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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우 태평양 대표 “M&A 시장 위축…헬스케어·국제통상이 새 먹거리”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법무법인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지난 43년간 양적 팽창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내 로펌 최초로 베이징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상하이), 홍콩, 베트남(하노이·호찌민), 미얀마(양곤),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8곳에 해외사무소 및 현지데스크를 운영해왔다.그 결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2022년 4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6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3년째 태평양을 이끄는 서동우 업무집행대표변호사의 리더십이 통했다는 평가다. 서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26회), 사법연수원(16기)에서 모두 수석을 석권했다. 1990년 태평양에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30여 년간 태평양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온화한 리더십으로 실력과 인품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내 신망도 두터워 대표 선임 절차에서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파트너총회에서 만장일치의 선택을 받았다.태평양은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와 송무의 전통 강자로 꼽힌다. 그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조 단위 메가딜, 국내 최대 규모로 주목받은 복합리조트의 건설·부동산 자문, 화재 손해배상 및 펀드 등 각종 소송과 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IPO 법률자문 11건, 7조476억원의 자문 실적을 이뤄냈다.서 대표는 올해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한화그룹이 국내 2위 조선사인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주식 49.3%를

    2023.12.18 06:08:01

    서동우 태평양 대표 “M&A 시장 위축…헬스케어·국제통상이 새 먹거리”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법무법인 태평양, 탄소 전문가 김진효 외국변호사와 한 팀 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탄소 전문가’ 김진효 외국변호사를 영입하며 환경 역량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김진효 외국변호사는 한국탄소금융협회 및 더 인터내셔날 트레이딩컨설팅(THE ITC) 기후환경팀을 이끈 탄소 부문 전문가다. 15년여 이상 다수의 기업, 산업협회, 국제기구의 K-ETS 규제 및 탄소배출권 거래(의무감축, 자발적 시장),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정책, 유럽의 탄소국경세(CBAM) 자문 및 대응, 국제노동기구(ILO)의 공정한 전환 연구 등 탄소와 관련된 연구와 자문을 수행해왔다. 포스코 무역통상팀과 미국 오리건주의 지역개발 법률상담소에서도 관련 경력을 쌓았다. 김 변호사는 ESG랩과 환경팀, 에너지팀 등에 소속되어 대기업 및 계열사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수 기업의 탄소시장 대응 및 온실가스배출권거래 정책, 탄소중립(넷제로) 전환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태평양 ESG랩은 인수·합병(M&A)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준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법무·M&A·환경·금융·에너지·노동·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모인 ESG 전문 팀이다. 태평양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신설된 ALB ‘올해의 ESG 로펌’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3.03.06 18:52:57

    법무법인 태평양, 탄소 전문가 김진효 외국변호사와 한 팀 된다
  • 2022년을 빛낸 ‘최고의 변호사’…톱6 로펌에서 42명 선정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베스트 변호사] 6개 로펌에서 총 42명이 ‘2022년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됐다. 율촌은 전 부문에서 총 14명의 베스트 변호사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종은 11개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를 배출해 뒤를 이었다. 광장(9명)과 태평양(6명)도 선전했다. 김앤장과 화우는 베스트 변호사를 각 1명씩 배출했다.세종에서는 장재영 변호사가 4년 연속, 강신욱·변옥숙 변호사가 3년 연속, 정찬묵 변호사가 2년 연속으로 최고의 변호사에 뽑혔다. 여성 변호사의 약진도 눈길을 끈다. 3관왕인 변옥숙(세종) 변호사를 포함해 이숙미(세종)·오현주(광장)·김태연(율촌)·도효정(율촌)·김지현(태평양) 변호사 등 6명의 여성 베스트 변호사가 나왔다.부부 베스트 변호사도 탄생했다. 법조인 부부인 박재현(광장) 변호사와 변옥숙(세종) 변호사가 각각 민사·송무 부문과 형사·수사기관 대응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한경비즈니스는 200대 기업 법무 담당자들과 한국사내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145명에게 2022년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변호사들이 누구인지 물었다.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최대 법률 이슈로 주목받는 △금융 △조세·관세 △공정 거래·준법 경영 △부동산·건설업 △정보통신·인공지능(AI)·핀테크 △보험 △국제 분쟁·해외 업무 △인사·노무 △지식재산권·특허·상표 △ 민사·송무 △형사·수사 기관 대응 △기업 상속 △M&A·회사법 △국회·대관 등 총 14개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를 뽑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광장 오현주

