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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불허 ‘용진이형’ VS ‘혁신 리더’…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한 클릭의 격차를 의미하는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화두다. 이는 신세계그룹의 경쟁력은 바로 고객과의 간격을 한 클릭 줄이는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미래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노력하는 정 부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한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신세계그룹의 차별화를 위해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야구팬들에게 ‘야구에 진심인 구단주’로 불리는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83만8000여명의 팔로워를 두고 스스로를 ‘형’이라고 칭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경영인의 이미지 브랜딩은 회사와 상품에 대한 고객의 호감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회사 시장 가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뿐만아니라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홍보 리스크를 관리하기도 한다.최근 정 부회장은 SNS에서 ‘얘더라 그리고 기자친구들, 형 지지 하디드 만나서 밥 먹었다’, ‘단순 만남과 방문이니까 우리 기자친구들 억측하지 말길 바래 고마와’라고 올렸다.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다양한 의미가 함축돼 있을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정 부회장의 이미지 브랜딩을 ABC 차원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A(Appearance) 취향과 철학이 담긴 패션, 시그니처 아이템 포켓치프신세계그룹의 올해 신년사 영상을 통해 본 정 부회장의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드레스 코드 공식은 안정감을 주는 짙은 색상의 고급 투버튼 슈트와 비슷한 계

    2024.02.04 06:05:01

    예측불허 ‘용진이형’ VS ‘혁신 리더’…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 310만원짜리 '디올 셔츠' 작업복으로 입고 나온 정용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았다.정 부회장은 이날 현장을 돌며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새해 첫 현장 경영에서 정 부회장이 선택한 옷도 눈길을 끌었다. 입고 나온 오버셔츠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신제품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310만원이다. 전면 주머니 위쪽에는 '디올 1947'이라는 글자가 자수로 들어가 있다. 디올이라는 브랜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디올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통상 기업의 오너들은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선호한다. 제품명이 알려질 경우 마케팅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반면 정치적인 이슈 등과 엮여 원치 않는 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 부회장의 선택은 논란 같은 것은 개의치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는 게 일반적 해석이다. 논란보다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밀고 가겠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명품 애호가로 유명하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나이키 에어포스1 에디션' 스니커즈, 270만원대 티셔츠, 귀마개 등을 착용한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인

    2024.01.15 17:13:44

    310만원짜리 '디올 셔츠' 작업복으로 입고 나온 정용진
  • [신년사] 정용진 "기업 본질은 수익 창출…성장 위해 비효율 걷어내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늘(28일) '2024년 신년사'를 미리 발표하고, 핵심 화두로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을 제시했다.정 부회장은 최근 리테일 업계 전반의 지각 변동과 관련해 쇼핑할 때 생긴 '단 한 클릭의 격차'가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다며, 사소해 보이는 '한 클릭의 격차'에 집중해야 경쟁사와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신세계그룹과 고객 사이의 간격을 한 클릭 줄이는 것이 본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기존의 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전부 바꿔야 한다며, 그룹 전체의 효율과 시너지의 핵심이 '원 레스 클릭'인 만큼 이를 업무 방식의 전반에서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자사 이기주의와 불필요한 업무 중복 등이 대표적인 '원 레스 클릭' 대상이라며, 고객 가치 실현과 신세계그룹 전체의 이익이라는 궁극의 목표만 남기고 모두 덜어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업무 전반을 원 레스 클릭의 원칙으로 재점검해 그간 관행처럼 진행되던 비효율을 걷어내고, 이를 고객 가치 실현에 투자함으로써 신세계그룹 전체의 성장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정용진 부회장은 업무를 바라보는 관점을 원 레스 클릭 원칙에 맞춰야 한다면, 이를 검토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선 '원 모어 스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원 모어 스텝'은 업무의 깊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한층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으로, 남들이 보지 못한 것, 경쟁사는 생각해 보지 않은 것까지 시야에 넣고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다.정용진 부회장은 원 모어 스텝

    2023.12.28 10:52:39

    [신년사] 정용진 "기업 본질은 수익 창출…성장 위해 비효율 걷어내야"
  • 정용진, 아내 독주회서 장남 해찬씨 첫 소개…그룹 입사 임박했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2월 23일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독주회에서 참석했다.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한 씨의 독주회에 장남 해찬 씨와 쌍둥이 남매와 함께 참석했다.특히 해찬 씨를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대동해 눈길을 끌었다. 해찬 씨는 정 부회장의 2남 2녀 중 장남이다.이날 정 부회장은 독주회 현장에서 취재진들에게 해찬 씨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수행원이 사진을 찍는 관객과 취재진 등을 만류하자 "못 찍게 하지말고 이왕 찍을 거 사진을 잘 찍어달라"고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회장은 전처인 배우 고현정 씨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얻었으며, 2011년 한 씨와 결혼해 이란성 쌍둥이 1남 1녀를 낳았다.1998년생인 해찬 씨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2021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지난 5월 전역했다.전역 직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한곳인 삼정KPMG 딜 어드바이저리 5본부 인턴으로 재직 중이다. 5본부는 중소·중견 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자문을 주로 맡고 있다.해찬 씨는 신세계그룹 유력 후계자로 꼽힌다. 정 부회장이 그간 공개하지 않던 해찬 씨를 대외적으로 처음 소개한 것에 대해 신세계그룹 3세의 경영 수업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재계 관계자는 "장남의 그룹 입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12.24 09:34:39

