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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 '제빵 제국'…허영인 회장 구속에 위기 맞은 SPC

    “현실 제빵왕 신화”“바게트 종주국에서의 성공”“2022년 해외 매출 6000억, 그룹 매출 7조8000억원 시대” SPC그룹과 허영인 회장이 세운 이정표다. 한국 제빵업계 신화를 써온 허 회장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차남이라 회사를 물려받지 못한 그 삼립식품에 비해 초라하던 양산빵 브랜드 ‘샤니’로 시작해 1988년 처음 ‘파리바게뜨’ 문을 열었다.1997년 친형이 경영하던 삼립식품이 부도를 내자 회사를 인수해 지금의 SPC그룹으로 키워낸 것도 그의 공이다. 빵 종주국인 유럽과 북미시장에 도전하며 해외로 활로를 넓혔고 올해는 이탈리아까지 사세를 넓힐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영 공백과 사법 리스크로 위기를 맞으면서 글로 경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PC의 황재복 대표가 직원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지 약 한 달 만에 총수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올해 공격적으로 확장하던 글로벌 사업에 차질을 빚고 6000여 가맹점주들의 어려움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4차례 조사 불응 vs 조사 회피한 적 없어SPC그룹은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직접고용 명령에 따라 자회사(PB파트너즈)를 설립해 제빵기사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PB파트너즈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복수노조가 있다.사측이 회사에 친화적인 한국노총을 지원하고 민주노총 노조원들을 탄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노총보다 온건하고 회사에 협조적인 식품노련을 지원해 민주노총 와해를 시도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지난 4월 2일 허 회장이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불출석했다며 그를 체포했다. 3월 18

    2024.04.05 10:00:18

    흔들리는 '제빵 제국'…허영인 회장 구속에 위기 맞은 SPC
  • “크림빵도 못 사먹겠네” 파리바게뜨·뚜레쥬르 가격 수직 상승

    국내 대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크림빵 가격을 최소 10%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지역 24개 구의 주요 크림빵 가격에 대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파리바게뜨의 ‘후레쉬크림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4% 인상됐고 ‘달콤한 연유바게트’는 23년 4분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뚜레쥬르의 ‘슈크림빵’은 23년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1.8%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협회 측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최근 빵 값을 6~9% 올리겠다고 발표했지만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크림빵의 경우 가격 상승률이 평균 인상률보다 높다고 지적했다.협회는 크림빵의 주 재료인 원유 함량 표시 미달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업체들이 빵 가격 인상 원인 중 하나로 우유가격 상승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정작 원유 함량 표시에는 인색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크림빵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크림빵을 조사 분석한 결과, 파리바게뜨에서 판매되는 크림빵 6개 중 4개는 국산 원유 및 우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개는 프랑스산 원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표시됐다. 하지만 6개 모두 제품 네임텍 및 빵 포장지에 원유(우유) 함량이 공시돼 있지 않아 함량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역시 판매되는 크림빵 5개 역시 모두 국산 원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제품도 원유 함량이 미공시 돼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연세우유 크림빵 4종은 모두 국산 우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일하게 함량까지 표시하고 있었다고

    2024.01.09 11:30:10

    “크림빵도 못 사먹겠네” 파리바게뜨·뚜레쥬르 가격 수직 상승
  • 파리바게뜨, 추석 맞아 밤·견과류 활용한 ‘햇-선물’ 출시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밤과 견과류 등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6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밤과 견과류로 계절감을 강조한 제품들과 쿠키, 구움과자들로 구성된 1~2만원대 선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고소한 밤과 다양한 견과류로 계절감을 강조한 제품들과 쿠키, 구움과자들로 구성된 1만~2만원대 실속적인 선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얇은 만주 피 속 잘 익은 밤을 엄선해 만든 앙금을 가득 넣은 ‘앙밤’ △크리스탈 슈거의 은은한 달콤함과 깊은 버터의 풍미로 한 번에 즐기는 ‘바람이 전해준 립파이’ 등이 있다. 풍성한 선물세트로 제격인 고급 디저트류도 내놨다. △에쉬레버터 실키롤케익 △에쉬레버터 스퀘어 샌드 △ 클로버행운빵 △티트라 인 파리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등이 있다. 고소하고 건강한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파이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볶은 호두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호두 파운드 케익’과 고소한 호두, 아몬드에 상큼한 후르츠로 풍미를 더한 ‘정통 파운드 케익 등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한국 전통 민화를 몽환적인 색감과 모던함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일러스트 작가 ‘혜강’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보름달, 꽃, 나비 등 풍요로운 추석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혜강 작가의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9.26 15:01:45

    파리바게뜨, 추석 맞아 밤·견과류 활용한 ‘햇-선물’ 출시
  • 파리바게뜨에 뚜레쥬르까지 “빵값 내려요”

