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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보험 플랜] 치매·장기요양 단계별 보장…간병 비용까지

    삼성생명은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을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도치매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원 중 간병인을 사용할 경우 간병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다.우선 주보험에서 중증의 장기요양상태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해준다. 가령 치매는 아니지만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요양상태도 보장받는다.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상태 1~2등급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을 일시금과 연금 형태로 받아 고객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증이상간병특약’ 등을 선택하면 주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경증의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3~4등급을 보장받는다.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해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또는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그 일당을 정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다. 보장금액은 병원 및 간병 형태, 사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1회 입원당 사용일수 180일 한도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금 외에 종합간병보험이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병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증의 치매·간병 진단을 받으면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신호기를 받을 수 있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보호자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중증의 치매·간병으로 진단받으면 요양시설 관련 상담을 받고 예약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2022.02.24 14:00:03

    [2022 보험 플랜] 치매·장기요양 단계별 보장…간병 비용까지
  • 1兆 걸린 즉시연금 소송…이번에도 가입자가 이겼다 [법알못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5년째 이어지는 즉시연금 소송전에서 한화생명과 AIA생명을 상대로도 가입자가 승소했다. 2022년 진행된 즉시연금 소송 관련 재판이 모두 가입자의 승소로 끝났다.법원이 가입자들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최종 판결을 내린다면 보험사들은 8000억~1조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 있다. 쉽지 않은 대결인 것을 예감한 보험사들은 패소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아 두고 있다.  또 이긴 보험 가입자들서울중앙지법 제203민사단독(소병석 부장판사)은 1월 21일 한화생명과 AIA생명보험의 즉시연금 가입자 7명이 이들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 연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틀 전인 1월 19일 재판부가 삼성생명 가입자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또 한 번 즉시연금 소송에서 가입자가 승소했다.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목돈을 맡기면 한 달 뒤부터 연금 형식으로 매달 보험금을 받는 상품이다. 그중 상속 만기형(상속 연금형) 상품은 일정 기간 이자 개념인 연금을 받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는 식으로 설계돼 있다. 사실상 초장기 예금 상품이나 마찬가지다.즉시연금 상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2012년 전후다.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 보증 이율을 보장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고액 자산가와 은퇴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이 상품을 둘러싼 소송이 줄을 잇게 된 것은 연금 금액에 대해 보험사와 가입자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시연금을 판매한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차감한 ‘순보험료’에 공시 이율을 적용해 매달 지급하는 연금 월액을 정해 공시한다.이와 별도로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보험 만기가 됐을 때 지

    2022.02.08 17:30:10

    1兆 걸린 즉시연금 소송…이번에도 가입자가 이겼다 [법알못 판례 읽기]
  • 삼성생명, ‘탈석탄’ 선언 이어 주요 ESG 협약 가입…10년간 20조원 투자

    [보험사 ESG 생존 전략]보험업계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한화?교보 등 대형사를 필두로 잇달아 탈석탄을 선언하는 한편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재무적 투자 기준을 추가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산과 맞물리면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열풍도 거세졌다. 흔히 ‘인지(人紙) 산업’으로 불리던 보험사가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ESG의 ‘E(환경)’에 기여한다.‘지속 가능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제 ESG는 기업의 책임 요소를 넘어 생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한국의 대표 보험사 10개 기업의 ‘ESG 생존 전략’을 짚어 봤다.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주요 국제 협약에 가입하고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ESG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향후 10년간 신재생에너지, ESG 채권 등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삼성생명은 ‘기후 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지속 가능 보험 원칙(PSI)’,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ESG 경영을 위한 3개 주요 국제협약에도 가입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삼성 금융 관계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삼성생명은 2018년 6월 이후 석탄 발전에 대해 신규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에 대한 직접적인 투·융자뿐만 아니라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목적의 회

    2021.06.25 06:18:01

    삼성생명, ‘탈석탄’ 선언 이어 주요 ESG 협약 가입…10년간 20조원 투자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객 관점의 업무 혁신으로 성장 이끌어

    [100대 CEO]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작년 부임 첫해,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 금융 파트너’라는 2030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고객을 위한 변화와 도전’이라는 모토 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길’ △장기 성장을 추구하는 ‘가치의 길’ △두려움 없는 ‘도전의 길’ △준법을 따르는 ‘정도의 길’ 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비전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상생의 길’을 가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업무 혁신을 이어 간다. 이를 위해 올해 최고경영자(CE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직속 조직으로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했다. CCO의 독립성을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CCO가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전국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도 신설했다. 고객권익보호 담당은 기족 소비자상담역과 별개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비자상담역이 처리한 고객 불만(VOC) 중 미해결건을 고객의 관점에서 재검토하며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VOC 수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를 운영하는 역할이다.둘째,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소통의 길’이다. 씨리얼(C-real) 타임은 삼성생명의 소통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현재 3회 운영된 씨리얼 타임은 전영묵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셋째 ,‘가치의

    2021.06.24 06:29:01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객 관점의 업무 혁신으로 성장 이끌어
  • [2021 베스트 PB센터] 삼성생명, 8년 연속 베스트 PB센터 '왕좌'

    자산관리(WM) 명가(名家)로서 삼성생명의 입지는 견고하기만 하다. 은행, 증권 등 저마다의 경쟁 구도를 갖고 있는 타 업권과 달리 보험 업계에서 삼성생명의 입지는 말 그대로 ‘철옹성’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다. 올해 역시 베스트 PB센터의 왕좌(王座)는 삼성생명의 몫이었다. 올해로 8년 연속이다.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1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3월 2~9일)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국...

    2021.03.25 13:59:32

    [2021 베스트 PB센터] 삼성생명, 8년 연속 베스트 PB센터 '왕좌'
  • [2021 베스트 PB센터]신한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명가 '굳건'

    # 올해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1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에서는 ‘자산관리(WM) 명가’의 위세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권 내 초격차로 종합 1위 자리에 오른 가운데, 신한은행 역시 8년 연속 베스트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 이름을 올리며 복합금융점포의 ‘원조 프리미엄’을 과시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동학·서학개미’의 열...

    2021.03.25 13:43:47

    [2021 베스트 PB센터]신한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명가 '굳건'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이익 30% 해외 사업에서 거둔다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전영묵(57) 삼성생명 사장은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 핵심 경력을 쌓고 삼성증권 부사장과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며 35년을 삼성의 금융 계열사에서 근무한 ‘정통 삼성맨’이다. 전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20년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

    2021.03.22 07:36:05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이익 30% 해외 사업에서 거둔다
  • [2021 보험 플랜] 뇌·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서 합병증까지 보장

    삼성생명은 뇌·심혈관질환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뇌·심혈관질환 관련 질병을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뇌·심혈관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후유증 및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기존 보험이 발병 이후를 보장했다면, 이 상품은 보장의 범위를 전조증상까지 넓혔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 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전조증상 및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이 상품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의 최초 진단 시 주보험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전 질병 진단 2년 이후, 재발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재진단 시점에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한편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발병 이후 이전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만큼 중요해졌다.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특약으로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뇌출혈진단 생활자금특약 1000만 원,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생활자금특약 1000만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6930원이다. 단, 뇌출혈진단 생활자금특약, 급성심근경

    2021.02.27 22:40:45

    [2021 보험 플랜] 뇌·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서 합병증까지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