    정용진, 아내 독주회서 장남 해찬씨 첫 소개…그룹 입사 임박했나
  • 신세계 다 뜯어고친다…정용진 "조직부터 시스템까지 전부 바꿔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영전략실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영전략실이 일해온 방식을 질책하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혁신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무겁게 뒤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를 통제하고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가장 많이 일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영전략실이 신세계그룹의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조직인 만큼 그에 걸맞게 책임 또한 가장 무겁게 진다는 인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스스로는 변화하지 않고, 변화를 요구만 한다면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경영전략실부터 솔선수범해 변화의 선두에 나설 때, 그룹 전체의 변화에도 가속도가 붙는다"고 언급했다. 경영전략실의 조직과 시스템에 대한 변화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그룹의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위해 경영전략실의 조직 운영과 의사 결정은 가장 합리적이고 명확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람이 아닌 시스템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조직 구성을 당부했다. 경영전략실은 궁극적으로 예측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각 계열사가 갖고 있는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정 부회장은 경영전략실이 기능 중심의 그룹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 하고, 계열사 차원에서는 인지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 요인에 대해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열사의 길잡이가 되어

    2023.11.23 11:12:52

    신세계 다 뜯어고친다…정용진 "조직부터 시스템까지 전부 바꿔라"
  • 신세계 정용진의 컨설턴트 실험…갈림길에 선 이마트

    2019년 10월 21일은 신세계그룹에 특별한 날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례 없는 파격 선택이 결정된 날이기 때문이다. 그룹 정기 인사는 연말에 해야 한다는 오랜 관행을 깨고 시기를 10월로 앞당겼을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사업부문인 이마트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사상 첫 외부인사를 앉혔다. 업계에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아닌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단행한 첫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컨설턴트는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정 부회장이 컨설턴트 출신 CEO를 이마트의 수장으로 선임한 가장 큰 이유다. 그러나 2023년에도 이마트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영업이익은 해마다 줄어들어 왔으며 경쟁사인 쿠팡의 매출은 이마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결국 컨설턴트 출신 CEO는 4년 만에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용진의 선택, 컨설턴트 출신의 CEO2019년 10월 21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부문에 한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매년 12월 초에 행해온 임원인사를 한 달 이상 앞당긴 결정이었다. 가장 관심을 받은 포인트는 바뀐 CEO였다. 이마트 대표이사로 컨설턴트 출신의 강희석 대표를 신규 영입해서다. 1993년 이마트 창사 이래 외부인사를 CEO로 선임한 것은 강 대표가 처음이다. 강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소비재/유통부문 파트너로 승진해 유통산업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신세계는 이 인사에 대해 "기존의

    2023.09.23 06:00:07

    신세계 정용진의 컨설턴트 실험…갈림길에 선 이마트
  • '정용진·기안84' 뭉쳤다...신세계, 소주 시장 재도전?

    신세계가 국내 소주 시장에 다시 두드리고 있다. 2021년 ‘푸른밤’ 소주 사업을 접은 지 2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엘앤비는 아티스트 기안84가 디자인한 라벨을 입은 킹소주24를 오는 21일부터 이마트24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알코올 도수다. 이름처럼 알코올 도수 24도의 소주다. ‘빨간 뚜껑’으로 불리는 참이슬 오리지널(20.1도) 보다 높다. 점점 도수가 낮아지는 소주 시장에 역행하는 높은 도수의 소주를 내놓고 출사표를 던졌다.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킹소주24의 판매가는 2400원, 용량은 360㎖다. 신세계엘앤비는 이 제품을 이마트24를 통해 40만병 한정 판매한다. 대형마트나 유흥시장에 판매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 신세계의 소주 사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마트가 2016년 제주소주를 190억원에 인수하면서 야심차게 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애주가로 알려진 정 부회장의 의지가 큰 사업으로 알려졌으나 사업은 잘 되지 않았다. 제주소주의 경우 ‘푸른밤’ 등을 시장에 선보였지만 반짝 호응에 그쳤다. 그리고 결국 사업을 철수했다. 그러고 난 뒤 제주소주는 신세계 L&B에 흡수합병됐다. 이후 2년만에 절치부심 끝에 제주 지하수로 만든 킹소주24를 다시 한 번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주류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소주 사업 재개를 저울질 하기 위해 이번 제품 출시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제주소주 실패를 맛봤던 만큼 보다 철저히 시장 분석을 하기 위해 일종의 테스트 차원에서 킹소주24를 출시했다는 얘기다. 다만, 이번 제품 출시에 대해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한정 기획상품인 만큼 이 제품으

