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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행운의 로또 1등 번호 ‘1, 3, 4, 29, 42, 45’

    설 명절 행운의 로또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3, 4, 29,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7억9046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76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74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87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8만8452명이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02.10 23:09:24

    설 명절 행운의 로또 1등 번호 ‘1, 3, 4, 29, 42, 45’
  • “로또 당첨이 더 쉽겠네”...공정위, 아이템 확률 조작 넥슨에 과징금 철퇴

     “사기나 다름없다.”(네티즌 A)“과징금 116억원은 솜방망이 처벌이다.”(네티즌 B)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운영사 넥슨코리아(넥슨)가 당첨 확률이 사실상 0%인 게임 아이템을 판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이같은 비판들이 제기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넥슨에게 과징금 116억4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했으며,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허위로 고지한 행위(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한 처분이다. 이로써 넥슨은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 사례 가운데 최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회사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공정위는 넥슨이 게임 유저들을 속여 희망고문에 가까운 ‘확률형 아이템’을 팔아 돈을 벌었다고 판단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넥슨은 2010년 5월 유료 판매 아이템인 ‘큐브’를 메이플스토리에 도입했는데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다.큐브는 게임 내 캐릭터가 장착하는 장비의 옵션을 재설정 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이다. 확률형 아이템은 일종의 ‘뽑기’다. 사용자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큐브를 구매한다. 이후 아이템 사용 시점에 아이템의 종류와 성격이 결정된다.2000원 가량을 내면 원하는 옵션을 뽑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얻게 된다. 슬롯머신 또는 복권과 유사한 구조다.문제는 넥슨이 인기 옵션이 나오는 비율을 조정한 것이다.넥슨은 큐브 상품 도입 당시에에는 옵션별 출현 확률을 균등하게 설정했다. 그러나 2010년 9월부터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나올 확률이 낮아지도록 구조를 변경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1

    2024.01.03 20:42:43

    “로또 당첨이 더 쉽겠네”...공정위, 아이템 확률 조작 넥슨에 과징금 철퇴
  • 카사노바의 위험한 복권[최정봉의 대박몽]

    로또 이야기 7 카사노바라고 하면 누구나 희대의 호색한을 떠올린다. 바람둥이의 대명사가 된 그의 이름을 내건 영화만도 18편에 달하지만 스파이·탐험가·수학자·문필가·사업가로서의 그의 다면성을 조명하는 작품은 별로 없다. 충실한 사랑 대신 극적인 로맨스를, 결혼의 신성함을 비웃으며 폴리아모리(polyamory)를, 애국과 민족주의를 버리고 개인주의를, 정주를 거부하고 끝없는 이주를, 합리적 투자를 마다하고 도박을, 전통과 윤리를 무시하고 자유주의와 쾌락을 택한 지아코모 카사노바.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인 그는 여러 언어에 능통했고 18세기 유럽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그 족적 중 하나가 프랑스 엘리트 사관학교 복권이었고 그 사관학교를 졸업한 나폴레옹은 19세기 초 유럽을 평정한다.카사노바 팬덤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그는 유럽이 꿈꾸던 코스모폴리탄이자 디오스서스(Dionysus)의 화신이었다. 낭만과 스릴로 가득 찬 그의 인생은 범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그가 뿌린 숱한 염분은 살롱과 커피 하우스의 고정 메뉴가 됐다. 출중한 외모의 소지자가 아님에도 이른바 ‘뇌색남’으로 인기를 구가한 배경에는 철학에서 오컬트(Occult)에 이르는 방대한 지식, 유럽 각지를 종횡무진하며 쌓은 독특한 경험, 청산유수의 입담이 있었다. 프리메이슨(freemasonry)의 회원이기도 했던 그는 벤저민 프랭클린, 예카테리나 2세(러시아의 캐서린 대제),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당대 주요 인물들과 교류했다. 그의 명성에 기여한 또 하나의 요인은 ‘범죄’ 행각이었다. 타고난 도박꾼이었던 그는 채무 관계로 수차례 수감됐다. 우상 타파와 종교적 회의론을 표방해 신성 모독과 이단 혐

    2023.08.05 08:46:01

    카사노바의 위험한 복권[최정봉의 대박몽]
  • 1등 누적 당첨금만 1000억원, 전국 최고의 로또 명당은?

    [비즈니스 포커스]서울 노원구 동일로 1493 스파 편의점에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이곳은 전국에서 로또 1위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이다. 번호 자동 선택으로 4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평균 1등 당첨 금액이 20억5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00억원의 당첨금(1등 기준)이 스파 편의점에서 발생한 셈이다.최근 스파 편의점을 방문했다. 평일에도 로또를 사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부산에서 4시간, 대구에서 3시간 걸려 로또 명당을 찾아온 이들도 있었다.멀리에서 이곳을 찾은 이유를 물어보니 기존 당첨자의 ‘기운’을 얻기 위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경상도 등 로또 명당이 전국에 다수 있지만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배출된 만큼 ‘한번 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찾았다는 얘기다. 또 터가 좋은 것인지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하는 기계의 인공지능(AI)이 뛰어나서인지 모르지만 기대감을 안고 스파를 방문했다고 말했다.스파가 처음부터 로또 명당이었던 것은 아니다. 1992년 일반 편의점으로 문을 연 후 2002년 12월부터 로또를 판매했다. 첫 1등 당첨자가 스파에서 나온 것은 2003년 11월인데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등이 나오면서 유명세를 탔다.가장 많은 이들이 스파를 방문하는 날은 로또 추첨일인 토요일이다. 이곳에는 현재 1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 직원은 미리 수백 장의 자동 추첨을 뽑아 놓고 사람들에게 팔고 있다. 자동 선택을 하는 이들은 수동 구매자보다 빠르게 로또를 살 수 있다.올해 3월 기준 전국 로또 판매점은 7405곳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스파는 가장 많은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인 동시에 가장 많은 판매액을

    2022.06.06 06:00:06

    1등 누적 당첨금만 1000억원, 전국 최고의 로또 명당은?