    파리바게뜨에 이어 뚜레쥬르까지 빵값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달 내로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낮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단팥빵과 크림빵, 소보로빵 등의 상품 가격이 개당 100~200원 내려간다. CJ푸드빌은 밀가루 외 원·부재료와 전반적인 부대비용이 상승해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자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가 제품 가격을 낮춘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앞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도 이달 초부터 빵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표 제품인 식빵과 크림빵, 바게트 등을 포함한 30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낮추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정부의 ‘라면값 인하’ 권고 이후 라면 업체가 연달아 가격을 내린 바 있다. 이어 제과업체와 제빵 업체들까지 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7.06 15:49:38

    파리바게뜨에 뚜레쥬르까지 “빵값 내려요”
  • 삼립식품 창업한 김순일 여사 별세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 여사가 지난 10일 별세했다고 11일 밝혔다. 향년 100세.고인은 한국 빵 대중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1923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허창성 명예회장과 결혼 후 1945년부터 허 명예회장과 함께 삼립식품의 전신인 제과점 ‘상미당’을 운영했다. 고인은 허 명예회장에게 인생의 동반자였을 뿐 아니라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경영 파트너였다.창업 초기 허창성 명예회장은 제빵기술 수완이 뛰어나 생산관리를 담당했다. 고인은 “제빵은 손끝에서 남는다”는 말을 남기며 직원 인사와 원재료 구매, 거래처 계약, 예산 집행 등 경영관리 분야를 맡았다.고인은 허창성 명예회장이 1959년 ‘삼립제과공사’를 설립하고 5년 후 1964년 일본 동경올림픽 참관을 계기로 한국 최초의 대량생산빵인 ‘삼립 크림빵’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한다. 달달한 하얀 크림을 자랑하는 크림빵은 당시 10원이라는 가격과 함께 국민 간식으로 등극했다. 크림빵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삼립이 대형 식품회사가 되는 계기가 됐다. 고인은 삼립식품 창립 이후에도 이사와 감사로 경영에 적극 참여에 회사의 기틀과 내실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허창성 명예회장은 자서전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에서 “아내를 빼놓고 회사를 거론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할 만큼 역할이 컸다”며 “출발부터 삼립식품을 확고부동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까지에는 항상 아내의 공과 덕이 뒤따랐다”고 회고했다. 또 “자신의 단점을 아내가 늘 보완해 줬다”며 “아내는 내가 갖지 못한 경영관리 능력으로 회사를 육

    2023.05.11 13:26:00

    삼립식품 창업한 김순일 여사 별세
  • [CEO & BIGDATA]허영인 고개 숙였지만…들끓는 ‘SPC 불매’ 여론

    편집자 주최근 화제가 된 기업인의 뉴스 데이터를 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를 활용해 분석한 뒤, 해당 기업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짚어본다.‘#SPC 불매.’ 최근 소셜미디어를 뒤덮은 해시태그다.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SPC그룹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샌드위치 소스를 만들던 직원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이 사고를 계기로 SPC그룹 전체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사고 직후 사측의 미흡한 대처와 부적절한 태도가 공분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결국 사고 6일 만인 지난 10월 21일 SPC그룹을 이끄는 허영인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이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성난 여론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SPC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허 회장은 몇 분 남짓 사과문을 낭독한 뒤 별다른 질의응답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지적까지 제기됐다.더 큰 문제는 허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인 지난 23일 또 다른 SPC그룹 계열사에서 안전 사고가 거듭 발생했다는 점이다. 샤니 성남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근로자의 우측 검지손가락이 공장 기계에 절단되는 사고가 벌어진 것. 잇딴 사고 소식으로 SPC그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들불처럼 번지는 추세라,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3개월간 허 회장과 SPC그룹이 언급된 뉴스 데이터 500건에서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짚어본다. #SPC 계열사 #제빵공장 사망사고 #소스 배합기 기계지난 15일 새벽 6시 20분께. SPC그룹 계열 S

    2022.10.27 09:04:49

    [CEO & BIGDATA]허영인 고개 숙였지만…들끓는 ‘SPC 불매’ 여론
  • 파리바게뜨, 동반위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 상생 활동 및 다양한 협력사, 지역사회 지원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가맹점에 제조기사 용역비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마케팅 비용 등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2021년에는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통해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허용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밖에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설비를 지원하고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계에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2022.09.28 15:45:32

    파리바게뜨, 동반위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 SPC그룹,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 오픈