    2023.09.19 17:26:34

    '정용진·기안84' 뭉쳤다...신세계, 소주 시장 재도전?
  • ‘용진이형’이 왜 거기에…HD현대 판교사옥서 정기선 사장 만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 방문해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회동했다.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8월 1일 오후 5시께 GRC를 방문해 사옥을 둘러본 뒤 정 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만난 바 있다. 개인적 친분정 부회장이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했고 정 사장은 정 부회장에게 직접 전시 콘셉트였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설명하고 미래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을 소개했다. 평소 개인적 친분이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은 당시 화제가 됐었다. 정 부회장의 HD현대 전시관 방문 당시 정 사장이 사옥에 초청했고, 이날 정 부회장의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HD현대 측 초청을 받아 사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선 사업적 논의가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8.02 11:25:05

    ‘용진이형’이 왜 거기에…HD현대 판교사옥서 정기선 사장 만나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청라, 세계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6일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개발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를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여 여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세계그룹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공간과 콘텐츠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먼저, 2만1000천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에서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케이팝 가수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멀티스타디움 관람석뿐만 아니라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 야구 관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350여

    2023.06.16 15:30:3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청라, 세계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 정용진은 왜 인천에 있는 '이마트 연수점'을 찾았나

    '롯데'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부산'. 창업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0대를 보낸 곳이면서, 1968년 부산 연제구 거제동을 중심으로 롯데의 국내 사업이 시작된 영향이다. 여기에 1975년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소속의 롯데자이언트까지 창단하며 '부산=롯데'의 이미지를 확립하게 됐다. 반면, 서울에서 시작된 신세계는 롯데와 달리 특정 지역과 관련된 브랜딩에 약했다. 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를 인수하고, 2021년 3월 SSG 랜더스를 창단하면서 '인천'을 새로운 연고지로 만들기 전까지는 그랬다.이제 신세계그룹은 SSG 랜더스를 중심으로 인천을 새로운 신세계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마트의 첫 미래형 점포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연수점'으로 낙점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신세계는 인천을 중심으로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사업의 시너지를 찾고 있다. 정용진 직접 찾은 '이마트 연수점'3일 오후 3시쯤 정용진 부회장이 연수점에 방문했다. 6개월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이마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 부회장은 취재진은 물론이며,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정 부회장의 연수점 방문은 인천과 관련된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정 부회장은 1시간가량 머물면서 △주류 특화점 '와인 앤 리큐르' △수산물 코너 △정육 코너 △델리 코너 △밀키트 솔루션 존 △스마트팜 △랜더스광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정 부회장은 리뉴얼 이후 새로 만들어진 랜더스광장, 스티커샵, 굿즈샵 등 야구장을 모티브로 한 시설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인천은 SSG랜더스 야구단의 홈"이라며

    2023.05.03 20:04:54

    정용진은 왜 인천에 있는 '이마트 연수점'을 찾았나
  • [현장] 정용진 부회장 "오프라인 변화 이제 시작…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

    "온라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변신해야 한다. 지금의 변화는 최소한의 투자다. 앞으로 더 많이 투자하려고 한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3일 정용진 부회장은 연수점 리뉴얼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이마트를 방문했다. 이후 1시간가량 매장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1층 이마트로 들어가 △주류 특화점 '와인 앤 리큐르' △수산물 코너 △정육 코너 △델리 코너 △밀키트 솔루션 존 △스마트팜 △랜더스광장 등을 둘러보고 2층으로 이동, F&B(식음료) 코너를 둘러봤다. 이후 지하 1층 일렉트로마트 내 SSG 랜더스 굿즈 코너를 확인하고 4시쯤 현장 일정을 마무리했다.정 부회장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리뉴얼이 저희에게는 큰 실험"이라며 "매장 면적을 반 이상 줄이면서 고객들이 더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매출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픈하고 2~3주간 추이를 키져본 결과, 매출은 하나도 줄지 않았다. 그래서 저희의 예상이 적중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남은 매장도 이런 식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온라인과의 차별화가 필수라는 입장이다. 그는 "온라인이 중요해졌다고 오프라인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오프라인도 온라인과 경쟁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변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 중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이마트가 이렇게 바꾼 것은 최소한의 투자다. 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점을 둘러본 소감에 대해 묻자 "기자들이 많아서 둘러보지도 못했다"라며 "여러분들이 가고 나면 다음에 다시 와서 천천히 보려

