 부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징어게임' 은 상영 당시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중 역대 최대 시청자 수 기록했다. 첫 4주간 시청 시간은 총 16억5045만 시간으로 집계됐고 시즌2 제작을 공식화 했다. 이어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 잡고 만든 드라마 '지옥' 은 공개되자마자 오징어게임을 밀어내고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tvN을 통해 방영된 '갯마을차차차' 역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며 K드라마 다수가 상위 랭크에 포진했다. 새해를 맞아서도 K콘텐츠 열풍을 계속되고 있다. '지금우리학교는', '그해우리는' 등이 선전하고 있다.이에 한국방송학회를 중심으로 학계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계시장을 접수한 K콘텐츠 산업에 날개를 달아주자는 움직임이다. 세제지원과 규제 완화가 핵심이다.한국방송학회가 1월 16일 개최한 <미디어콘텐츠산업의 대도약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한양대 전범수 교수는 “2021년 세법개정안에 국내 OTT 사업자에 대해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했으나, 세액공제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

    2022.02.16 12:44:27

    대선 앞두고 K콘텐츠 세제지원 등 차기정부 역할 기대감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