    SPC그룹이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Raffles City)에 파리바게뜨 12번째 점포인 래플스시티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랜드마크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 1층에 245m2, 6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래플스시티점은 아이온오차드점에 이은 싱가포르의 둘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운영하고, 파리바게뜨 매장 중 처음으로 SPC 그룹이 운영하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쇼룸을 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유럽의 티하우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컬러인 파스텔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적극 활용하고 목재 소재의 가구와 다양한 화분을 배치해 마치 잘 꾸며진 정원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티하우스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티와 이에 어울리는 메뉴도 출시했다. 대표 티 제품은 밀크크림 밀크티, 티 프루티 뱅쇼(Vin Chaud, 와인에 과일 등을 넣어 따뜻하게 끓인 음료), 티 인퓨전 목테일(Mocktail, 무알콜 칵테일) 등이다.또 파운드 케이크를 두껍게 슬라이스해 버터 크림 치즈와 피넛 크럼블 토핑을 한 ‘크림치즈 월넛 파운드 케익'과 ‘크림치즈 콰트로 치즈 파운드 케익’ 등 차와 잘 어우러지는 제품을 비롯해 크로크마담, 프렌치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의 브런치 메뉴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티트라 제품을 시향하고,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한다.SPC그룹 관계자는 "영국식 차 문화가 자리잡은 싱가포르에 티 전문 브랜드 티트라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콤보형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경험과 서

    2022.06.28 15:16:39

    SPC그룹,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 오픈
  • SPC 파리바게뜨, 일상 회복 기원 ‘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 진행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을 증정하는 ‘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4월 30일까지 파리바게뜨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당첨등수, 경품, 행운번호 12자리가 적힌 경품 영수증이 발행된다. 이후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행운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당첨된 경품을 신청할 수 있다.‘파바앱’은 매장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상품별 실시간 재고 검색, 매장별 정보 제공, 통합 바코드, 매장 연계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앱이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1등에게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1명), 2~3등에게는 해외 파리바게뜨 매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상품권(7명), 4~6등에게는 케이크, 실키롤케익, 우유식빵 등의 제품교환권(1만2500명), 7등에게는 해피포인트 100p(1~6등 제외 전원)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4.26 16:43:01

    SPC 파리바게뜨, 일상 회복 기원 ‘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 진행
  • 카페인 부담에서 자유롭게…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

    [비즈니스 포커스-커피 특집]‘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20세 이상 인구 기준 1인당 약 353잔으로 세계 인구 연간 1인당 소비량 132잔보다 3배 정도 많다.이처럼 커피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 디카페인 커피가 새로운 커피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물론 다양한 이유로 커피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파리바게뜨는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디카페인 커피인 ‘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을 선보였다.‘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 원두를 활용한 커피 음료로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를 포함해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되는 모든 음료가 해당된다.‘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은 원두 기준 99%의 카페인이 제거됐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늦은 오후나 저녁에도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이 제품은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 추출물 GCE(GCE : Green Coffee Extract)를 순환시켜 카페인을 제거하는 ‘워터 프로세스’ 방식을 사용했다. 카페인은 뽑아내고 깊고 진한 카페 아다지오 커피의 맛은 그대로 살린 것.‘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온두라스·브라질 원두의 조화로 밀크 초콜릿·캐러멜·군밤처럼 달콤한 향미와 깊고 진한 풍미를 낸다. 좋은 밸런스 덕분에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류와 최적의 페어링을 이룬다.특히 SPC그룹의 관능검사실인 센서리 랩(Sensory lab)에서 실시한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ls

    2022.04.25 18:00:01

    카페인 부담에서 자유롭게…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디카페인’
  • 파리바게뜨,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켐페인의 일환으로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시즌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소비자들이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품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특히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고객크리스마스 홈파티용 굿즈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풍선들로 구성한 ‘파티 데코팩’과 ‘친환경 부클 러그’ 등 2종의 굿즈를 선보였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11.29 13:41:16

    파리바게뜨,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개시
  • 파리바게뜨,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 ‘더 스퀘어 라떼아트’ 출시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의 신제품 ‘더 스퀘어 라떼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9월 28일 밝혔다.‘더 스퀘어 라떼아트’는 초콜릿 속에 촉촉한 초코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을 올렸다.진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이 어우러진 커피 가나슈 크림과 함께 판 초콜릿도 넣어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선사한다.먹기 전에 초콜릿을 콕 깨서 먹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케이크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커피와 초콜릿의 조화로 달콤하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라떼는 물론 아메리카노나 향긋한 티와도 좋은 조합을 이뤄 가을철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파리바게뜨가 올해 초에 론칭한 ‘케이크 스토리’는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디저트 브랜드다.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디저트 패키지를 선보이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 스토리’를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갖춘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09.28 11:33:43

    파리바게뜨, ‘케이크 스토리’ 신제품 ‘더 스퀘어 라떼아트’ 출시
  •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커피'…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스페셜 리포트] 최근 불어닥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에 발맞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역시 ‘착한 커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가 주인공이다.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2015년 론칭한 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다. 첫 출시 때부터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

    2021.04.21 06:43:02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커피'…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