    2023.05.03 17:16:59

    [현장] 정용진 부회장 "오프라인 변화 이제 시작…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
  • 정용진 "고객·상품 있는 현장서 해법 찾자"…현장경영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오전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딜리셔스페스티벌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며, 23년 사업 전략 및 상품 트렌드, 매장운영 노하우를 경영주와 공감하는 자리다.정용진 부회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사이래 첫 상품전시회를 연 이마트24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고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차례의 신년사에서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언급하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온 정부회장이 이날 이마트 24 상품전시회 현장을 찾아 다시 한번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지난해 매출 2조원(2조1181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68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이마트24는 첫 상품 전시회를 통해 상품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경영주와 공감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발은 6400여개 매장의 경영주와 34개 협력사에서 참석하며 전시관은 플러스관, MD컨셉관, 상생관으로 구성됐다.플러스관에서는 마케팅, IT서비스 등 매장 운영의 다양한

    2023.03.08 14:47:45

    정용진 "고객·상품 있는 현장서 해법 찾자"…현장경영 강화
  • 구광모 디자인 철학 드러낸 노타이…신동빈 미소엔 ‘위기 극복’ 의지

    [비즈니스 포커스]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이미지는 그 자체로 경영 메시지다. 또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한경비즈니스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해외 출장과 공식 행사, 프로필 사진 변화를 통해 주요 CEO들의 PI 전략을 분석했다.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이미지는 기업 정책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함축적 경영 메시지”라며 “CEO들의 이미지 변화는 기업의 전략적인 방향 전환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측면에서 작은 크기의 견본 이미지를 뜻하는 ‘섬네일’과 같다”고 말했다.신년회, 현장 경영 등 언론에 공개된 최근 사진을 통해 ‘이미지 분석’, ‘이미지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봤을 때 이미지 전략이 돋보이는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등 5인이었다.CEO들의 프로필 사진도 신사업 추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 등 새로운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 변화에 발맞춰 바뀌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랫동안 대표 이미지로 사용해온 공식 프로필 사진을 최근 교체하면서 기업의 전략적인 방향 전환을 알리는 이미지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미지 분석] 단정하고 세련된 기존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간·장소·상황(TPO)을 고려한 슈트와 셔츠 넥타이의 색상 조합이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슈트 핏도 안정감이 있다. 남청색 슈트나 스카이블루 셔츠,

    2023.02.03 06:09:01

    구광모 디자인 철학 드러낸 노타이…신동빈 미소엔 ‘위기 극복’ 의지
  • “CES, 그기 돈이 됩니까” 라스베이거스 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3’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갔다. 정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야구장 견학 등을 위해 미국을 찾았지만 공식적으로 CES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신세계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 부회장이 직접 정보기술(IT)과 기존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고 신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신기술과 신제품을 경험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CES 2023’ 현장 간 정용진…삼성·LG·현대 부스 방문정 부회장은 2023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선택하고 1월 5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열린 ‘CES 2023’에 참관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 부회장 외에도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형태준 신세계I&C 대표가 동행했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체험 행사다. 기업별로 대표 가전제품 또는 IT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유통업계보다 IT업계의 관심이 큰 행사로 꼽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대체육, 무인 점포 등 신세계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푸드테크·리테일테크와 같은 IT 분야에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CES 2023 참관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LG전자·HD현대 등의 부스를 찾았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저시력자를 위한 릴루미노 모드, 삼성·하만 협업의 ‘레디 케어’ 솔루션, 외출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을 지키는 경

    2023.01.13 06:00:24

    “CES, 그기 돈이 됩니까” 라스베이거스 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위기 대응 능력이 경쟁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위험을 직시하고 준비된 역량으로 정면돌파 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곧 신세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위기의식은 다가오는 재난을 막아주는 고마운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하고, 레이더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위기를 포착하고 대응하는 데 빈틈이 없어질 것"이라며 위기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위기의식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어도 위기는 찾아오기 마련"이라며 "위기는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한다. 위기대응에 대한 관점 변화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특히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 시대에 "고객과의 접점이 큰 리테일 비즈니스는 더 큰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그는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기본의 핵심은 고객과 상품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고객과 상품에 광적으로 집중할 때 또 한번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 부회장은 "2022년 신세계그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또 한 발 앞으로 나아갔고 신세계 유니버스는 더욱 확장됐다"라며 "2023년에는 모든 관계사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수익성이 담보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내실을 다지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세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그는 "고객에게 광적으로 집중해야 기존 사업의 경험과 가치를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고객

    2023.01.02 09:23:23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위기 대응 능력이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