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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뭉칫돈 4200억원 끌어들인 해태제과식품에 무슨 일이
[마켓 인사이트] 자본 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의 위상이 달라졌다.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던 ‘그저 그런’ 제과 업체에서 기관투자가들이 줄 서 투자를 기다리는 이른바 ‘잘나가는’ 제과 업체가 됐다. 4월 초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예측엔 당초 모집 금액의 14배 이상의 ‘뭉칫돈’이 밀려들었다. 해태제과는 3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
2021.04.21 0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