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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 '금융 한국' 이끄는 쌍두마차…'디지털'에서 'ESG'까지 혁신 경쟁

    [커버스토리=라이벌 경영 맞수, 2021년도 달린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vs 윤종규 KB금융 회장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한국 '리딩 금융그룹'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금융그룹은 혁신을 위해 비은행 부문 계열사 강화와 디지털 혁신, 탈석탄 경영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를 내걸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년 연속 리딩 금융그룹 자리에 올랐다. 2020년엔 3분기까지 KB금융이 뒤를 바짝 쫓았다...

    2021.01.02 11:03:37

    [프리뷰] '금융 한국' 이끄는 쌍두마차…'디지털'에서 'ESG'까지 혁신 경쟁
  • 장동현 SK 사장, 바이오팜 상장·ESR 블록딜 '대박'…투자형 지주사 확립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지주회사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장동현 사장이 이끄는 SK(주)는 2020년 공모주 청약 열풍을 불러온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과 3년 전 투자한 중국 물류회사 ESR(e-Shang Redwood Group) 지분 가치 2.5배 상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 를 거뒀다. SK(주)는 ESR 일부 지분 블록딜 매각으로 투자 원금을 이미 회수 했다. SK(주)는 2015년 '투자형 지주회사...

    2020.12.31 12:02:47

    장동현 SK 사장, 바이오팜 상장·ESR 블록딜 '대박'…투자형 지주사 확립
  • 백복인 KT&G 사장, 성과 낸 '양손잡이 경영'…2021년 사상 최대 실적 예고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은 1993년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사원으로 입사해 23년 만에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오른 '27년 KT&G맨'이다. 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장, 생산·R&D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담배·인삼 전문가로 KT&G가 민영화 이후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외산 담배의 공세로 추락하던 국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했다는 ...

    2020.12.31 11:02:54

    백복인 KT&G 사장, 성과 낸 '양손잡이 경영'…2021년 사상 최대 실적 예고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업계 최초 세전이익 1조 '눈앞'…견고한 성장 구조 구축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증권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창립 멤버 다. 20여 년 동안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거치며 그룹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020년 3분기 기준 9조5000억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한국 최대 증권사다. 업계 최초 세전이익 1조원 달성 을 눈앞에 뒀다....

    2020.12.31 09:14:42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업계 최초 세전이익 1조 '눈앞'…견고한 성장 구조 구축
  • 허인 KB국민은행장, 위기관리·디지털 전환 성과 입증하며 사상 첫 3연임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 은행]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017년 11월부터 KB국민은행을 이끌고 있다. 허 행장은 2020년 위기관리 리더십과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2019년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모펀드 부실 사태 등 대형 사고가 터졌을 때도 주요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만 위기를 비켜 가면서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허 행장은 취임 이후 KB국민은행을 리딩뱅크로 도약시켰다. KB국민은행...

    2020.12.31 09:14:27

    허인 KB국민은행장, 위기관리·디지털 전환 성과 입증하며 사상 첫 3연임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자본시장 영역확대·디지털 퍼스트로 새 금융 비전 제시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저금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악재에도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 갔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 1조1447억원, 누적 기준 2조950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 전 분기 대비 31.1% 증가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17년 취임 직후 선언한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실행과...

    2020.12.31 09:14:15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자본시장 영역확대·디지털 퍼스트로 새 금융 비전 제시
  •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테라·진로' 이어 와인 사업까지…주류 3총사 '승승장구'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 음료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의 매출은 거침이 없다. 하이트진로의 2020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2% 급증했다. 매출 또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난 1조73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옛 진로와 하이트맥주가 합병한 2011년 이후 ...

    2020.12.31 09:13:30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테라·진로' 이어 와인 사업까지…주류 3총사 '승승장구'
  •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해외 시장에서 예상 뛰어넘는 성과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식품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오리온은 2020년 분기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훨훨 날고 있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런 오리온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허 부회장은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1997년 신세계로 자리를 옮긴 그는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이마트 사장 등을 역임하며 신세계의 '재무통'이자 '혁신 전략가'로 불...