    2022.12.26 08:06:01

    2022년을 빛낸 ‘최고의 변호사’…톱6 로펌에서 42명 선정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법조인은 개인이 아닌 공익을 위한 직업임을 명심해야”[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창업자 인터뷰]“법조인은 자신을 위해서 태어난 직업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이하 태평양) 창업자가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조계 후배들에게 건넨 조언이다. 김 창업자는 “사회 공동체를 위해서 법이란 게 만들어졌다. 그것을 제대로 지키고 운용해야 할 사람이 법조인”이라며 “출세 지향적인 생각, 세속적인 생각을 한다면 법조인으로서 탈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창업자는 한국 법조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원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굴지의 대형 로펌 태평양을 만든 인물인 그는 현재 로펌의 모든 경영권을 후배들에게 넘겼다. 태평양 운영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심지어 그의 아들도 변호사지만 태평양이 아닌 다른 로펌에 몸담고 있다. 로펌을 창업해 성공시키면 경영권을 물려주고 싶을 법도 하지만 그는 달랐다. 태평양이 갖고 있는 독특한 로펌의 문화도 이 같은 태도에서 파생됐다는 게 법조계의 평가다. 김 창업자는 판사를 그만두고 태평양을 만들 때 크게 두 가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첫째는 좋은 로펌의 씨앗을 뿌리는 것, 둘째는 65세가 넘으면 대표변호사직을 내려놓는다는 것이었다.“이 두 가지 약속은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필요했습니다. ‘한국적 국제 로펌’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태평양을 만들었는데 이런 로펌을 만들기 위해 인재들을 영입하려면 뭔가 있어야 하잖아요. 법원이나 검찰에서 일하는 것보다 로펌에서 일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했죠. 그래서

    2022.12.26 08:00:08

    “법조인은 개인이 아닌 공익을 위한 직업임을 명심해야”[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한경ESG·태평양 ESG랩 ‘사례로 배우는 2023 ESG 경영’ 세미나 개최

    한경ESG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ESG랩과 공동으로 ‘사례로 배우는 2023 ESG 경영’ 세미나를 12월 22일 개최한다. 2023년은 비재무(ESG) 정보 및 대응체계의 규제 확대가 예고된 중요한 시기다. 이에 한경ESG와 태평양 ESG랩이 2022년 기업 활동을 점검하고 내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ESG 전환 체제에 따라 각 평가사가 바라보는 전망 및 금융, 기업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환경, 공급망과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전략과 방향 점검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한다. 행사는 한이봉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의 개회사와 유근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의 축사와 이연우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의 ‘2022년 이행 동향’ 분석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제1세션에서는 김선경 MCSI 부장의 ‘한국의 ESG 리스크와 기회 개요’, 오승재 서스틴베스트의 전무의 ‘서스틴베스트 2022 하반기 평가결과 및 동향’에 대한 발표 등으로 최근 ESG에 관련된 동향을 짚어본다. 제2세션에서는 각 기업별로 사례 정리와 이슈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민 KB금융지주 차장, 최영욱 포스코 과장, 허준일 롯데하이마트 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지이나 변호사, 권대식 변호사가 각각 인권 및 공급망 관리, 한국 기업의 중국 사업장 관리에 대한 여러 방안을 소개한다.이번 세미나는 종각 센트로폴리스 3층 컨퍼런스룸과 유튜브,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등록은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12.13 12:29:03

    한경ESG·태평양 ESG랩 ‘사례로 배우는 2023 ESG 경영’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