    2020.12.31 09:13:13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분기마다 '어닝 서프라이즈'…해외 시장에서 예상 뛰어넘는 성과
  • 강승수 한샘 회장, 홈 인테리어 시장 혁신…풀 패키지 '리하우스'로 초격차 가속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가구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강승수 한샘 회장은 1995년 대리로 입사해 24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올라 '샐러리맨 신화'를 만든 주인공이다. 강 회장은 전임 최양하 회장과 함께 오늘날 한샘을 반석 위에 올린 '창업 공신' 중 한 명으로 영업·마케팅·기획·해외 사업 등 핵심 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한샘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강 회장이 1997년 한국 처음으로 선보인 원스톱 쇼...

    2020.12.31 09:13:01

    강승수 한샘 회장, 홈 인테리어 시장 혁신…풀 패키지 '리하우스'로 초격차 가속
  •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신약 강자'로 체질 개선…R&D 투자 늘리고 '투 트랙' 전략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제약·바이오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2021년 창립 95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신약 강자'로 체질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평가 를 받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취임한 이후 추진한 '투 트랙 연구·개발(R&D) 전략'의 결실 이다. 유한양행은 자체 파이프라인(신약 후보 물질) 발굴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장은 ...

    2020.12.31 09:12:01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신약 강자'로 체질 개선…R&D 투자 늘리고 '투 트랙' 전략
  • 권봉석 LG전자 사장, 전장사업 '신성장 동력'으로…마그나와 손잡고 승부수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전자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전장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가전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0년부터 LG전자 사령탑을 맡아 온 권 사장은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3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실적은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이 견인하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 처음으로 연간 생활 가전 사업 매출액에서 월풀을 넘어서며 글로벌 생활 가전 1위 기업에 오를 것으...

    2020.12.30 09:36:54

    권봉석 LG전자 사장, 전장사업 '신성장 동력'으로…마그나와 손잡고 승부수
  • 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 '지주사 전환·실적' 두 마리 토끼 잡으며 부회장 승진

    [커버스토리 : 2020 올해의 CEO] - 건설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은 2020년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림산업 분할을 잡음 없이 준비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배 부회장은 2020년 12월 10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2021년 DL홀딩스 대표이사로 부임한다. 대림산업은 2021년부터 DL홀딩스(지주)와 DL E&C(건설)로 인적 분할하고 DL홀딩스...

    2020.12.30 09:33:19

    배원복 대림산업 부회장, '지주사 전환·실적' 두 마리 토끼 잡으며 부회장 승진
  • 배재훈 HMM 사장, 21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초대형선 투입으로 경쟁력 강화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해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배재훈 HMM 사장은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가동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더욱 민첩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HMM은 2020년 4월 1일부터 구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명은 주주·이해관계인·전문가·임직원 등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새...

    2020.12.30 09:32:54

    배재훈 HMM 사장, 21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초대형선 투입으로 경쟁력 강화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여객기를 화물기로 '역발상 경영'…'수송보국' 아시아나 인수 결단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항공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년 항공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객 수송량이 급격히 줄면서 전 세계 항공사들은 도산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한국 항공사들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그중 대한항공은 화물 노선 확대와 여객기 개조 등으로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그 결과 대한항공의 2020년 3분기 ...

    2020.12.30 09:32:3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여객기를 화물기로 '역발상 경영'…'수송보국' 아시아나 인수 결단
  •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세계 1위 일궈 낸 '배터리 전문가'…분사 법인 첫 수장에

    [커버스토리='2020 올해의 CEO'] -배터리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20년 12월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의 김종현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수주를 통한 배터리업계 1등 지위 확보와 매출 확대에 기여하며 초대 사장 자리에 올랐다. 김 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배터리업계 최고 전문가'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시절 아우디·다임러그룹 등 유럽·중국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이끌어 내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주도해 왔다. 배터리...

    2020.12.30 09:32:15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세계 1위 일궈 낸 '배터리 전문가'…분사 법인 첫 수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